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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루, 한국차가 4~5월 판매량 1위 차지
  • 트렌드
  • 페루
  • 리마무역관 박강욱
  • 2011-07-01
  • 출처 : KOTRA

 

페루, 한국차가 4~5월 판매량 1위 차지

- 도요타 판매는 일본의 3월 대지진 이후 급감한 후 점차 회복 -

 

 

 

 ○ 언제나 그렇듯이 올해 3월까지만 해도 승용차 판매 부문에서 일본 도요타는 선두 자리를 유지했음. 그러나 3월 일본 대지진의 여파로 4월에 현대가 도요타의 판매량을 뛰어넘었고 전체 선두자리는 기아와 쉐보레가 차지했음.

 

 ○ 도요타의 영업 상승이 조금씩 나타날 조짐을 보이나 적어도 잠정적으로는 판매리더 자리를 한국 브랜드들에(5월은 현대, 4월은 기아) 빼앗긴 실정임.

 

 ○ 도요타의 한 관계자는 현재 이런 시장 상황은 앞으로 바뀔 것이며, 도요타가 9월경엔 선두 자리에 다시 설 것으로 예측함.

 

 ○ 페루 자동차협회(Araper) 판매량 발표에 따르면 5월에는 현대가 도요타뿐만 아니라 기아와 쉐보레도 뛰어넘어 1위를 차지했음.

 

 ○ 일본의 재해(3월의 대지진)에도 도요타는 판매량을 잘 유지해오고 올해 말에는 선두주자로 설 것을 기대하며 전 세계 곳곳에 설치된 도요타의 65개 생산 공장(이 중 15개 이상은 일본에 있음.)은 이미 이들 용량의 70% 이상 운영 중임.

 

 ○ 몇 달 전 일본의 지진으로 몇몇 브랜드 및 모델의 공급 면에서 문제가 있었으나 도요타의 5월 차량 판매는 1445대로 4월 판매 대수인 1217대와 견주어 19% 성장했고, 이는 상당한 회복 결과를 보여 주는 것임.

 

 ○ 이런 방식으로 6월 및 7월에는 판매량이 계속해서 오를 것으로 예상함. 관계자는 4월은 도요타가 바닥을 친 달이었으나, 앞으로 기대하는 바는 경사스러운 일뿐이며, 3/4 분기 말에는 지난 매년 그랬듯이 월간 평균 2000대 기록을 되찾을 거라 믿고 있다고 밝힘.

 

 ○ 또한 9월에는 올해 초에 정한 목표량을 채울 수 있을 것인지 예측할 수 있을 것임.(도요타는 올해 초 대지진이 일어나기 전 최소 3만 대 이상 판매 계획을 세웠음.)

 

 ○ 올해 5개의 신규 대리점 개설을 위한 5000만 솔(약 1800만 달러) 투자 계획도 변하지 않고 그대로 있다고 밝힘.

 

 ○ 이 계획에 따라 Tumbes, Talara(Piura), Lima에 새로운 대리점이 7월과 8월 사이에 개점할 것이며, Huancayo에도 9월과 10월 사이에 개점할 것으로 보임. 마지막 한 개 새로운 대리점 또한 올해 하반기 내로 수도 리마에 생기는 등 활발한 모습을 보임.

 

 ○ 페루자동차협회에 따르면 5월 자동차 판매량에서 현대가 1위를 차지했으나 도요타가 2위를 차지하면서 1월부터 5월까지 합산했을 때 도요타는 여전히 자동차 시장에서 선두자리를 유지했음.

 

 ○ 한편 5월 선거 상황이 페루 국내 자동차 판매 침체를 일으키지 않은바, 남은 올해 동안 월간 평균 판매량이 1만2000대 정도로 기대함.

 

 ○ 협회의 한 관계자는 아마도 7월에 지급되는 추가 수당으로 인해 7월 자동차 판매량이 약간 증가할 수도 있다고 보며 추가 수당으로 약간의 돈을 더 가지게 되면 소비자들이 지불능력도 늘 것이라고 첨언함.

 

 

자료원: Gestion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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