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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텍사스 자동차 부품 바이어 동향
  • 현장·인터뷰
  • 미국
  • 달라스무역관 문성윤
  • 2013-04-12
  • 출처 : KOTRA

 

미, 텍사스 자동차 부품 바이어 동향

- 의사소통은 작은 부품부터 확실하게 -

 

 

 

자동차 열교환기(Heat Exchanger), 컴프레서(Compressor) 관련 제품 및 부품을 수입하는 C사, V사와의 인터뷰를 통해 한국 업체들의 인지도와 수출 시 고려할 사항을 개괄적으로 정리

 

 

□ 중국에서 가장 많은 수입

 

  중국·대만·태국·일본 등에서 수입하고 있지만, 중국에서 가장 많은 수입

  - 수입비중을 보면 기존 중국이 주요 수입국이었으나 최근 대만, 인도의 비중도 늘어나고 있다고 함.

 

 ○ 한국 제품의 가격경쟁력은 보통이지만, 가격대비 품질이 우수해 관심업체가 증가하는 추세

 

□ 완제품 납품보다는 주요 부품 납품 공략

 

 ○ 업체들과의 인터뷰에 따르면 완제품보다는 부품을 수입해서 현지에서 조립하는 것을 선호하는 업체가 많아서 주요 부품을 납품하는 방식으로 시장을 공략하고 저변을 확대하는 것도 좋은 전략임.

 

□ 납기일, 의사소통 노력해야

 

 ○ 선적돼 들어오는 시간이 8주 정도 걸리기 때문에 제품 납기는 조금 더 넉넉하게 스케줄을 잡아 시간을 맞추는 노력이 필요

 

 ○ 의사소통 시에는 정확히 이해해야

  - 시차, 언어 문제로 해외 업체들과 의사소통이 적어 납기일, 제품 업데이트 논의 등이 지연되는 일이 발생하니 꼼꼼히 확인하고 정확히 이해하는 것이 필요

 

 ○ 미국과 Measuring System이 달라 간혹 ㎜단위 오차가 발생하기 때문에 사전에 확인해 작은 실수라도 미연에 방지하려는 노력이 필요

 

□ 시사점

 

 ○ 수출을 준비·계획·진행 시에 바이어 측에서 원하는 사항을 정확히 숙지하고 적극적으로 임해 경쟁 업체보다 믿음을 줄 수 있는 모습을 보이는 것도 중요

 

 ○ 기존 수출업체는 일본 업체와의 경쟁 시 엔화 약세의 장기화에 대비해 바이어 요구에 따른 빠른 대응과 제품에 대한 신속한 의사교환으로 지속적인 거래를 유지할 수 있도록 신뢰 향상에 힘쓰는 것 또한 좋은 대안이 될 수 있음.

 

 

자료원: KOTRA 댈러스 무역관 자체 인터뷰

<저작권자 : ⓒ KOTRA & KOTRA 해외시장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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