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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상품] 시리아 최초 태양광 발전소 건설추진
  • 현장·인터뷰
  • 시리아
  • 다마스커스무역관 송선근
  • 2011-05-19
  • 출처 : KOTRA

 

시리아 최초 태양광 발전소 건설추진

- 석유자원 고갈 대비 재생 에너지 프로젝트 적극 –

 

 

 

□ 정보 내용

 

 ○ 독일 Sunset Solar사가 시리아 정부가 최초로 건설을 추진 중인 태양광 발전소 건설 프로젝트를 수주했음. 건설 예정지는 Deir Ali 지역이며 프로젝트 금액은 550만 달러에 이름.

 

 ○ 이번 프로젝트의 시리아 발주처는 NERC(National Energy research Center)이며 태양광 발전소 부지에 200㎾급 태양광 발전소 단지 5개가 들어서게 되고 총 발전량은 180만㎾로 건설완공기간은 4개월을 예정함.

 

 ○ 이번 프로젝트를 수주한 Sunset Solar사는 1979년에 설립된 태양 에너지 설비를 전문으로 하는 독일업체임.

 

 ○ 시리아 정부는 늘어나는 전기수요에 대비해 IPP(Independent Power Plant) 추진과 함께 태양광 발전, 풍력 발전을 비롯한 재생에너지원 개발을 적극 서두름. 시리아의 전력 수요 증가율은 일반 소비자의 가전제품 소비증가, 산업용 전력수요 증가, 석유가격 인상에 따른 전기 난방설비 사용증가로 연평균 6%를 기록하며 2010년도 시리아 전력 총 수요는 472억kWh에 달했음.

 

□ 전망

 

 ○ 시리아 정부는 시리아 경제 발전 동력인 전력 확보를 위해 전력 관련법 개정 및 다양한 발전 시설 관련 프로젝트를 발주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임. 향후 10년간 발전 용량 확대를 위해 필요한 투자금액은 80억 달러, 송전 및 배전 프로젝트에 40억 달러 규모로 추산됨.

 

 ○ 전력분야 개발에 대한 민간부문의 투자를 적극 유치하기 위해 2010년 하반기에 전력 관련 법을 새롭게 제정하면서 발전 및 송전 부문에 민간부문의 투자를 허용했음. 이 법에는 전통적인 방식의 발전시설뿐만 아니라 풍력, 태양광 발전과 같은 재생 에너지시설도 포함해 발전시설 확충에 대한 정부의 강력한 의지를 표명함.

 

 ○ 신규 제정된 법에 따라 독립발전사업자는 생산된 전기를 소비자에게 판매할 수 있음은 물론 수출도 할 수 있게 됐음. 사업자는 사업자 소유의 송전망을 구축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국가 송전선망에 직접 연결도 가능하게 됐으며, 특히 국영 발전소 관리부문에까지 민간 업체의 참여를 허용하는 등 이전의 폐쇄적인 정책에서 개방적인 정책으로 전환하면서 민간부문의 참여를 적극적으로 유도함.

 

 ○ 또한, 기존 발전 시설에 사용되는 석유자원의 고갈에 대비 재생에너지원을 사용한 발전용량 확충을 적극 서두름. 시리아 정부는 2011년까지 시리아 전체 에너지 공급 중 약 4%를 재생에너지를 통해서 공급할 계획이며, 여기에 14억 달러를 투자할 예정임. 시리아 정부는 장기적으로는 2030년까지 총 2500㎿ 규모의 풍력발전단지와 총 3000㎿ 규모 이상의 태양광 발전소를 보유할 계획임.

 

 

자료원 : Syria Report, KOTRA 다마스커스 KBC 보유자료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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