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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황을 모르는 폴란드 명품시장
  • 트렌드
  • 폴란드
  • 바르샤바무역관 강세나
  • 2013-03-11
  • 출처 : KOTRA

 

불황을 모르는 폴란드 명품시장

- 2012년 EU 국가 중 유일하게 연 2%의 경제성장률 기록 -

- 꾸준한 국민소득 증가가 명품 소비 증가로 이어져 -

 

 

 

□ 폴란드 명품시장 꾸준히 성장 중

 

 ○ 최근 성장세를 지속해온 폴란드 명품시장은 지난 5년간 50%의 가파른 성장률을 기록함.

 

 ○ 컨설팅 회사인 KPMG에 따르면 2012년도 폴란드 국민의 명품 소비액은 약 117억 달러였으며, 2015년에는 147억 달러까지 늘어날 전망임.

 

자료원: KPMG

 

 ○ 파리의 몽테뉴, 일본의 긴자같은 대표적인 명품거리가 없다는 것이 폴란드 명품시장의 가장 큰 장애물이었으나, 바르샤바의 Trzech Krzyzy 광장에 단일 브랜드 부티크들이 잇달아 오픈하면서 새로운 명품거리로 떠오름.

  - 2011년 5월에 이 광장에서 20개의 명품 브랜드가 모여 대대적인 할인행사를 개최했음.

 

Trzech Krzyzy 광장의 명품 숍

 

 ○ 폴란드 시장에 진출하는 명품 브랜드 수는 매년 상승

  - 2009년 전체 명품 브랜드 중 53%에 불과했던 폴란드 진출 비율이 2012년에 68%를 기록함.

 

□ 향수, 의류, 잡화, 주류, 자동차 구매에 집중

 

 ○ 자동차시장

  - 프리미엄, 럭셔리 브랜드 인지도는 자동차 부문에서 가장 높음.

  - BMW와 Audi의 매출은 전년도 대비 2012년에 20~30% 증가함.

 

 ○ 명품의류, 잡화 시장

  - Euromonitor에 따르면 명품의류, 잡화 시장규모는 최근 5년 동안 36% 증가해 2012년에 4억8000달러를 기록함.

  - 아직 남성들의 명품 의류 브랜드 인지도는 낮은 편임.

  - 젊은 층보다 40대 이상 연령층의 명품 브랜드 선호도가 높음.

  - 이미 구찌, 랑방, 보테가 베네타, 입생로랑 등이 단일 부티크를 오픈했으며, 올해 8월경 루이뷔통도 입점할 예정임.

 

 ○ 명품 시계, 주얼리 시장의 발전은 아직 미미한 상태

 

 ○ 최근에는 럭셔리 여행상품, VIP 고객을 위한 개인은행 서비스, 명품 인테리어산업도 성장세를 보임.

 

자료원: KPMG(2012년)

 

□ 전망과 시사점

 

 ○ 지속적인 경제성장으로 부유층 비율이 높아지고 있을 뿐만 아니라, 매스티지 현상으로 중산층도 새로운 명품 구매층이 되면서 명품시장은 더욱 커질 전망

  - 폴란드 부유층으로 평가되는 월 소득 7100즈워티(2279달러) 이상의 그룹은 2000년 이후로 매년 8%씩 증가함.

  - 평균 월 소득 5200즈워티(1670달러)의 중산층은 매년 7%씩 증가

 

 ○ KPMG의 조사에 따르면 폴란드인이 명품을 구매하는 가장 큰 이유는 좋은 품질 때문

  - 맹목적인 브랜드 추종보다 품질을 중요시하는 폴란드인의 특성을 고려해 너무 비싸지 않으면서 고품질 물건을 만드는 한국 기업이 진출을 노려볼 만함.

  - 아직 인지도가 낮은 남성 명품의류 분야에도 도전해볼 만한 가치가 있음.

 

 

자료원: Euromonitor, KPMG, 일간지 Gazeta prawna 등 자료 종합

<저작권자 : ⓒ KOTRA & KOTRA 해외시장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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