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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2011년 상반기 GDP 5.57%
  • 경제·무역
  • 베트남
  • 호치민무역관 노동욱
  • 2011-06-30
  • 출처 : KOTRA

 

베트남, 2011년 상반기 GDP 5.57% 성장

- GDP 성장률 목표 6.5%에서 6%로 재수정 –

- 2분기 들어 물가 상승폭 완화 -

- 베트남 정부 물가, 거시경제 안정과 사회안보 최우선 목표 –

- 국제시장 가격 인상으로 수출, 수입 지수 상승 -

 

 

 

□ 2011년 상반기 GDP 성장률 5.57%

 

○ 2011년 2분기 GDP 성장률은 5.67%로 전분기 대비 증가했지만, 올 상반기 베트남 GDP 성장률은 5.57%로 전년 동기 6.18%에 비해 낮아짐.

  - 베트남 정부는 물가안정을 위한 긴축정책에 따라 올해 GDP 성장률 목표를 6%로 재수정함.

  - 2011년 상반기 베트남 GDP 총 금액은 1069조9300억 동(약 519억 달러)으로 추정됨.

  - 농·임·수산분야는 전년 동기 대비 2.08% 성장해 전체 GDP 성장에 22.77%를 기여했고, 산업·건설분야와 서비스분야는 각각 6.49%, 6.12% 성장을 보이며, 전체 GDP 성장에 39.90%, 37.33% 기여함.

   * 대달러 동화 기준환율(2011년 6월 30일): 1달러=2만618동

 

베트남 연간 GDP 성장률

 (단위: 억 달러, %)

연 도

2007

2008

2009

2010

2011.상반기

GDP

710

895

915

1,046

519

증가율

8.46

6.31

5.32

6.78

5.67

분야별

농업

3.76

4.70

1.83

2.78

2.08

증가율

생산액

증가율

생산액

증가율

생산액

증가율

생산액

증가율

생산액

국영부문

5.0

85.6

2.7

99.4

1.6

93.3

7.4

92.9

5.3

43.5

민간부문

24.7

131.5

19.8

135.9

10.1

134.9

14.7

150.5

17.1

73.6

FDI부문

19.7

139.2

16.9

158.3

9.2

156.2

17.2

176.1

17.0

85.8

총계

16.7

356.4

13.9

393.6

7.6

384.4

14.0

419.5

14.3

202.9

주: 1) 기준환율 - ‘06년 16,019동, ‘07년 16,109동, ‘08년 16,583동, ’09년 18,119동, ’10년  18,932동, ‘11년 20,618동

    2) 증가율은 베트남 동(VND)화, 전년 동기 대비 기준

자료원: 베트남 통계총국

 

 ○ 베트남 통계총국 자료에 따르면, 2011년 상반기 소비분야 총매출은 911조7330억 동(442억2024만 달러)으로 2010년 동기 대비 22.6% 증가(물가상승 요인을 제외하면 5.7% 증가)

  - 소비분야 중에서 도소매분야는 723조3660억 동(350억8420만 달러)으로 전년 동기 대비 23.2% 증가했고, 전체 소비분야 중에서 79.3%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함.

  - 호텔, 레스토랑 분야는 97조2570억 동(47억1709만 달러)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7% 증가, 전체 소비의 19.6%를 차지함.

  - 서비스 분야는 81조8580억 동(39억7022만 달러)으로 전년 동기 대비 22.3% 증가, 전체 소비의 9%를 차지함.

  - 그 외 관광분야에서 9조2520억 동(4억4873만 달러)으로 19.1% 증가했고, 전체 소비의 1%를 차지함.

 

 ○ 2011년 상반기 경제 구성원에 따른 소비는 개인부분이 461조2040억 동(223억6900만 달러)으로 전년 동기 대비 19.6% 증가했으며, 전체 소비의 50.6% 비중을 차지

  - 민영기업부분 소비는 316조930억 동(153억3092만 달러)으로 전년 동기 대비 25.1% 증가했고, 전체 비중에서 34.7%로 나타남.

  - 국영기업부문 소비는 99억4380동(48억2287만 달러)으로 전체 비중의 10.9%를 차지했고, 전년 동기 대비 31.5% 증가함.

  - 외국기업부분 소비는 25조380억 동(12억1437만 달러)으로 전년 동기 대비 17.2% 증가했고, 전체 소비의 2.7% 비중을 차지함.

  - 개별조합은 9조9600억 동(4억8307만 달러)으로 24% 증가했고, 1.1% 비중을 차지함.

 

베트남의 소비규모 증가율

(단위 : %)

연도

2006

2007

2008

2009

2010년

2011.상반기

증가율

20.9

23.3

31.0

18.6

24.5

22.6

자료원: 베트남 통계총국

 

 ○ 2011년 1분기 베트남 수출은 423억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30.3% 증가했고, 수입은 489억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25.8% 증가함.

  - 올 1분기 베트남 무역적자는 66억5000만 달러로 수출액의 15.7%를 차지했지만, 금 수출 부분을 제외하면 무역적자는 75억 달러로, 수출액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18.1%로 높아짐.

 

베트남 대외교역 동향

 (단위 : 억 달러)

구 분

2007

2008

2009

2010년

2011.상반기

수 출

485.6

626.9

571.0

716.3

423.3

수 입

627.6

807.1

699.5

840.0

489.8

무역수지

-142.0

-180.2

-128.5

-123.7

-66.5

자료원: 베트남 통계총국, Statistical Yearbook of Vietnam2009

 

 ○ 2011년 1분기 평균 물가 상승률은 전년 동기 대비 16.03% 높아짐. 2010년 12월 대비 6월 물가지수는 13.29% 상승했고 전년 동기 대비 20.82% 높아짐.

  - 올 연초부터 지속적인 물가상승이 이뤄지고 있으나, 5월 들어, 상승폭이 완화돼 가는 추세임.

자료원 : 베트남 통계총국

 

베트남 물가상승률(평균 대비 증감률)

 (단위 : %)

연도

2006

2007

2008

2009

2010년

2011.상반기

증가율

6.6

12.6

22.97

6.88

9.19

16.03

자료원: 베트남 통계총국

 

 ○ 2011년 연초 베트남은 달러 대 동화평가절하

  - 베트남 정부에서는 올 구정 이후인 2월 11일 기준환율을 기존대비 9.3% 인상한 1달러당 2만693동 적용했고, 이후 +/- 큰 변동폭을 보이지 않음.

  - 2011년 2월 11일 신규 기준환율 적용 시점부터, 상업은행의 기준환율 변동폭은 기존 3%에서 1% 범위 내로 축소

  - 베트남 정부는 기준환율 인상과 함께 불법 외환거래를 강화해, 최근 자유시장 환율과 상업은행 환율차이가 완화됨.

 연간 베트남 평균 환율 변화 추이

(단위: VND)

구분

2005

2006

2007

2008

2009

2010

2011.6(*)

환율(대 달러화)

15,865

16,019

16,109

16,583

18,119

19,501

20,613

자료원: 베트남 통계총국, Statistical Year book of Vietnam

주*) 베트남 중앙은행 기준환율

 

 ○ 기준금리는 9%, 채권 재할인 금리 13%, 재할인금리 14% 적용 중임.

  - 최근 베트남의 저축이자 및 대출 이자가 큰 폭으로 증가함. 규정에 따르면 저축이자는 기준금리 +/- 1.5배를 넘을 수 없지만, 최근 소수 상업은행에서 저축상품에 따라 14~20%까지 저축이자를 적용함.

  - 대출이자 또한 22~27%로, 기업이 실질적으로 대출을 받기 어려움.

 

베트남 기준금리 변동 추이

(단위: %)

구분

’08.11.05

’08.11.21

’08.12.05

’08.12.22

’09.02.01

’09.12.01

‘10.11.5

기준금리

12

11

10

8.5

7

8

9

자료원: 베트남 중앙은행(The State Bank of Vietnam)

 

□ 시사점 및 전망

 

 ○ 2011년 상반기 베트남 GDP 성장률은 5.6%로 전년 동기 대비 낮게 나타났으며, 연초 목표인 7~7.5% 달성이 어렵게 됨.

  - 이에 베트남 정부는 5월 초 올해 GDP 성장 목표를 6.5%로 수정하였고, 6월 초 정부 발표를 통해 6%로 재수정함.

  - 증시하락, 외국인투자 감소, 부동산 시장 주춤, 건설프로젝트 중단과 지연 등 많은 경제 분야가 위축됨.

  - 수출금액은 국제가격 상승으로 인해 증가했지만, 수입 역시 증가해 올 상반기 66.5달러 무역적자를 기록

 

 ○ 이는 연초 가파른 물가상승과 거시경제 안정을 위한 베트남 정부의 긴축정책에 따라 전반적으로 더딘 성장을 보임.

  - 연초 지속적으로 상승한 물가지수는 5월부터 차츰 상승 폭이 줄어듦.

  - 베트남 정부는 정부예산 감축을 위해 공공사업 분야에 대한 투자를 제한하고, ODA 유치 및 기타 방안(PPP, BOT)을 모색 중임.

  - 금융 관련 은행의 비생산 대출 비중을 22%로 제한함에 따라, 상업은행에서 대출금 회수 및 중단으로, 많은 개인과 기업은 자본금 확보에 어려움을 겪음.

 

 

 자료원: 베트남 뉴스, 베트남 통계총국, KOTRA 호치민 KBC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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