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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지의 큰 손 중국관광객, 한국을 찾는다
  • 투자진출
  • 중국
  • 베이징무역관
  • 2012-10-23
  • 출처 : KOTRA

 

여행지의 큰 손 중국관광객, 한국을 찾는다

- 소득수준 증가에 따라 국내외 여행객 지속적인 증가 추세 -

- 한국, ‘2012 황금주간’ 중국 여행객 최다 방문국의 하나로 부상 -

 

 

2012-10-23

베이징무역관

신민주 (a2a5a8a2a5a8@naver.com)

 

 

 

 중국 국내 여행 시장 지속 성장세

 

 ㅇ 중국 국가여행국(家旅游局)의 발표에 따르면, 2011년 중국내 자국민 여행자수는 누적기준 26억명을 초과함.

  - 전년 대비 12% 증가한 수치로 중국 국내 관광수입은 1조9000억 위안임.

  - 2012년 중국 중추절 및 국경절 연휴 8일간 중국 전역의 관광객 수는 전년 대비 40.9% 증가한 4억2500만명에 달했으며, 관광수입은 2105억 위안으로 동기 대비 44.4% 증가

 

 ㅇ 또한 국무원 발표에 따르면, 2012년 한 해 중국내 자국민 여행객은 누적기준으로 30억명에 달 할 것으로 추산됨.

  - 중국인의 소비력 증진과 정부의 관광산업 장려정책 실시로 중국의 여행산업은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발전을 보임.

 

 중국의 해외 여행자 급증

 

 ㅇ 국내 여행 증가와 더불어 중국인의 해외 여행 역시 빠른 증가세를 보이며, 최근 11년간 해외 여행객은 5.9배 증가한 것으로 집계됨.

  - 국가여유국에 따르면 여행객 수는 2001년 1200만명에서 2011년 7025만명으로 증가

  - 2012년에는 해외 여행객수가 7700만명을 초과하여, 이로 인한 해외여행 소비금액은 800만 달러를 넘어 설 것으로 예상됨.

 

 

 중국인, 한국 여행에 대한 선호도 증가

 

 O 신민왕바오(新民)에 따르면, 이번 국경절 ‘황금연휴’ 주간에 중국인이 가장 많이 방문한 해외 여행지로 홍콩, 태국, 한국이 꼽힘.

  - 특히 한국의 경우 비자 발급이 상대적으로 용이하고, 제주도의 경우 각지에서 직항이 개통되는 등 접근성이 좋은 것과 쇼핑 최적지라는 판단에서 많은 여행객이 몰리고 있는 것으로 분석됨.

  - 한국 관광공사의 통계에 따르면, 2012년 8월말까지 한국을 방문한 중국인 여행객은 126만2000명에 달하며, 연말까지 한국을 방문하는 중국인 여행객은 300만명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됨.

 

 O 일본 대지진으로 인해 최근 3년간 일본을 방문하는 관광객수가 감소하였고, 최근 댜오위다오(일본명: 센카쿠열도) 영유권 분쟁으로 일본 여행을 계획하던 중국인이 한국으로 선회한 경우도 다수인 것으로 보임.

 

 시사점

 

 O 장기적으로 중국인 관광객 방한 수요 확보를 위한 노력 필요

  - 일본의 지진과 영유권분쟁으로 인한 단기적 반사수요를 장기적으로 확보하기 위한 다각적 노력 필요

 

 O 지방 도시 인프라 구축 필요

  - 중국인의 선호 여행지는 서울과 제주도를 넘어서, 부산, 여수 등 한국 전역으로 확산

  - 그러나 일부 지방도시의 경우, 인프라 부족과 관리 미흡으로 인해 여행객들의 불만이 증가하고 있어 이에 대한 대책 마련이 시급함.

 

 O 고령화 시대에 발맞춰, 성장 가능성이 큰 중국 노령인구의 다양한 수요에 부응하는 상품 개발 필요

  - 보건의료기기에 관심이 많은 여행객을 대상으로, 여행과 건강이 조화된 의료관광 콘텐츠 개발 필요

  - 중국 실버 세대의 한국관광 촉진 및 고급 관광수요 창출이 가능할 것으로 보임.

 

 

출처 : 中旅游新, 中旅游局, 于加快展旅游的意 

 

<저작권자 : ⓒ KOTRA & KOTRA 해외시장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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