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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의 신재생에너지 분야 진출 기회
  • 투자진출
  • 영국
  • 런던무역관 박일규
  • 2011-06-09
  • 출처 : KOTRA

영국의 신재생에너지 분야 진출 기회

-영국정부는 신재생에너지 분야에 여러 가지

인센티브를 제공해 투자를 유도하고 있음-

 

 

 

� 영국 신재생에너지 수요 증가 예상

 

 ㅇ 영국 정부는 현재 전체 에너지 공급의 2.5%를 차지하는 재생에너지의 비율을 2020년

    까지 15%로 확대하기로 결정함

 

 ㅇ 영국 정부는 2030년까지 7억 5천톤의 탄소배출량을 줄이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고,

    이를 실행하기위해 향후 10년간 대략 1천억파운드가 투자될 것으로 보고 있음

 

 

� 신재생에너지 장려 전략

 

 ㅇ 신재생에너지 의무사항 (Renewables Obligation)

  - 영국의 전력공급회사는 의무적으로 공급전력에서 신재생에너지 전력의 비율을 일정수준      이상으로 높여야 하며, 그러지 못할 경우 벌금이 부과 됨

  - 2020년까지 신재생에너지 전력 비율을 20%까지 높여야 함

  - 전력공급기업은 의무사항 준수를 ROCs(Renewables Obligation Certificates)수치로

    증명해야 함

  - ROCs는 신재생에너지를 통해 생산된 전력의 MWh당 수치임     

  - 2002년부터 시작된 신재생에너지 의무사항은 많은 신재생에너지 프로젝트를 파생함

  - 신재생에너지 의무사항은 현재 신재생에너지 전력 산업의 지원에 14억 파운드의 가치를      하고 있음

  - 신재생에너지 의무사항은 신재생에너지에 투자를 유도하는 인센티브로 작용함

 

 ㅇ 신재생 열 인센티브 (RHI, Renewable Heat Incentive)

  - 여러 가지 검토를 거쳐 2011년 6월부터 시행됨

  - 전세계에서 처음으로 시행되는 제도이며, 2020년까지 재생에너지의 12%를 차지하게

    하는 것이 목표임  

  - 이제도는 장기적으로 신재생 열 기술에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판단됨

  - 이제도는 태양열 패널, 지하 열 펌프, 바이오 매스 보일러, 복합 신재생에너지, 가스       공급 시스템에 바이오메탄 추가 등이 포함 됨

  - 이제도는 모든 종류의 공간 가정, 사업체, 사무실, 공공시설, 공장의 난방을 지원하게      될 것임

 ㅇ 신재생 차량 연료 의무사항 (Renewable Transport Fuel Obligation)

  - 화석연료 공급자들은 영국에 공급되는 연료의 일정비율이 신재생 연료이어야 함

  - 신재생 연료(Biofuel)의 공급 목표는 2009/10년 3.25%에서 2013년 5% 증가 시키는 것임

 

 

� 외국기업의 영국 신재생에너지 분야 진출 현황

 

 ㅇ Krannich Solar(독일)

  - 태양광 발전의 선두기업인 독일의 Krannich Solar사는 2010년 9월 영국의 레딩    

    (Reading)에 사무실과 최첨단 웨어하우스를 오픈했고, Krannich Solar사의 영국진출

    은 영국 정부의 발전차액지원제도(Feed in Tariff)의 도입이 크게 영향을 주었다고 함

  - 발전차액지원제도는 더 많은 기업이 영국으로 진출하도록 하는 계기가 될 것임

  - Krannich Solar의 관계자에 따르면, 발전차액지원제도가 없었다면 영국에 진출하지

    않았을 것이라 함

 

 ㅇ SAVEFFI Solution (스페인)

  - 스페인의 신재생에너지 연구, 디자인, 설치 기업인 SAVEFFI사가 영국에 Gatehouse ltd

    라는 이름으로 지사를 설립함

  - SAVEFFI사는 신재생에너지 분야의 주요기업인 Waterman Group, Driver Jonas Deloitte

    사 등과 신재생에너지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음

  - SAVEFFI사 Director인 Manuel Obispo씨는 영국은 법규, 시장규모, 진출 주요기업 등의

    면에서 아주 매력적인 국가이라고 함

 

 

� 한국기업의 신재생에너지 분야 진출 현황

 

 ㅇ 두산 파워 시스템

  - 두산 파워 시스템은 스코틀랜드에 연안 풍력발전소를 건설을 위해 스코틀랜든 정부와

    MOU를 체결했음

  - 두산은 이 프로젝트를 위해 향후 10년간 1억7천파운드를 투자하게 될 것임

  - 풍력발전소 건립이외에 글라스고 근교에 R &D 센터를 건립하기로 했음

  - 향후 풍력발전 터빈을 생산하기 위한 공장 설립과 관련해 스코틀랜드 정부와 논의를      하게 될 것임. 이 공장이 설립되면 1,700건의 고용창출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됨

 

 

� 시사점

 

 ㅇ 영국 정부는 신재생에너지 분야에 적극적인 지원을 하고 있으며, 이는 외국기업이 영국

    으로 투자를 결정하게 되는 중요한 요인이 되고 있음

 

 ㅇ 한국기업에게도 영국의 재생에너지 분야에 투자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 판단됨

 

 

정보원: UK Trade & Investment, ofgem, 런던KBC 자체정보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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