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푸터 바로가기

사이트맵


Book Mark
필리핀, LNG/CNG 인프라 건설 박차
  • 투자진출
  • 필리핀
  • 마닐라무역관 임성주
  • 2011-05-12
  • 출처 : KOTRA

필리핀, LNG/CNG 인프라 건설 박차

- LNG파이프라인, 터미널, 발전소, CNG 충전소 건설 관련 다양한 기회 존재 -

     

 

     

□ PPP, World Bank Loan 등 활용 BatMan 1, BatMan 2, BatCave 프로젝트 추진

  - 향후 3년간 Luzon 지역에 3건의 천연가스 파이프라인 프로젝트 가동 계획중, BatMan 1 (Batangas~Manila), BatMan 2 (Bataan to Manila), BatCave(Bataan~Cavite)가 그것

  - BatMan 1 은 이중 최대 프로젝트로 100km 이상의 BatMan 1 파이프라인 설치(5억불), LNG 터미널 건설(7~8억불, regasification & receiving terminal, Batangas 소재), LNG 발전소(600MW급) 포함

     

□ Aquino 대통령도 지난달 동 프로젝트 언급하며 국내외 투자가 참여 촉구, Malampaya 가스전 중심의 가스 팀사, 개발, 이용 확대도 계속 지원하겠다는 것

  - Almendras 장관은 내년 1분기중 13억불에 달하는 상기 프로젝트 입찰 실시 예정으로, 최근 ToR (Terms of Reference, 작업지시서) 작성 마무리었다고 밝힘.

  - 당초 BatMan 1은 Batangas~Sucat까지 100km 예정했으나, 이를 Quirino Highways (Quezon City)까지 연장 예정이며, ‘distribution pipe'도 설치 예정, 이렇게 되면 마닐라 중심부까지 가스관 연결, 장기적으로 버스 등 연료 천연가스로 대폭 교체 가능

  - 아울러 현재 가동중인 Malaya 석탄화력발전소(650MW급)도 천연가스 발전소로 개조 동 파이프라인에 연결 예정이며, 이외 LNG연료는 운송분야에도 활용 예정

  - 필요한 천연가스 원료는 Malampaya 심해가스전(Palawan. 북부 소재)에서 조달 예정, 현재도 Batangas에 소재한 3개 LNG 발전소가 Malampaya 생산 가스로 가동중

 

□ 가스산업 발전 방향 Master Plan 9월 완료, BatMan 1 입찰 2012.1분기 예상

  - BatMan 1 프로젝트에 대해 World Bank 도 차관지원 가능성 표명

  - 상기 프로젝트는 필리핀 국영기업인 PNOC(석유공사)와 J/V하에 추진되야 하며, 이미 호주, 중국, 일본, 이태리기업이 참여관심 보이고 있는 상태, PNOC는 필리핀 전체 파이프라인 관리권(franchise) 갖고 있음. 필리핀 현지기업으로는 San Miguel Corp., Abacus Consolidated Resources and Holdings (아부다비, 이태리기업 투자) 등이 관심 표명

  - 반면 가스터미널은 공공부문과 J/V 없이 민간사업자가 단독 추진 가능

  - Almandras 장관은 현재 JICA가 초안작업중인 필리핀 가스산업에 대한 ‘마스터플랜’이 완성되기 기다리는 상태로 9월에 동 마스터플랜이 제출되면, 4분기 이후 BatMan 1에 대한 입찰 실시 가능하다는 입장

  - 동 파이프라인 경제성 확보 위해서는 총 2,000MW급 이상 가스화력발전소들이 파이프라인에 연결 필요. 이의 일환으로 파이프라인에 대한 anchor load 역할 위해 Malaya 석탄화력발전소(630MW, Rizal 소재), 지금은 가동중단된 Sucat 석탄화력발전소(850MW급)를 LNG 발전소로 개조, BatMan l 파이프라인과 연결한다는 계획, 이외 Meralco사가 건설 예정인 병합발전소도 anchor load 역할, Batangas에 건설 예정인 2개 발전소(총 600MW급)도 연결 검토중

  - 에너지부는 World Bank와 함께 Batangas외 필리핀 남부 Davao에도 LNG 터미널(floating storage and regasification facility) 건설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졌음.

     

□ 한편, 필리핀 정부는 Shell 필리핀법인이 운영해온 CNG 충전소(차량용) 인수, 신규 충전소(3개) 건설 추진중,

  - 인수 계획은 충전소 증설, 서비스 개선이 목표에 미치지 못하고 있는 상태에서 나온 것.

   Layug 에너지부 차관은 PNOC-EC(석유공사-EC)가 Mamplasan 충전소 (South Luzon Express Way에 소재)와 Batangas에 있는 모충전소(mother station)를 인수(현재 Shell측과 인수가 협상중), 이후 3개 충전소 신규 건설 예정이라고 밝힘.

  - PNOC-EC, Lopez CEO도 동 인수 비용 9.3백만불이 이미 PNOC-EC 2011년 자본지출계획(총1.2억불)에 반영되 있다고 확인. 3개 신규 건설 예정 충전소중 1개는 Pasay City, Mall of Asia 인근에 위치, 나머지는 Batangas City, Laguna, Binan 지역 대상 검토중. 현재 TOR(Terms of Reference, 과업지시서) 작성중, 2011.6월 첫 번째 충전소 신설위한 관련 장비 구매 입찰 실시 예정, 2011.11월한 가동 목표

  - Mamplasan 충전소는 ‘Natural Gas Vehicle Program for Public Transport 2004' 에 의해 필리핀 최초 차량용 충전소로 설립된 것임. 당시 Shell은 Malampaya 가스전 프로젝트 컨소시움 일원으로 필리핀 정부와 계약 체결. 당초 목표대로라면 2007년까지 10개 CNG 충전소 오픈했어야 하나 2008년에야 Mamplasan 충전소가 최초로 오픈. 이 때문에 상기 프로그램에 참여했던 CNG버스 사업자들은 충전위해 긴 줄을 서야 했고 이에 불만 제기, 노선 감축 사태 발생, 당초 Batangas~Manila 노선에 200대 CNG 버스 운행 목표로 했으나 현재는 60여대만 운행중

  - Layug 차관은 PNOC-EC가 Shell과는 다른 기술 사용 예정으로 CNG와 함께 LNG도 주입 가능하다 밝힘.

  - 에너지부는 오는 9월 완료 목표로 기존의 Natural Gas Program 업데이트, Natural Gas Infrastructure 마스터플랜 작성중

     

□ 시사점

  - 필리핀 정부는 유가 급등에 따른 연료 다변화, 환경보호 위해 LNG/CNG 사용 확대 추진중 (필리핀 석유 생산 미미하나 상대적으로 천연가스 풍부)

  - BatMan 1, BatMan 2, BatCave 프로젝트는 수십억불 프로젝트로 관련 다양한 사업기회 존재 (엔지니어링, 건설, 투자, 장비공급 등)

  - 단기적으로 PNOC-EC가 추진하는 CNG 충전소 신설, 인수 프로젝트 관련해서도 필요 장비 공급 기회 등 존재하는바, 관련분야 강점 가진 우리기업들의 적극적 참여가 요구되는 시점임.

 

     

자료: PNOC-EC 관계자 면담, Business World, Philippine Star, 무역관자료 종합. 끝.

 

<저작권자 : ⓒ KOTRA & KOTRA 해외시장뉴스>

공공누리 제 4유형(출처표시, 상업적 이용금지, 변경금지) - 공공저작물 자유이용허락

KOTRA의 저작물인 (필리핀, LNG/CNG 인프라 건설 박차)의 경우 ‘공공누리 제4 유형: 출처표시+상업적 이용금지+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다만, 사진, 이미지의 경우 제3자에게 저작권이 있으므로 사용할 수 없습니다.

이 뉴스를 본 사람들이 많이 본 다른 뉴스

댓글

0
로그인 후 의견을 남겨주세요.
댓글 입력
0 / 1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