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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정부, 초고속 인터넷 인프라 구축위해 1천억 헤알 규모 투자 검토
  • 투자진출
  • 브라질
  • 상파울루무역관 박숭언
  • 2013-03-29
  • 출처 : KOTRA

 

브라질 정부, 초고속 인터넷  인프라 구축위해 1천억 헤알 규모 투자 검토

-기존 구리선에서 광섬유로 교체, 속도 10배 빨라져-

 

 

2013-03-28

상파울루 무역관

박숭언(713020@kotra.or.kr)

 

 

 

o 개요

 

 ¡ 브라질 인터넷 속도 및 접속환경 개선을 위해 정부차원의 대규모 지원계획 발표

 

o 세부내용

 

 ¡ 브라질 인터넷 속도 및 접속환경 개선방안 논의 중

  - 기존에 사용되던 구리선을 광섬유 전선으로 교체하면서 인터넷 접속환경이 개선됨.

 

  - 기존의 구리선을 통한 연결은 최대 10 Mbps의 속도로 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으며 광섬유 전선으로 교체 할경우 최대 100 Mbps의 속도를 사용할 수 있음.

  - 최대 10배의 속도 증진 효과 예상.

 

 ¡ 정부와 민간기업의 공동 투자 프로젝트 진행방향이 제시됨.

  - 민간 통신업체를 통한 접속망 구축 방안이며 통제 및 유통은 정부 권한에 속함.

 

 ¡ 대규모 개발권입찰 진행

  - 민간 통신업체들을 대상으로 개발권이 입찰 진행되며 해당 사업 관련 모든 권한은 낙찰된 기업에 양도함.

 

 ¡ 이번 브라질 정부의 투자로 기존 열악한 인터넷 환경이 대규모 개선될 전망임.

  - 초고속 인터넷 보급률 확대 프로그램인 PNBL의 목표 달성이 당초 예정보다 1년 앞당겨진 2014년 말로 전망함..

  -지우마 정부 초기 브라질 초고속 인터넷 보급률은 27%에 불과했으나 현재는 40%로 상승함.

 

 ¡ 고속 인터넷 보급률과 지역별 이용료 차이 역시 해결할 문제로 인식됨.

  - 브라질의 인터넷 전용선 보급 정도에 따라 지역별로 최대 650%의 이용료 차이를 보임.

  - 인터넷 사용료는 선진국의 평균 비용보다 상대적으로 높아 인터넷 전용선 비용이 소득의 9.6%를 차지함.

  - 같은 BRICs 국가인 러시아, 중국, 인도는 브라질보다 인터넷 사용료가 낮음.

 

 

o 시사점

 

 ¡ 인터넷 환경 개선 분야에 투자를 독려하는 브라질 정부의 정책지원이 예상됨.

  - 지난 2012년 0.9% 의 낮은 성장율을 기록한 브라질 경제 활성화 방안 중 하나임.

  - 재정부, 통신부, 기획부의 공동 추친 정책임.

 

 

 ¡ 고속인터넷 보급과 함께 IT 보안 소프트웨어 및 관리용 하드웨어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전망됨.

  - 인터넷 접속환경 개선과 이용 증가로 스마트폰 관련 업계 역시 주목받고 있음.

  - 미국의 조사업체인 IDC는 브라질이 2016년 미국, 중국, 인도와 함께 세계 4대 스마트폰 시장으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함.

  - 한국의 유력 메신저 서비스인 카카오톡(Kakaotalk)은 이미 브라질 시장에 진출, 프로모션 이벤트를

   진행하며 이용자 유치를 위해 지속적으로 마케팅 활동을 벌이고 있음.

 

 

자료원 : 일간지  Estado de Sao Paulo, 브라질 여론조사기관 IBOPE,  IT 조사컨설팅업체 IDC, 상파울루 무역관 자료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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