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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손잡고 제3국 공동 진출 확대해야
  • 투자진출
  • 일본
  • 오사카무역관 이상진
  • 2011-07-28
  • 출처 : KOTRA

 

한-일 손잡고 제3국 공동 진출 확대해야

-최근 한,일 양국기업들간의 제3국 공동수주 사례 증가 -

- 일본의 기술력, 저금리의 자금확보 등 메리트 -

- 향후, 중국에 대응하는 파트너쉽 구축 및 우리기업 수주확대 기회로 활용 -

 

 

 

□ 한-일 양국에 win-win, 제3국 공동 진출 확대 중

 

 ㅇ 갈수록 늘어나는 초대형 프로젝트의 효율적 수주와 중국 플랜트업계의 급부상에 대응하기 위해 공동 전선필요

 

 ㅇ 최근 우리기업은 공격적 영업에 힘입어 일본기업과의 경쟁에서 우위에 있으나 일본의 플랜트 운영능력과 기술력은 여전히 한수 우위 임. 일본 역시 가격경쟁력에서 앞서는 한국과의 컨소시엄이 필요 힘.

 

 

 프로젝트

 시기

내 용

 브라질 나미사 철강

 2006년 11월

 한국의 포스코와 일본의 이토츠 상사가 합작으로 브라질 철강회사 NAMISA 인수, 철광 공동 개발

 사우디 주베일 정유설비 사업

 2010년 4월

삼성엔지니어링 SK건설 대림산업은 물론 일본

치요다 고베스틸 히타치조센 등이 참여

 인도네시아 LNG 공동개발

 2011년 1월

 한국가스공사, 일본 미쯔비시상사, 인도 국영석유회사가 공동 출자해 (총사업비 200억불) 천연가스 공동 개발

UEE 화력 발전소 건설

 2011년 2월

한국전력과 일본 스미토모가 아랍에미리트(UAE)

의 슈웨이핫 가스복합화력발전을 공동 수주

 

□ 한국의 해외 마케팅 및 영업력, 일본은 금융 및 기술력

 

 ㅇ 일본과 공동 수주하면 특히 유동성이 풍부하고 금리가 낮은 일본 자금을 끌어다 쓸 수 있어 금융조달 경쟁력이 확보됨. 또한 수십억달러 이상 대형 프로젝트의 경우 한일 금융기관이 위험을 분산할 수 있는 효과.

 

 ㅇ 세계 최고의 해외원조 국가중 하나인 일본의 연간 ODA규모가 약 500억달러. 이러한 막대한 해외원조를 활용한 개발도상국 프로젝트 수주 네트워크를 활용 할 수 있음.

 

 ㅇ 일본 입장에서는 한국이 보유한 해외 마케팅 능력 및 가격경쟁력을 활용할 수 있는 계기가 됨. 일본의 ODA를 활용, 수주는 한국이 하고 기술력과 돈은 일본이 제공하며, 한국 중소기업을 활용해 저가경쟁력 까지 확보한다면, 충분한 시너지 발휘.  

 

□ 양국의 격전이 예상되는 분야 및 지역에서 오히려 협력을 통한 공생의 방안 모색

 

 ㅇ 최근 일본은 지진등의 영향으로 자국내 산업 공동화의 우려가 커지며, 각 기업들이 적극적인 해외진출을 추진 중  

 

 ㅇ 이러한 시기에 세계 여러지역과 분야에서 한국과 경쟁이 불가피한 상황 이지만, 오히려 양국이 각각의 강점 분야를 활용, 협력 한다면 새로운 성장 모멘텀을 찾을 수 있을것으로 기대 됨.

 

 ㅇ 특히, 최근 중국기업들에 대항하기 위해, 일본기업들의 태양광 발전 프로젝트 공동수주 지역으로 선정되어, 정부와 기업이 합동으로 진출 전략을 펴고있는 남미, 동남아 등의 지역에서 한국 신에너지 기업들과의 공동 진출이 유망해 보임. 특히, 급부상하는 중국의 대항마로서 한-일 양국의 공동 전선은 여러 가지 큰 의미를 지님.

 

 

 자료원 : 닛케이신문, 각종홈페이지, KOT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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