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 사업시작 환경 유럽 1위

-런던은 사업시작 환경 유럽 1위, 세계 7위 도시 -

- 테트노시티, 런던의 실리콘밸리-

2012-11-30

런던무역관

박일규( ilgyupark@kotra.or.kr )

 

 

 

□  런던, 유럽 1위의 사업시작 환경

 

 ○ 사업시작하기 좋은 도시 중에 런던은 세계 7위

  - Telefonia Digital은 사업을 시작하기에 좋은 환경에 대한 보고서를 발표했음.

  - 이 보고서는 전세계 5만 명의 기업가를 대상으로 사업기회의 다양성, 자금 조달의 가능성, 인재 채용 등의 항목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음.

  - 런던은 유럽에서 사업을 시작하기 좋은 도시 1위, 세계에서는 7위의 도시로 선정됨 .

 

 

사업 시작하기 좋은 세계 20개 도시

자료원: City AM, 2012년 11월 20일 일간지

 

 

사업 시작하기 좋은 세계 10개도시 점수

순위	1	2	3	4	5	6	7	8	9	10
도시	실리콘 밸리	델아비	로스앤젤라스	시애틀	뉴욕	보스톤	런던	토론토	밴쿠버	시카고
점수	0.95	0.63	0.61	0.60	0.59	0.58	0.57	0.57	0.49	0.48

자료원: City AM, 2012년 11월 20일 일간지

 

○ 사업시작 환경 비교

  - 사업을 시작하기 좋은 1위 도시는 실리콘밸리로 0.95의 점수를 받았으며, 런던은 0.57의 점수를 받음.

  - 런던은 유럽에서는 1위 도시지만, 실리콘밸리와의 점수차이가 큼.

  - 이 보고서에 따르면, 런던의 사업가들은 캘리포니아의 사업가들에 비해 교육수준이 높으며, 평균 연령이 약간 높은편임.

  - 런던 기업가들의 하루 평균 근무시간은 9.78 시간임.

 

□ 테크시티, 런던의 실리콘 밸리

 

○ 테크시티, 영국의 최대 기술허브 단지

  - 영국정부는 2010년 세금 감면 해택과 초기 사업자금 지원을 바탕으로 런던 동쪽에 테크시티를 설립함.

  - 테크시티는 영국의 최대 기술관련 기업단지로 성장했고, 기술관련 신규 기업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음.

  - 테크시티의 기업수는 작년에 비해 2배 증가했고, 500명의 신규고용을 창출했음.

  -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등 글로벌 기업들도 이 지역에 비즈니스 인큐베이터를 설치함.

  - 테크시티 근처에 있는 골드스미스 대학은 테크시티에 근무하는 기업가를 위한 기술경영 석사과정을 신규로 개설하기도 함.

 

 ○ 테크시티 입주시 이점

  - 유럽의 가장 큰 벤쳐케피탈 커뮤니티와 접근성이 높음.

  - 초고속 인터넷과 WiFi 제공

  - 최고의 기술을 가진 기업들과 협력하기에 좋은 이점

  - 런던 투자가 커뮤니티가 집중돼 있고, 광고 및 미디어 클러스터가 위치한 최적의 입지

  - 세계 기술선도 대학(Cambridge, UCL, Oxford, Imperial)과 접근성이 높음.

  - 글로벌 기업의 유럽 본사가 중 많은 수가 런던에 위치하고 있어 네크워크 강점 보유

  - 유럽의 교통 허브로 세계 주요 도시로의 접근성이 좋음.

 

□ 시사점

 

 ○ 기술관련 기업이 유럽진출시 런던은 최고의 입지임.

  - 한국의 기술관련 기업이 유럽진출을 고려할 시 런던은 최고의 입지이며, 런던 중에서도 테크시티가 최적의 입지가 될 것임.

  - 런던, 테크시티에 입주할 경우 많은 투자가, 관련 기술기업, 세계최대 미디어들과 네트워킹이 가능

   해 기업의 성장에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음.

 

 ○ 런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한 좋은 입지

  - 런던의 테크시티에 입주할 경우, 주변의 풍부한 유. 무형의 인프라를 이용해 기업의 발전을 도모할 수 있음.

  - 세계적인 기업이 이미 런던에서 비즈니스를 하고 있으며, 신규로 세계각국의 기업이 런던으로 유입되고 있으므로 좋은 네트워크의 기회를 가질 수 있음 .

 

 

자료원: A report from Telefonica Digital, London & Partners, KOTRA 런던 무역관 보유자료 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