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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2012년 인건비 상승률 11년만에 최고
  • 현장·인터뷰
  • 브라질
  • 상파울루무역관 최선욱
  • 2013-03-20
  • 출처 : KOTRA

 

브라질, 2012년 인건비 상승률 11년 만에 최고

- 생산비용은 증가…제품 경쟁력은 하락 -

 

 

 

 ㅇ 무거운 세금 및 고용비용, 열악한 산업 인프라, 낮은 생산성 등 여러 요인으로 이미 고통을 겪는  브라질 기업은 인건비까지 상승해 기업 운영에 어려움이 가중됨.

  - 브라질 산업개발연구원 Iedi가 발표한 2012년 브라질 인건비 상승률은 6.6%로 최근 11년간 가장 높은 수치임. 2012년 인건비 상승률은 3.2%로 올해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함.

 

 ㅇ 인건비가 상승한 이유는 높은 임금인상률과 낮은 생산성 때문

  - 2012년 브라질 평균 임금상승률은 5.8%로, 기업들은 값싼 수입상품과의 가격 경쟁으로 임금을 올리기가 어려웠던 상황에 처했지만 상업이나 서비스업 분야로 인력을 빼앗기지 않기 위해 임금 인상을 단행

  - 2012년 브라질 산업 생산성은 전년대비 0.8% 하락함. 이 수치는 생산성이 2.2%나 하락한 2002년 이후 가장 높은 하락률

 

 ㅇ 이와 같은 여러 가지 애로사항 때문에 지나치게 생산비용이 높아진 브라질 제품은 국내시장 및 해외시장에서 가격 경쟁력을 잃고 있음.

  - 한국을 비롯해서 현재 브라질에 진출한 외국기업 대부분이 인건비 상승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음.

  - 외국 투자기업은 브라질 현지 전문인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데다가 인건비까지 상승해서 이중고를 겪고 있음.

  - 따라서 브라질 진출을 고려하는 한국 기업은 이런 문제점을 사전에 충분히 분석 검토한 후 인건비가 비교적 낮고 인프라 및 인센티브 혜택을 갖춘 지역을 선별해 투자를 실시해야 비용을 절감할 수 있음.

 

 

자료원: 현지 투자기업 인터뷰, KOTRA 상파울루 무역관 보유자료 종합

<저작권자 : ⓒ KOTRA & KOTRA 해외시장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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