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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중소기업, "뭉치면 산다" 전략으로 승부
  • 현장·인터뷰
  • 브라질
  • 상파울루무역관 최선욱
  • 2011-06-28
  • 출처 : KOTRA

 

브라질 중소기업, "뭉치면 산다" 전략으로 승부

- 다수업체가 물품 공동구매, 유통비 분담 등 시행 -

- 현재 1000여 개 공동영업센터 형성 -

 

 

 

□ 개요

 

 ○ 최근 브라질에는 공동구매, 물류센터 유지비 분담 등을 목적으로 중소기업들이 단체를 형성하는 경우가 눈에 띄게 증가함.

  - 이들은 대부분 비슷한 분야에 종사하는 중소기업들이 모여서 만든 단체로, 업체 수가 많을수록 납품업체와의 협상에서 유리한 가격을 확보할 수 있고 물류센터 유지비나 물류비용도 절약할 수 있음.

 

□ 세부 내용

 

 ○ 미국이나 유럽에서는 이미 널리 사용되는 마케팅 전략인 “공동영업센터”가 브라질에는 최근 들어서야 각광을 받고 있음.

  - 중소기업이 모여 만든 공동영업센터는 1990년대 처음 브라질에 등장했으나 큰 인기를 누리지 못했으나 2007년 이후에야 이 같은 콘셉트의 단체가 폭발적인 증가를 함.

  - 1997년 기준 공동영업을 목적으로 중소기업들이 모여 만든 단체 수는 38개였으나 2007년 이후 큰 폭으로 늘어나기 시작해 현재는 브라질 전국에서 1000여 개의 단체가 활동함.

 

자료원: GS &MD Gavea de Souza, Unisinos, Fesomercio-SP

*2011년 5월 기준

 

□ 시사점

 

 ○ 공동영업센터의 장점으로는 1) 일개 업체가 아닌 단체의 이름으로 움직이기 때문에 공급업체와의 협상 시 유리한 가격을 확보할 수 있고 2) 물류센터 유지비용을 단체에 가입한 다른 업체와의 분담을 통해 줄일 수 있으며 3) 국내 및 해외 판매시장을 쉽게 개척할 수 있다는 것 등임.

 

 ○ 중소기업이 모여 만든 단체 중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것은 건축자재 업체들이 모인 “Rede Construir”로, 현재 브라질 7개 주 250개 업체를 회원으로 보유함.

 

 

자료원: 일간지 Folha de São Paulo, KOTRA 상파울루 KBC 보유자료 종합

<저작권자 : ⓒ KOTRA & KOTRA 해외시장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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