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레 유망 분야 투자환경 ① 수처리

- 스페인, 캐나다, 일본 등 외국 투자 활성화 -

- Aguas Andinas, Essebio 등 58개 기업 참여 -

- 하수처리 활성슬러지 방식 가장 많아 -

□ 시장 개황

 ○ 칠레 상하수도 시장규모는 2010년 기준 2,171억6393만 페소로 전년대비 -19.3% 감소했으며 평균 수익률은 11.3% 기록

 ○ 상하수도 고객 수는2010년 기준 4,496,160명으로 전년대비 2.4% 증가

  - 고객 유형은 일반가정 94.5%, 상업 4.7%, 공업 0.2%이고, 기타 0.2%

 ○ 지난해 고객별 월 소비량은 18.7㎥, 식수 보급률은99.8%, 하수 처리율은 95.9%를 기록했고, 상하수도 처리장 수는 265개로 전년대비 2개 증가

 ○ 칠레 상하수도 시장의 참여기업은 총 58개사로 주요기업은 Aguas Andinas(35.1%), Essebio(15.2%), Esval(12.1%), Nuevo Sur(5.0%) 등임

  - 상위 10개 회사의 시장점유율은 90.8%, 상위 20개 회사는99.1%에 달함

  - 민간기업이 95.4%로 대부분이고, 지자체 4.5%, 공기업은0.1%에 불과

칠레 상하수도 기업 현황(2011년 9월 기준)

자료원 : 칠레 상하수도관리청(SISS)

 ○ 2011~2021년 기간중 투자규모는 수처리 4억 5천만 달러, 식수 및 하수 9억 1300만 달러에 달할 것으로 전망

 ○ 하수처리방법별로는 활성슬러지 156개소(59.0%), aerated lagoon 53개소(20%)로 가장 많았음

하수처리방법별 추이

○ 지역별로는Bio-Bio(VIII 지역), Araucania(IX 지역), Valparaiso(V 지역), 산티아고(RM) 순으로 가장 많았음

지역별 하수처리 방법

주 : emisario submarino-submarine outfall, biofiltro-바이오필터, biodisco-바이오 디스크, sbr, zanjas de oxidación-oxidation ditches, lodos activados-활성 슬러지, lombrifiltro, primario + desinfección-살균, lagunas aireadas- aerated lagoons, lagunas estabilización- stabilization lagoons

□ 시사점

 ○ 칠레 상하수도 시장은 민영화돼 있고 연간 시장규모는 약 4억 달러로 평균 수익률은 10%대를 기록하고 있어 진출이 유망함

 ○ 칠레 상하수도 시장에는 스페인, 캐나다, 일본 등 외국계 자본의 투자가 활발하며 칠레 공공기관인 생산진흥청(Corfo)은 보유지분을 입찰에 의해 매각하고 있어 지분인수를 통해 진출할 수 있음

 자료원 : 칠레 상하수도관리청(SISS), 프로젝트 전문사이트 BNA, 일간지 El Mercurio, 산티아고무역관 자체 보유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