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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정책] 라틴아메리카, 재생에너지 투자 급증
  • 트렌드
  • 페루
  • 리마무역관 박강욱
  • 2011-07-09
  • 출처 : KOTRA

 

라틴아메리카, 재생에너지 분야 투자 증가

- 페루만 2010년 4억8000만 달러 투자 –

- 선진국보다 더 큰 증가율 기록 -

 

 

 

 ○ UN의 정보에 따르면 라틴아메리카는 2010년 전 세계에서 재생에너지 부문에 두 번째로 가장 투자를 많이 한 지역으로, 재생에너지 부문 투자가 전년 대비 39%가 증가했음.

 

 ○ 작년 전 세계 총 재생에너지 부문 투자액은 2110억 달러로, 이는 2009년 대비 32% 증가한 것이며 2004년 대비 540%나 증가한 것임.

 

 ○ UN의 환경프로그램 정보에 따르면 중국의 풍력발전지대와 유럽 건물들의 작은 태양광 발전소 수의 증가가 2010년 투자 증가에 큰 몫을 했음.

 

 ○ 또한 정보에 따르면 신규 투자 면에서, 즉 거대 규모의 재생에너지 프로젝트 투자 및 재생에너지 업체 투자에서 개발도상국이 처음으로 선진국을 넘어선바, 신규 투자 면에서 개발도상국은 720억 달러를 투자한 반면, 선진국은 20억 달러를 투자했음.

 

 ○ 개발도상국 중에서도 라틴아메리카가 전 세계에서 두 번째로 2010년 재생에너지 투자를 가장 많이 한 지역으로 투자 금액이 131억 달러에 달했으며 2009년 대비 39% 증가했음.

 

 ○ 중동과 아프리카의 투자는 50억 달러로 전년 대비 104% 증가했으며, 인도의 투자는 38억 달러에 이르러 2009년보다 25% 증가했고, 아시아의 개발도상국(중국, 인도 제외)은 40억 달러 투자로 전년 대비 4% 증가했음.

 

 ○ 유엔환경계획(UNEP) 관계자는 이러한 개발도상국들의 녹색 경제 중심의 지속적인 성장은 우연이 아니라고 언급하면서 라틴아메리카에서는 브라질, 멕시코, 칠레, 아르헨티나가 재생에너지 투자에 선두로선 국가들이라고 설명함.

 

 ○ 이에 페루 정부는 2013년까지의 재생에너지 목표를 5%로 정한바, 페루의 2010년 투자 금액은 4억8000만 달러로 2009년의 2배 이상임을 볼 때 큰 성장 추세를 보임을 알 수 있음.

 

 ○ 페루가 사용하는 주된 재생에너지는 주로 작은 수력발전소 및 에탄올, 바이오매스 식물임.

 

 ○ 브라질은 투자 부문에서 라틴아메리카의 선두 국가로 작년 70억 달러의 투자를 했으나 역설적이게도 이는 2009년 투자보다 5% 감소함.

 

 ○ 이와 같이 페루를 비롯한 라틴아메리카에서도 녹색성장 붐이 일면서 앞으로 풍력, 태양열, 潮力, 바이오매스를 이용한 에너지 개발이 늘 것이 분명한바, 국내업계의 더욱 큰 관심이 요구됨.

 

 

자료원: El Comercio 2011. 7. 8.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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