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최대 축산전시회 VIV Asia 2013 방콕에서 개최

- 40개국 축산 관련업체 747개 사 참가 –

- 축산기자재, 동물의약품, 육류가공, 사료 등 첨단제품 선보여 –

□ 방콕, 전 세계 축산 관련기업의 비즈니스 중심으로 자리매김

 ㅇ VIV Asia는 네덜란드의 VNU 전람(VNU Exhibitions Europe)이 2년마다 개최하는 아시아 지역 종합 축산박람회

  - 1993년 처음 방콕에서 개최된 이래 22년 동안 11회째 개최되며, 아시아 지역에서 대표적인 축산박람회로 자리매김함.

  - VIV Asia는 아시아 지역을 중심으로 전 세계 바이어들과 관련 업체들을 만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고 전시회 참가기업들은 입을 모음.

 ㅇ 이번 VIV Asia 2013은 3월 13~15일 동안 40개국 747개 축산 관련업체들이 참가하며, 총 관람객은 2만5000명 이상이 될 것으로 예상. 방콕의 주요 전시장 중 하나인 BITEC의 전체 6개 홀(3만2750㎡)을 모두 사용하는 등 지속해서 성장함.

  - 주요 전시품목은 사료 배합기, 사료 재료 및 첨가제, 동물건강, 부화기, 동물농장 기계 및 축사, 달걀 부화 프로세싱, 도축기계 및 육류 프로세싱 등

  - 축산분야에서 과학적인 접근방법 도입 등을 주도하는 전시회

 ㅇ VIV 축산전시회는 전 세계 축산 관련업체들의 비즈니스의 장이자 최근 축산 관련 기술 및 과학에 대한 전문 세미나 등이 열리는 종합 전시회

  - 이번 전시회 주제는 "Feed to Meat"이며, 대표적인 세미나 주제는 "VIV Animal Health Summit Asia"로 축산 생산에서 항생제 사용을 줄이는 데 관련한 전문 세미나 개최

 ㅇ 한국업체들은 백신, 사료첨가제, 동물약품, 사료, 동물 건강보조제 등의 품목으로 25개사 참가

  - 참가 기업들은 방콕에서 열리는 VIV Asia가 업계에서는 매우 중요한 전시회이며, 아시아지역 바이어뿐만 아니라 전 세계 바이어를 만날 수 있는 비즈니스의 중심이라고 언급

□ VIV Worldwide 전시회 일정(2013~2014)

□ 시사점

 ㅇ 전 세계적으로 축산시장이 커지고 있고, 안전한 먹거리와 위생이 더욱 중요시되고 있어 축산시장에서 과학적인 관리 및 생산이 화두가 됨.

 ㅇ 우리나라도 더 과학적인 축산시장을 형성하기 위한 노력이 더욱 요구되며, 전문적인 동물의약품 시장 진출을 위한 연구와 시장개척이 필요함.

 ㅇ 하지만 동물의약품은 국가별로 까다로운 등록절차 등이 요구되기 때문에 많은 시일과 투자비용이 드는 이 분야에 정부 지원이 더욱 절실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