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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년 한국의 대 태국 투자 4억불 전망
  • 투자진출
  • 태국
  • 방콕무역관 박영선
  • 2012-04-30
  • 출처 : KOTRA

금년 한국의 대 태국 투자 4억불 전망

 

 

2012-04-30

방콕무역관

박영선( yspark@kotra.or.kr )

 

□ 금년 대 태국 투자 증가

 

한국기업들의 대 태국 투자진출이 금년에 큰 폭으로 증가하여 120억 바트(4억 달러)를 상회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음. 잉럭 치나왓 태국 총리는 금년 초 태국의 투자유치진흥 차원에서 한국을 방문하였는데 이때 다수의 국내기업들이 대 태국 투자에 관심을 보인바 있음.

 

현지 언론보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현재 태국에서 냉장고를 생산하고 있는데 생산시설을 2백만대에서 3백만대로 늘릴 예정이며, LG전자는10억 바트(33백만불)을 추가 투자하여 에어컨 생산시설을 확대할 예정임.

 

한편 대림은 페차부리 지역에 10억 바트 규모의 쓰레기 활용 발전소를 건설하고자 허가를 신청하였으며 찬타부리 지역에도 또 다른 발전소 프로젝트를 진행중임.

 

기타 태국에 투자의사를 보인 기업으로는 Dass Tech(솔라 인버터), Moca Mold(몰딩), Samwoo(기계) 등이 있음.

 

태국 산업부에 따르면 몇몇 한국 투자가들이 고속철도 건설에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특히 SK 텔레콤은 위성기반 고속인터넷 서비스 제공과 관련하여 태국과 협력에 관심을 보였음.

 

작년 한 해 동안 한국의 대태국 투자는 태국 투자청(BOI)의 승인기준 35건 70억 바트(2.3억 달러)를 기록하여 대 태국 외국인 투자국 6위를 차지하였음.

 

 

한국의 대 태국 연도별 투자 현황(BOI 승인기준)

 (단위: 백만 바트)

구분

2009

2010

2011

건수

투자액

건수

투자액

건수

투자액

농업

4

554.1

3

68.5

-

-

광물, 세라믹

-

-

-

-

2

1,195.9

경공업/섬유

3

298.8

4

106.6

2

27.8

금속제품, 기계

3

117.5

6

345.6

7

2,436.2

전기, 전자제품

11

4,948.7

34

1,964.2

15

928.5

화학, 제지

6

292.8

3

84.7

4

558.0

서비스

4

66.3

1

3.0

5

1,877.9

합계

31

6,278.2

51

2,572.6

35

7,024.3

자료: 태국 투자청(BOI)

 

 

□ 태국, 홍수피해 딛고 성장 지속

 

태국은 2011년 하반기 홍수피해 이전까지는 매우 양호한 경제성장을 보였음. 특히 태국의 투자환경에 부정적 요소였던 정치불안정은 2011년 7월 선거를 통하여 평화적인 정권교체가 이뤄진 이후 급속히 안정을 되찾았음.

 

금년 태국은 안정적 국내정치 상황, 홍수피해복구 가속화, 미얀마 개혁개방 등의 호재 속에 높은 경제성장을 보일 것으로 예상하고 있음. 반면 태국경제에 부정적인 요소로는 최저임금 인상 및 노동력 부족, 그리고 유럽경제위기 지속의 여파 등임.

 

태국이 투자진출 대상국으로 가진 장점은 우수한 사회 인프라, 높은 수준의 소비시장, 그리고 친 기업 및 친 외국인 정부정책 등임. 태국은 또한 동남아 한류의 중심지로서 한국에 대한 좋은 이미지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한국 기업들에게 매우 유리한 사업환경을 제공하고 있음.

 

 

 

자료원: Thailand Business News, BO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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