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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미니카(공), 항만 터미널 투자 확대
  • 투자진출
  • 도미니카공화국
  • 산토도밍고무역관 김지은
  • 2012-12-29
  • 출처 : KOTRA

 

도미니카(공), 항만 터미널 투자 확대

- 파나마 운하의 확장 공사에 따라 추진 -

- 최대 450만 달러 투자 예정 -

 

 

 2012-12-27

산토도밍고 무역관

김지은 (712361@kotra.or.kr)

 

 

 

□ 개요

 

 o 도미니카(공)에 진출해 있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항만 운영사 중 하나인 DP World(Dubai port World)는 주재국 항만 터미널 ‘Multimodal Caucedo’에 350만~450만 달러를 추가로 투자하겠다고 밝힘.

 

 o 도미니카(공)은 위치 특성 상 화물의 80%가 도미니카(공)이 최종 정박지가 아닌 경유지임. 특히 지리적으로 인접 해 있는 파나마 운하의 확장 공사가 2015년 완공을 목표로 진행 중임에 따라, 파나마에서 출발하거나 파나마로 이동하는 대형함선을 받기 위해 주재국 내 항만 터미널 확장계획을 세움.

 

□ 세부 내용

 

 o DP World Multimodal Caucedo 항만 대표 Morton Johansen에 따르면 대형 선박의 이동을 용이하게 하기 위해 물속의 흙 또는 모래, 자갈을 파내는 준설작업을 시작했으며, 이는 수심을 15m로 증가시키는데 목적이 있음. 더불어 화물의 선박 간 이동을 원활히하기 위해 대형 화물 트럭의 수도 늘려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힘.

 

 o DP World Multimodal Caucedo사는 파나마 발 대형 함선과 화물트럭을 받기 위해 2012년 12월 말 현재 5대의 해상크레인을 보유하고 있으며, 2015년 파나마 운하 확장공사가 끝나기 전에 1개의 해상크레인을 추가할 계획임.

 

 

출처: http://hoy.com.do, www.caucedo.com
 

 o 주재국 일간지 Hoy는 도미니카(공)의 Multimodal Caucedo 항만터미널이 파나마 운하 확장공사에 대비하고 있는 유일한 항구임을 강조하면서, 확장된 파나마 운하가 개시되면 주재국에 많은 기회와 이득을 가져다줄 것이라고 강조함.

 

 o 도미니카(공) Multimodal Caucedo 항만터미널은 2012년에 11만 TEUs*의 화물량을 기록했으며, 크리스마스 전후로도 상당한 물량의 추가가 기대되고 있음.

  - 2013년에는 전년 대비 40만 TEUs가 증가한 15만 TEUs가 도미니카(공)을 통과할 것으로 예상됨.

 

□ 시사점

 

 o 세계적인 항만 운영기업 DP World는 파나마운하 확장공사와 더불어 도미니카(공)을 통과하는 화물량 또한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며, Multimodal Caucedo 항구에 대해 최대 450만 달러를 투자하겠다고 밝힘. 확장공사가 마무리되면 파나마 운하의 통행량은 지금보다 약 40%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

 

 o 파나마 운하의 확장공사와 도미니카(공) Multimodal Caucedo 항구의 발 빠른 준비로 인해 동쪽에서 서쪽을 가로지르는 새로운 바닷길이 열려 아시아 물류를 잇는 허브로서의 역할이 기대되는 바, 이에 대한 한국기업의 지속적인 관심을 촉구함.

 

 

출처: 도미니카(공) 일간지 Hoy, 무역관 자체조사 등

 

*TEUs(Twenty-foot equivalent units): 일반적으로 많이 볼 수 있는 길이 20ft의 컨테이너 박스1개를 나타내는 단위. 컨테이너 전용선의 적재용량은 주로 TEU단위로 나타냄

 

 

<저작권자 : ⓒ KOTRA & KOTRA 해외시장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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