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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롬비아의 패션 의류에 대한 관심
  • 트렌드
  • 콜롬비아
  • 보고타무역관 슈퍼관리자
  • 2011-07-30
  • 출처 : KOTRA

 

콜롬비아의 패션의류에 대한 관심

- ‘필요’가 아닌 ‘즐거움’을 위해 옷을 사는 소비자들 -

 

 

 

 ○ 제품과 서비스의 구매동기에 대한 조사에 따르면, 의료·교통·교육·식품 등은 ‘필요’에 의해 구매하고 옷과 신발은 개인의 ‘기호’에 의해 구매하는 경우가 많았음.

 

 

 ○ 최근 콜롬비아의 한 패션 조사원 Observatorio de Moda Inexmoda- Raddar의 연구결과에 따르면, 올 한 해만 14조6000억 페소가 의류쇼핑에 쓰였으며, 개인당 31만9381페소를 쓴 것으로 나타났음.

  - 이 조사원의 대표 Juan Diego Becerra는 “이 연구는 의류소비가 필요에 의해서가 아닌 개인의 욕구 충족을 위해 이뤄진다는 것을 보여준다.”라고 함. 또한 콜롬비아 사람들이 유행과 브랜드에 민감하며 2011년 첫 분기 동안 옷을 사는데 수입의 4%를 지출했다면서 “콜롬비아 사람들의 구매력이 상승하고 있고 이러한 경향은 계속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라고 덧붙임.

 

OBSERVATORIO DE MODA

INEXMODA-RADDAR 대표

Juan Diego Becerra

INEXMODA사 회장

CARLOS EDUARDO BOTERO

“콜롬비아인의 소득수준이 향상됨에 따라

의류 대량소비현상이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소비가 위축됐던 2009년 경제위기 이후

콜롬비아인의 소비가 늘어나고 있다.”

출처: Google 이미지

 

 ○ 콜롬비아인은 유행이 지나서, 옷에 싫증이 나서, 스타일을 바꾸고 싶어서, 다른 옷이나 신발에 매치하기 위해서 불필요하게 새 옷이나 신발을 사는 것으로 조사됐음.

 

□ 품질을 중시하는 소비자들

 

 ○ 스페인 소비자연구소(Instituto Nacional del Consumo de Espana)의 조사로는 21세기 소비자들은 옛날에 비해 가격보다 품질을 중시 여기기 때문에 유명 브랜드에 대한 소비가 높음. 또한 고가의 제품이 품질도 높을 것이라는 인식이 있음.

 

 ○ 콜롬비아에서도 지난 몇 년 동안 구매결정 시 가격의존도가 낮아지는 현상을 보임.

  - 콜롬비아 전국 공업협회 ANDI의 섬유 제조부서(Camara de Confecciones y Textiles de la Andi) 대표 Maria del Mar Palau의 말에 따르면, 콜롬비아 상위계층(Estrato 5-6)이 가장 선호하는 청바지 브랜드는 리바이스, 랭글러, 디젤, 아메리카니노임.

  - Becerra는 “디자인과 내구성을 중시 여기는 소비자들에게 가격은 둘째 요인이다.”라고 말함.

 

 ○ 올해 상반기 콜롬비아 사람들은 패션의류를 구매하는데 6조9000억 페소를 소비했으며, 개인당 15만2000페소를 지출했음. 이 수치는 매년 정부가 사회보장부에 지원하는 퇴직연금과 같은 수준임.

 

 ○ 지역별로 나누어 볼 때 보고타에서 가장 높은 소비율을 보였으며(24.1%), 다음으로 메데진(15.9%)과 깔리(8.5%)가 그 뒤를 이음.

 

□ 한 해 평균 18벌을 구매하게 만드는 요인

 

 ○ 연구결과에 따르면 패션의류상품의 구매율이 높아진 이유는 시장 상황의 개선과 관련 있음. 물가안정, 저렴한 오퍼로 인한 의류수입 증가, 시장 내 브랜드의 다양화, 의류상점의 수 증가, 구매능력 향상, 다양해진 지불방법을 그 요인으로 꼽을 수 있음.

 

□ 라틴아메리카의 의류소비 동향

 

 ○ Observatorio de Moda Inexmoda- Raddar의 조사결과로는 콜롬비아의 평균 의류소비량이 코스타리카, 멕시코와 비슷한 수준인 것으로 나타남.

 

 ○ 라틴아메리가 국가에서 성별과 관계없이 가장 많이 판매되는 의류는 청바지인데, 이는 유용하고 편하게 입을 수 있기 때문임. 청바지가 콜롬비아 의류시장에서 차지하는 비율은 15%이며 여성속옷이 12%로 그 뒤를 이음.

 

 ○ 소비자들은 주로 패션잡지를 통해 유행을 접하고 있음.

 

라틴아메리카의 의류소비량(%)

 

□ 시사점

 

 ○ 최근 콜롬비아에서는 의류를 살 때 과거처럼 필요성이나 가격을 고려한 구매가 아닌 패션과 브랜드를 고려한 구매가 늘고 있음. 이는 콜롬비아 소비자들의 구매의식 수준이 높아진 것이라고 할 수 있음. 이러한 풍조는 콜롬비아 내에서의 내수시장의 안정과 의류수입의 증가, 시장 내 브랜드의 다양화, 소비자들의 구매능력 향상 및 지불방법의 다양화에 의해서 기인된 것임.

 

 

자료원: 콜롬비아 경제 전문 일간지 7월 16일 자 기사, 콜롬비아 패션 조사원 Raddar 조사(http://www.raddar.net ), 콜롬비아 일간지 7월 15일 자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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