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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소비자, TV보다 스마트폰 선호
  • 트렌드
  • 멕시코
  • 멕시코시티무역관 장현암
  • 2013-03-09
  • 출처 : KOTRA

 

멕시코 소비자, TV보다 스마트폰 선호

- 인터넷 사용 기능, 전자기기 구매 결정에 큰 영향 미쳐 -

- 인터넷 통한 전자기기 연동, 소셜네트워킹, 스마트TV 부상 -

 

 

 

□ 변화하는 멕시코 전자제품시장

 

 ○ 멕시코의 광대역망 확대와 인터넷 사용이 가능한 휴대전자제품의 보급으로 멕시코 전자제품시장이 큰 폭으로 변화함.

  - 종합일간지 El Economista에 따르면 최근 멕시코 젊은이 사이에선 전자제품을 구입하는데 인터넷 사용 기능이 구매 결정에 큰 영향을 미친다고 밝힘.

  - 또한 영화를 보면서 친구들과 소셜 네트워크를 통해 의견을 주고받거나 실시간으로 정보를 검색하는 일이 유행처럼 번지고 있어서 인터넷 기능은 필수적인 요소로 자리 잡음.

 

 ○ 이러한 현상은 인터넷이 핸드폰, 태블릿PC, TV 등에 접목돼 기존 전자기기가 제공하지 못했던 서비스를 사용자들이 이용하기 시작했기 때문임.

  - 시장조사기관 Dataxis사에 따르면 최근 소비자들은 어떤 채널을 언제, 어디서, 어떻게 보는지 선택하는 데 있어 전보다 훨씬 능동적인 경향임.

  - 또한 YouTube사는 비디오 스트리밍(온라인으로 비디오를 전송하는 기술)의 보급이 이와 같은 유행을 확산시켜 짧은 시간 내에 모든 방송 채널의 75% 이상이 디지털 형식으로 방영될 것으로 전망함.

 

멕시코의 인터넷 접속 유형

주: *사용자가   이상의 기기를 사용하기 때문에 수치가 100%를 초과함

자료원: 경제일간지 el Economista

 

□ 멕시코의 인터넷 접속 관련 통계 자료

 

  - 2012년 멕시코의 인터넷 사용자 수: 4660만 명

  - 멕시코 인의 하루 평균 인터넷 사용시간: 4시간 9분

  - 인터넷 사용자 50%, 인터넷 사용 중 TV 시청

  - 인터넷 사용자 93%, 인터넷 통한 비디오 시청

  - 인터넷 사용자 90%, 소셜네트워크 이용

 

멕시코 하루 평균 미디어매체 이용시간

(단위: 시간)

출처: AMIPCI(멕시코 인터넷협회)

 

멕시코 인터넷 사용자의 웹서핑 목적

출처: AMIPCI (멕시코 인터넷협회)

 

□ 시사점 및 전망

 

 ○ 시장조사기관 Dataxi사는 “2011~2017 중남미 OTT시장”이라는 보고서를 통해 멕시코의 인터넷 미디어 서비스 가입 수가 2017년에는 620만 건에 이르면서 10억 달러의 시장가치를 창출할 것이고, 중남미 전체의 경우에는 약 43억3700만 달러의 시장이 형성될 것이라고 밝혔음.

  - 이와 관련해 미국 미디어 보급업체 Netflix는 2014년 중남미를 상대로 인터넷만을 이용한 미디어 콘텐츠 보급을 시작할 것이고, 이미 인터넷 미디어 서비스가 미국에서 높은 시청률로 기존의 TV 방송을 위협하고 있듯 중남미시장에도 큰 기대를 가지고 있다고 밝힘.

 

 ○ 인터넷이 TV를 제치고 제1의 미디어로 변화함에 따라 인터넷 미디어산업뿐만 아니라 인터넷 쇼핑산업, 스마트폰 및 인터넷 연결이 가능한 전자제품 기기산업, 관련 액세서리산업, 애플리케이션산업 등 인터넷, 스마트폰 관련 산업이 지속해서 성장할 전망

  - 또한 일부 제품은 마케팅에서 판매까지 소셜 네트워크를 통해 이뤄지고 있어서 멕시코 진출을 희망하는 한국 기업은 인터넷을 다방면으로 활용하는 전략을 수립할 필요가 있음.

 

 

자료원: 멕시코 인터넷 협회(AMIPCI), 종합일간지 El Economista, 통계청(INEGI), KOTRA 멕시코시티 무역관 자료 분석

<저작권자 : ⓒ KOTRA & KOTRA 해외시장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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