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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워터 공화국 인도네시아, 중산층 공략의 열쇠
  • 현장·인터뷰
  • 인도네시아
  • 자카르타무역관 윤여필
  • 2013-04-11
  • 출처 : KOTRA

 

트워터 공화국 인도네시아, 중산층 공략의 열쇠

 

 

 

□ 개요

 

 ○ 인도네시아의 중산층은 매년 700만 명씩 증가하며 총인구의 54%에 달함. 하루에 2~20달러 정도를 소비하며 최대 소비계층으로 부상함.

  - 인도네시아 중산층에게 소셜미디어는 일상생활의 한 부분이며, 페이스북·트위터 등록자 수는 각각 세계 3위, 5위로 세계에서 SNS가 가장 발달된 국가 중 하나임.

  - 휴대전화를 통해 접속하는 인구는 6000만 명이 넘으며, 그 중 40%가 3시간 이상의 시간을 할애함.

  - 특히, 젊은 층의 소셜미디어에 대한 지나친 관심과 애정은 현지 언론에서 우려를 표할 정도임.

  - 대표 포털사이트도 대부분 소셜네트워크 사이트임.

  - 게임 앵그리버드의 페이스북 애플리케이션 오프닝 행사도 뉴욕이나 런던이 아닌 자카르타에서 개최하며, 선풍적 인기를 얻었던 트위터를 매개로 한 영화 'Republic Twitter'는 인도네시아의 소셜미디어 열풍의 상징적 사례임.

 

□ 인터뷰 결과

 

 ○ 인도네시아 파워 블로거이자 포털 Salingsilang.com의 대표 Mr. Enda Nasution에 소셜미디어 마케팅에 대해 인터뷰 결과

  - 인도네시아의 소비재(식품·의류 등) 업체의 80~90%는 자사의 소셜미디어 사이트를 운영하며, 1000만 명이 넘는 인터넷 유저가 소셜미디어 마케팅 사이트에 접속한다고 언급함.

  - 광고 단가가 상대적으로 저렴하고, 실제로 페이스북의 저렴한 광고 공간 이용료는 하루에 1달러라고 함.

  - 실제로 많은 업체가 소규모의 팀을 만들어 소셜 미디어 상의 추종자들을 관리·홍보한다고 언급함.

  - 인도네시아에서는 소셜미디어 마케팅을 포함한 통합 온라인마케팅 솔루션 제공이 매우 중요하다고 언급함.

 

 ○ PC 보급률은 7%이지만, 휴대전화 소지자는 91%임. PC가 아닌 휴대전화로 인터넷을 사용하며, 이동식 점포도 SNS를 통해 대화하는 나라

  - 고정 점포 없이 이동하면서 전통 간식류를 판매하는 Maicih 사는 트위터를 통해 40만 명 고객을 관리함.

  - 유니레버의 아이스크림 브렌드 Magnum은 인도네시아에서 2010년부터 소셜미디어 마케팅을 이용해옴.

   * 자신들의 트위터 및 페이스북 페이지에 Magnum 소원 리스트라는 이야기 공모전을 개최해 상금을 수여하고, 트위터 프로필 사진을 자사의 아이스크림을 먹는 사진으로 업로드한 팔로워들에게 특정기간 무료로 아이스크림을 제공하는 등 성공적인 소셜미디어 마케팅으로 Magnum은 승승장구하고 있음.

  - 스타벅스, Oakley 등의 기업 페이스북 페이지는 인도네시아에서 가장 인기 있는 사이트임.

 

 

 ○ 저렴한 비용과 높은 참여율

  - 광고 단가가 다른 플랫폼에 비해 상대적으로 저렴할 뿐만 아니라 광고에 개인의 생각 및 사고가 부가돼 확산 전달되기 때문에 더 큰 광고효과를 얻음.

  - 다른 마케팅 매체보다 소비자의 참여율이 훨씬 높음.

 

 

자료원: KOTRA 자카르타 무역관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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