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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對네덜란드 투자진출 17억 달러 기록
  • 경제·무역
  • 네덜란드
  • 암스테르담무역관 박병국
  • 2011-03-11
  • 출처 : KOTRA

 

2010년 對네덜란드 투자진출 17억 달러 기록

- 대기업 중심, 신설법인 형태, 자원개발 목적이 주류 -

- 한-EU FTA에 따라 향후 물류·마케팅 거점형 투자진출 증가 예상 -

 

     

     

□ 2010년 투자진출, 17억 달러로 전년 수준

     

 ○ 2010년 우리 기업의 대네덜란드 투자진출은 신고기준 51건 17억7000만 달러로 2009년과 비슷한 수준으로 나타남. 2009년에는 63건 17억7000만 달러였음. 2008년에 8억 달러 수준에서 최근 2년 동안 두 배 이상 증가한 수치로 경제위기 상황을 감안하면 큰 폭의 증가세로 보여짐.

 

 ○ 2010년 기준 주요 진출분야는 광업이 13억 달러로 전체의 75%를 차지하고, 도소매업 10%, 전기가스 3% 등임. 2009년부터 광업분야의 투자진출이 급격한 증가세를 보이는데, 이는 주로 제 3국 자원개발을 위한 우회투자인 것으로 알려짐. 도소매업은 네덜란드의 물류인프라와 지정학적 위치를 활용한 물류기지 및 마케팅 거점 진출이 주류를 이룸. 최근 건설경기의 급격한 위축으로 건설, 부동산 분야의 진출은 대폭 감소

     

업종별 對네덜란드 투자진출 현황

        (단위 : 건, 천 달러, 신고기준)

산업분야

2008

2009

2010

건수

금액

건수

금액

건수

금액

농업, 임업 및 어업

3

415

-

-

-

-

광업

-

-

13

1,169,064

15

1,322,184

제조업

5

204,045

10

29,161

14

159,203

전기, 가스, 증기 및 수도사업

1

100

2

220,000

1

55,000

건설업

12

185,962

4

58,768

-

-

도매 및 소매업

17

340,750

14

171,812

12

185,026

운수업

4

11,375

3

7,854

5

3,716

금융 및 보험업

4

51,628

7

29,269

2

10,011

부동산업 및 임대업

1

28

-

-

-

-

출판, 영상, 방송 및 정보서비스업

-

-

-

-

1

24

전문, 과학 및 기술 서비스업

6

34,536

10

82,716

1

32,959

합계

53

828,839

63

1,768,645

51

1,768,122

자료원 : 수출입은행

 

□ 투자형태 및 목적

 

 ○ 투자주체

  - 대기업이 금액기준, 전체의 98.7%를 차지하고 있고 건수에서도 가장 비중이 높아 현재까지 대네덜란드 투자진출은 대기업을 중심으로 이뤄짐.

 

투자 주체별 진출현황(2010년)

                                                (단위 : 건, 천 달러, 신고기준)

구분

건수

금액

비중

개인

2

70

0.0%

중소기업

12

22,501

1.3%

대기업

37

1,745,552

98.7%

합계

51

1,768,123

100.0%

자료원 : 수출입은행

 

 ○ 진출방식

  - 금액기준 93.7%가 신설법인을 설립하는 방식을 취하고 기존법인 지분인수 방식이 6%로 나타남. 또한 단독투자의 비중이 47.9%로 가장 높고 합작투자 34.6%, 공동투자 17.5%의 비중을 차지

 

업종별 對네덜란드 투자진출 현황

        (단위 : 건, 천 달러, 신고기준)

 구분

건수

금액

비중

기존법인 인수

2

4,453

0.3%

기존법인 지분인수

4

106,564

6.0%

신설법인 설립

45

1,657,106

93.7%

합계

51

1,768,123

100.0%

자료원 : 수출입은행

 

업종별 對네덜란드 투자진출 현황

        (단위 : 건, 천 달러, 신고기준)

구분

건수

금액

비중

공동투자

8

310,000

17.5%

단독투자

26

846,152

47.9%

합작투자

17

611,970

34.6%

합계

51

1,768,122

100.0%

자료원 : 수출입은행

     

 ○ 투자진출 목적

  - 최근 두드러지고 있는 자원개발 목적의 진출이 80.7%로 가장 비중이 높고 다음으로 수출촉진 8.7%, 제3국 진출 7.6%, 현지시장 진출 2.7% 등을 보임.

     

업종별 對 네덜란드 투자진출 현황

                                                (단위 : 건, 천 달러, 신고기준)

구분

건수

금액

비중

선진기술 도입

1

5,000

0.3%

수출촉진

11

154,304

8.7%

자원개발

18

1,427,736

80.7%

제3국 진출

9

134,191

7.6%

현지시장 진출

12

46,892

2.7%

합계

51

1,768,123

100.0%

자료원 : 수출입은행

 

□ 시사점

 

 ○ 네덜란드는 발달된 물류·교통 인프라와 친기업적 조세·행정 제도를 보유함. 따라서 가장 타당성이 높은 투자진출 형태는 물류 및 마케팅 거점구축을 위한 진출, 제3국 우회투자를 위한 진출 등을 들 수 있고 통계상으로도 수출촉진과 제3국 진출을 위한 투자 비중이 높은 것으로 나타남. 최근 급격한 증가세를 보인 자원개발도, 제3국 자원개발 비중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음.

 

 ○ 네덜란드는 유럽에서 영어가 통하는 몇 개 안되는 국가 중 하나로 외국인들이 생활하기에 타 유럽국가에 비해 유리한 면이 있고 물류산업이라는 두드러진 강점을 보유. 따라서 국내 기업들이 유럽시장 진출 시 네덜란드에 물류센터를 구축하려는 시도가 많음. 최근 2년간 세계적인 경기침체로 물류 및 마케팅거점 형태의 투자진출이 다소 저조한 면도 있었으나 하반기 한-EU FTA 발효에 맞춰 유럽시장 진출을 위한 투자진출은 증가할 것으로 예상

 

 

자료원 : 수출입은행, NFI(네덜란드투자청), KOTRA 암스테르담 KBC 조사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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