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푸터 바로가기

사이트맵


Book Mark
[유럽재정위기] 일일동향(9.28.)
  • 경제·무역
  • KOTRA 본사
  • 본사 진은주
  • 2011-09-28
  • 출처 : KOTRA

 

유럽재정위기 일일동향(9.28.)

 

 

 

독일

     

□ 현안 이슈

     

 ○ 자민당 대표 뢰슬러(경제부 장관), 유로존 구제금융 확대방안 찬성 촉구

  - 29일로 상정될 이 법안은 EU 안정을 위한 중요한 조치, 기민/기사연합과 자민당 연정의 과반수 획득에 확신을 표명

  - 한편, 그리스 정부의 포괄적인 개혁방안 없이는 추가지원도 없음을 강조하고, 강력한 실행을 촉구

     

※ 유럽재정안정기금(ESFS) 활용 방법

- EFSF 기금으로 유럽투자은행(European Investment Bank)이 설립한 특수목적법인(SPV)에 투자

- 이 법인이 채권을 발행해 재정위기국의 국채를 매입하고, 유럽계 은행이 보유한 부실 국채와 맞교환을 통해 유럽계 은행에 유동성을 조달

     

□ 전망 및 영향

     

 ○ 자민당 대표의 구제금융 확대방안 찬성으로 EFSF 증액안 통과 가능성이 증가

 

 

프랑스

     

□ 현안 이슈

     

 ○ 재정위기 여파로 유력은행들이 자산 매각 등 구조조정 돌입

  - 재정위기로 주가 폭락을 겪은 BNP Paribas나 Société Générale은 투자은행 기능 축소, 자산 매각, 비용 절감 등의 다각적인 구조조정 추진

  - 프랑스-벨기에 합작은행인 Dexia가 200억 유로 수준의 대규모 자산 매각을 추진하는 등 프랑스 시중은행의 구조조정이 가속화

 

□ 전망 및 영향

     

 ○ 대규모 자금이 필요한 일부 산업에 대한 신용대출 축소로 투자 감소 및 경기침체 우려

 

 

영국

     

□ 현안 이슈

     

 ○ EU 집행위, 회계-자문 분리 규정 도입 검토

  - EU 정부는 거대 회계법인들에 대한 규제방안으로 회계부문과 자문(컨설팅)부문을 분리하는 방안을 논의 중

  - 이 규정 시행 시 영국계 4대 컨설팅기업들(PWC, Ernst&Young, Deloitte, KPMG)이 막대한 영업손실 예상(업체별 최대 연 10억 파운드)

  - EU 집행위 측은 회계자문 투명성 강화와 소형법인들의 경쟁유도를 위해 이 안의 시행이 필요하다고 강조

     

□ 전망 및 영향

     

 ○ 회계-자문 분리는 대기업 형태의 서비스산업 선도기업들의 비즈니스 축소를 가져올 것으로 전망

  - 영국 정부가 추진 중인 투자와 소매금융 분리방안의 연장선에 있으며, 투명성 및 건전성 강화가 목적

 

 

그리스

     

□ 현안 이슈

     

 ○ 그리스 총리, 독일 메르켈 총리와 구제금융 지원책 논의(9. 27., 베를린)

  - 그리스 총리가 베를린에서, 메르켈 총리와 회담을 갖고 그리스의 긴축계획 이행과 독일의 추가 지원 방안 집중 논의

  - 메르켈 총리는, 그리스에 필요한 지원을 제공할 준비가 돼 있으며, 유럽재정안정기금(EFSF) 증액 비준에 대해 낙관적 견해를 표명

   

 ○ 한편, 그리스 재무장관은 최근 유로존 내 확산되는 ‘질서있는 디폴트(Orderly Default)’ 가능성 부인

     

 ○ 트로이카 실사단(EU, IMF, ECB)은 그리스 재정적자의 GDP 7.5%로 축소 여부 등에 대한 실사를 진행할 예정

     

□ 전망 및 영향

     

 ○ 이번 회담을 통해 메르켈 총리는 독일 국민과 유로존 전체 회원국들에 그리스 구제금융 지원의 필요성을 역설하고, 유로존의 안정화 모색을 시도

 

 

기타 이슈

 

 ○ 유로존 재정위기 해결에 대한 기대로 유럽 증시 상승

  - EFSF의 증액(4400억 유로→2조 유로)과 은행기능 추가에 대한 논의로 재정위기 해결에 대한 기대감이 상승한 것이 주요인

  * 은행기능이 추가되면 유럽중앙은행(ECB)으로부터 자금을 대출받아 재정위기국 지원 가능

 

 ○ 스페인: 32억2000만 유로 단기국채(3~6개월물) 발행 성공(9. 26.)

  - 3개월물 1.692%, 6개월물 2.665% 금리로 발행, 8월 23일 발행분보다 높은 금리(8. 23. 금리: 3개월물 1.357%, 6개월물 2.187%)

 

  폴란드, 즈워티화(Zloty) 약세 지속될 전망

  - 2011년 말 중앙은행과 재무부의 외환시장 개입이 예상되며, 4.4즈워티 수준을 크게 벗어나는 범위까지 상승하지는 않을 전망

  - 폴란드에 생신기지를 둔 우리 진출기업의 가격 경쟁력 상승 등 긍정적인 효과가 예상되나 연료가격과 원자재 가격 상승 등도 우려돼 대책 마련 요망

 

 ○ 이탈리아: 145억 유로 6개월물 국채 발행 성공

  - S &P의 국가신용등급 강등 이후 최초이며, 금리는 사상 최고 금리

 

 

자료원: 해외언론 종합 및 무역관 자체 정보

<저작권자 : ⓒ KOTRA & KOTRA 해외시장뉴스>

공공누리 제 4유형(출처표시, 상업적 이용금지, 변경금지) - 공공저작물 자유이용허락

KOTRA의 저작물인 ([유럽재정위기] 일일동향(9.28.))의 경우 ‘공공누리 제4 유형: 출처표시+상업적 이용금지+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다만, 사진, 이미지의 경우 제3자에게 저작권이 있으므로 사용할 수 없습니다.

댓글

0
로그인 후 의견을 남겨주세요.
댓글 입력
0 / 1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