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푸터 바로가기

사이트맵


Book Mark
성장하는 호주 케이블시장 주목하자
  • 트렌드
  • 호주
  • 시드니무역관 정성열
  • 2013-02-01
  • 출처 : KOTRA

 

성장하는 호주 케이블시장 주목하자

- 2012년 중순 이후 성장 상승세 이어짐 -

- 30년 이상 노후 전력케이블에 대한 교체 수요 꾸준히 발생 -

 

 

 

□ 호주 케이블시장 개요

 

○ 호주의 케이블(케이블 및 와이어, 이하 케이블)시장은 10여 개 정도에 달하는 주요 경쟁 주자들이 각자의 Market Share를 가지고 경쟁을 벌이고 있으며, 시장규모 대비 경쟁이 치열한 시장으로 평가 돼 왔음.

 

○ 시장 조사 기관인 IBIS World통계에 의하면 호주 케이블시장의 전체 규모는 19억 호주 달러 정도로 파악 되고 있음.

 

 호주에 생산기반을 둔 Nexans 및 Prysmian 은 전체 시장의 43% 정도를 차지함.

 

 

 IBIS World 에서 파악하는 호주 전체 수입시장은 9억5700만 호주 달러 정도임.

 

 

 수입시장 중 중국에서의 수입 비중이 전체 47%를 차지하고 미국 9%, 한국·뉴질랜드에서 각각 7% 정도의 수입시장을 차지하고 있음(IBIS 자료).

 

 한편, 호주 통계청 자료에 의하면 중국에서 수입하는 비중이(HS8544) 전체 수입량의 40% 정도임. 그 외 미국, 한국에서 수입 되는 물량이 비슷한 비중을 차지함. 뉴질랜드에서의 수입에 관한 자료만 제외하면 IBIS World 자료와 거의 비슷한 것으로 파악됨.

 

HS 8544(Insulated Wire & Cables)

 

□ 주요 공급업체들

 

 케이블 관련 호주 내 주요 공급업체들은 대부분 해외업체들임.

 

 호주시장 점유율 1위인 Nexans(구 Olex Australia)와 2위인 Prysmian(구 Pirelli) 외에 호주에 생산 기반을 갖추지 않은 Siemens, Triangle Cables, Singapore Cable 등이 있음.

 

 Power전력 케이블 분야만 본다면 한국의 L전선, D전선 등도 주요 업체로 포함될수 있음.

 

 현재 한국에서 케이블을 수출하는 업체는 L전선, D전선 외  몇 개 전선 업체들이 있음.

  - L전선, D전선은 몇 년 전부터 호주 내 법인을 설립해 마케팅활동을 하며, 단 기간 내 꽤 성공적인 시장 진입을 이룩했다는 평가를 받음.

 

 

□ 호주 생산업체

 

 호주의 생산업체들은 Nexans 및 Prysmian 외에 APEC, Corning Cables, Advance Cable, Belden Australia, The Tyree Group 등이 있음.

 

 Nexans 및 Prysmian 를 제외하면 생산업체 중 Major Player는 없음.

 

 Nexans와 Prysmian은 호주 생산 외에 해외에서 수입도 함.

  - Prysmian의 경우 중국, 인도네시아 등지의 자사 공장에서 수입뿐만 아니라 다른 업체를 통한 OEM 생산 수입도 하는 것으로 파악됨.

 

 

 호주의 높은 인건비 및 생산비용에도 호주 생산업체의 호주 내 시장 점유율이 높은 이유는 이 기업들은 이미 호주 토착기업이 돼 호주 내 마케팅에 대한 네트워크 및 A/S에서 우월할 뿐만 아니라, 해외에서 오는 물류비용을 줄일 수 있기 때문임. 또한, 전선 생산의 많은 부분이 자동화돼 인건비의 비중을 낮출 수 있었기 때문임.

 

□ 시장 전망

 

 경제위기로 인한 투자 위축, 케이블 수요를 이끄는 광산 경기의 일시적 주춤 현상으로 2012년 중반까지 -2.5% 감소했었으나, 2012년 중반 이후 꾸준한 상승세를 이어감.

 

 2017년 까지 6.3% 정도의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시장조사 기관인 IBIS World 에서는 전망함.

 

 이는 지속적인 광산 개발 및 30년이 넘은 노후 전력 케이블에 대한 교체 수요가 꾸준히 발생할 것으로 전망하기 때문임.

 

□ 결론

 

 호주에는 10여 개에 달하는 주요 경쟁주자들이 서로 경쟁하는 시장으로 시장규모 대비 아주 경쟁이 치열한 시장으로 파악돼 왔음.

 

 시장조사기관인 IBIS World 통계에 의하면 호주 케이블시장의 전체 규모는 19억 호주 달러 정도로 파악 됐음.

 

 호주 내 생산설비를 둔 케이블 관련 다국적 기업인 Nexans 및 Prysmian의 시장점유율이 43%이며, 대부분의 다른 제품들도 해외생산 제품임.

 

 향후 몇 년간 호주 전력 케이블시장 규모는 투자심리 회복, 노후 케이블 교체 수요 등으로 꾸준히 커질 것으로 파악됨. 따라서 호주시장에 이미 진입해 있는 한국 기업 뿐만 아니라 진출을 준비 중인 한국 기업에  기회로 작용할 것이므로 한국 기업들의 관심이 필요함.

 

 

자료 출처: IBIS World 시장 조사 리포트, 호주 업체 P사 미팅, KOTRA 시드니 무역관 자체 분석

<저작권자 : ⓒ KOTRA & KOTRA 해외시장뉴스>

공공누리 제 4유형(출처표시, 상업적 이용금지, 변경금지) - 공공저작물 자유이용허락

KOTRA의 저작물인 (성장하는 호주 케이블시장 주목하자)의 경우 ‘공공누리 제4 유형: 출처표시+상업적 이용금지+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다만, 사진, 이미지의 경우 제3자에게 저작권이 있으므로 사용할 수 없습니다.

댓글

0
로그인 후 의견을 남겨주세요.
댓글 입력
0 / 1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