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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학물질도 이제는 그린마케팅 시대
- 현장·인터뷰
- 벨기에
- 브뤼셀무역관 이재욱
- 2013-03-19
- 출처 : KOT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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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학물질도 이제는 그린마케팅 시대
- 벨기에 업체, 화학물질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 해소로 제품 신뢰도 높여 -
□ 벨기에 중견 화학기업, 한국 화학첨가물시장에도 녹색바람 불러일으킬 채비
○ 벨기에 중견 화학기업인 Floridienne Chimie는 최근 한국 화학시장에 관심을 갖고, 대한 투자를 긍정적으로 검토 중임.
○ 이 회사는 벨기에에서 가장 오래된 상장회사 중 하나인 Floridienne Group의 자회사로, 화학제품 제조공정에 사용되는 각종 첨가물을 주로 제조하는 기업임.
○ 한국시장 진출에 관심이 있는 제품은 PVC 제품 제조공정에 들어가는 안정제로, 이 제품은 최근 시장에서 각광받는 중금속 미함유 제품임. (100% Heavy Metal Free)
○ 이 안정제가 들어간 PVC 완제품에는 'GreenStab' 로고를 부착하도록 함.
GreenStab 로고
자료원: http://www.catena-additives.com/home/
□ 화학제품에 대한 거부감 감소와 기업 신뢰도 제고
○ Mr. Simon Vlajcic 대표는 경쟁이 심한 화학산업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첨가물을 제조하는 기업도 적극적으로 제품을 홍보할 필요가 있어 그린마케팅을 실시하게 됐다고 함.
○ GreenStab 브랜드 사용 이후 고객사(PVC 제조기업)의 반응이 매우 좋았는데, 화학제품 및 물질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을 가진 소비자에게 신뢰감을 얻었기 때문임. Intel Inside가 부착된 컴퓨터의 신뢰도를 높임으로써 세계 시장을 석권한 Intel과 유사한 마케팅 전략임.
○ 또한, 적극적인 환경보호 CSR 활동과 병행해 지역사회에 환경친화적 기업, 존경받는 기업이라는 이라는 인식도 자리 잡게 됐음.
□ 시사점
○ 밸류체인의 상위에 있는 기업일수록 마케팅에 자칫 소홀할 수 있으나, 그린과 같은 최신 트렌드에 부합하는 마케팅 활동은 제품뿐만 아니라 기업 자체의 신뢰도 제고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임.
○ Greenstab 사례에서 보듯 최종 소비자에 대한 어필을 통해 고객사의 신뢰를 얻는 방법도 중소기업 입장에서는 충분히 시도할 방법임.
자료원: Floridienne Chimie사 제품 홈페이지, Floridienne Chimie사 대표(Mr. Simon Vlajcic) 인터뷰, KOTRA 브뤼셀 무역관 보유자료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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