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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경제위기] 주간동향(11.17.)
- 경제·무역
- KOTRA 본사
- 본사 박근형
- 2011-11-17
- 출처 : KOT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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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경제위기] 주간동향(11.17.)
1. 지역별 동향
[EU]
□ 伊, 몬티 내각 출범에도 국채 수익률 7% 재돌파
ㅇ 16일 몬티 정부가 공식 출범하지만 시장은 이탈리아에 여전히 불안한 시선을 보내고 있음.
ㅇ 유럽중앙은행(ECB)의 국채 매입으로 16일 오전 6.73%까지 떨어졌던 국채 금리가 11시 30분 이후 다시 상승세를 보이며 7% 돌파
□ 독일, 경제위기 속에서도 경기 상승세 유지
ㅇ 유럽재정위기가 경기를 압박하는 가운데, 독일 경제성장은 계속 진행 중
ㅇ 연방통계청에 따르면, 7~9월 산업생산이 전년대비 상승세를 보였고, 개인소비 역시 증가 추세이며, 기업은 기계와 차량에 대한 투자가 활발한 상황
ㅇ 올해 경제전망 수치인 2.9%를 뛰어넘어 3%대의 성장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
□ 독일, 유로존의 마지막 희망 줄
ㅇ 유럽 재정위기가 주변국에서 주요 핵심국가로 점차 확산되고 있어 현재 프랑스, 벨기에, 오스트리아의 신용등급 강등이 우려되는 상황
ㅇ Wall Street Journal은 이러한 추세가 지속된다면 유로존의 주요 핵심 동력은 독일이 유일할 것으로 예측하고, 미국 평론가들은 네덜란드, 핀란드 및 오스트리아와 같은 트리플A 신용등급의 국가조차도 재정위기로 인한 타격 우려
□ 프랑스, 독일 국채금리와의 격차 사상 최고치 기록
ㅇ 11월 15일 프랑스와 독일 10년 만기 국채 스프레드가 사상 최고치 기록
ㅇ 당일 기준 프랑스 국채금리는 3.673%, 독일 금리는 1.767%를 기록해 유로화 창립 이래 최고 격차를 기록
ㅇ 프랑스의 트리플 A 등급 유지에 대한 시장의 불신이 반영된 것으로 해석
[미국]
□ 美 10월 소매판매 시장 예상치보다 상회
ㅇ 10월 美 소매판매액은 전월 대비 0.5% 증가해 9월(1.1%)에 이어 상승세 지속
ㅇ 전자제품 판매 호조가 주된 요인인데 전월 대비 3.7% 증가해 2009년 11월 이후 최고 증가율을 시현
□ 11월 뉴욕 제조업 지수(Empire State Index), 예상 밖 호조
ㅇ 11월 뉴욕주 제조업 경기지수가 0.6을 기록, 전월(-8.48) 대비 크게 향상
ㅇ 지난 5개월간 마이너스를 지속했으나 11월 들어 플러스로 전환하는 등 호조세
[일본]
□ 일본은행, 금융정책 현행 유지 결정
ㅇ 일본은행은 16일 금융정책결정회의에서 만장일치로 현행 금융정책 유지를 결정
ㅇ 현재 경기가 '회복의 움직임이 유지되고는 있지만 해외경제의 침체 영향으로 그 속도가 더뎌지고 있다'라는 시각
□ 태국 아유타야 공단 일본기업, 복구작업 시작
ㅇ 조금씩 물이 빠짐에 따라 일부 현지 진출 일본기업들 복구작업 시작
ㅇ 일본기업 30개 사가 입주해 있는 야유타야의 반파인 공업단지는 아직 물이 50cm 정도 차있으며 전기가 들어오지 않아 본격적인 복구 작업은 지연
[중국]
□ 10월 중국 외국인직접투자(FDI), 전년동기대비 8.8% 증가
ㅇ 10월 한달 동안 외국인직접투자 83억3400만 달러 유치
ㅇ 1~10월 FDI 규모는 950억1200만 달러로 전년 동기대비 15.9% 증가
[신흥국 및 기타]
□ 러, 3분기 성장률 4.8%로 최근 5분기 중 최고 기록
ㅇ 3분기 러시아 경제성장률이 2010년 2분기 후 가장 큰 성장세인 4.8%를 기록
ㅇ 러시아 정부는 2011년 경제성장률을 4.1%로 예상
□ 브라질, 현재의 금리인하 정책 지속 예정
ㅇ 브라질 통화위원회(COPOM)는 지난 8월부터 금리인하정책을 지속해 오고 있으며 8월 이후 현재까지 기준금리가 1%포인트 하락
ㅇ 11월 말 예정된 차기 통화정책 회의에서 기준금리의 0.5% 포인트 추가 인하 전망
2. 바이어, 투자가 동향
ㅇ (그리스) 수입 결제조건이 까다로워져 수입에 애로(V사, 선박 기자재)
- 낮은 국가신용등급에 최근 정치적 혼란과 디폴트설 재발로 수입결제조건이 까다로워져 수입에 애로가 많음.
- 재정위기, 파업 등으로 그리스 선주조차 그리스 조선소에서 수리하지 않고 터키나 키프로스로 가는 상황
ㅇ (브라질) 유럽재정 위기보다 공산품세(IPI) 인상이 더 큰 타격(H사, 완성차)
- 올해 하반기 판매실적은 상반기와 비교해 큰 차이가 없는 상황으로 유럽재정 위기의 영향은 제한적
- 12월 중순으로 유예된 브라질 정부의 수입차에 대한 공산품세 30% 부과가 현지 영업과 매출에 상당한 타격 예상
ㅇ (프랑스) 구매량 축소 예상(S사, 자동차부품)
- 이번 재정위기 여파로 완성차 업계에서 인원 감축, 생산량 조절 등의 조치가 이어지고 있어 이 회사 역시 생산량 조정이 불가피
- 서스펜션, 열교환기 등을 한국에서 수입하고 있으나 최근 상황을 봤을 때 구매량 축소가 예상
ㅇ (베트남) 현재 매출액 줄었으나 2012년은 다소 낙관적(V사, 의류 패션)
- 한국으로부터 원단을 수입해 가공한 뒤 베트남 내수시장에 판매하는데 현재 매출액, 영업이익 모두 전년 동기 대비 감소
- 그러나 2012년 전 세계적으로 원단 가격이 내려갈 것으로 예상돼 2012년 전망에 대해서는 다소 낙관적 입장
ㅇ (독일) 저렴한 중국산 영향으로 한국으로부터의 수입 감소세(K사, 카메라용 소모품)
- 품목 특성상 현 유럽 경제 상황과 관련해 수출입에 큰 변화가 없으나, 중국의 저렴한 제품이 많이 들어오면서 한국산 수입이 점차 줄어드는 추세
3. 세계 주요국 주가지수
구 분
주가 지수(11.9.)
주가 지수(11.16.)
등락률(%)
한국 (KOSPI)
1,907.53
1,856.07
-2.7%
독일 (DAX)
5,829.54
5,913.36
1.4%
프랑스 (CAC)
3,075.16
3,064.90
-0.3%
영국 (FTSE100)
5,460.38
5,509.02
0.9%
포르투갈 (PSI 20)
5,673.27
5,485.13
-3.3%
이탈리아 (FTSE MIB)
15,071.77
15,419.20
2.3%
그리스 (아테네종합)
767.11
717.93
-6.4%
스페인 (IBEX 35)
8,340.60
8,304.10
-0.4%
미국 (Dow Jones)
11,784.90
11,905.59
1.0%
미국 (S &P 500)
1,229.10
1,236.91
0.6%
미국 (Nasdaq)
2,621.65
2,639.61
0.7%
멕시코
36,553.85
36,708.41
0.4%
브라질
57,549.74
58,559.99
1.8%
일본 (니케이225)
8,755.44
8,463.16
-3.3%
중국 (상하이종합)
2,524.92
2,466.96
-2.3%
홍콩 (항셍)
20,014.43
18,960.90
-5.3%
싱가포르
2,858.66
2,807.44
-1.8%
인도 (SENSEX30)
17,362.10
16,775.87
-3.4%
호주
4,406.20
4,313.80
-2.1%
이집트 (EGX30)
4,417.54
4,170.70
-5.6%
남아공
32,071.01
32,672.67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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