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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엘피다, 삼성 제치고 25나노급 DRAM 양산 발표
  • 트렌드
  • 일본
  • 나고야무역관 슈퍼관리자
  • 2011-05-02
  • 출처 : KOTRA

 

日 엘피다, 삼성 제치고 25나노급 DRAM 양산 발표

 - 최첨단 극미세 기술 적용한 DRAM 개발, 7월부터 양산 예정 -

 - 개발경쟁에서 10여 년 만에 삼성을 제치고 선행양산에 돌입 -

 

 

 

□ 회로선폭 25나노미터의 DRAM 개발, 7월부터 양산

 

 ○ 일본 엘피다 (エルピダ) 메모리는 세계 최첨단의 극미세기술을 사용해 회로선폭 25나노미터 (나노는 1억 분의 1을 의미함)의 DRAM을 개발해 올 7월부터 양산 개시 예정이라고 발표

 

25나노미터 메모리

자료원 : 엘피다 홈페이지

 

 ○ 생산효율은 현행의 세대에 비해 30% 향상될 전망이며, 비용 경쟁력을 높여 PC나 스마트폰(고성능휴대전화) 등으로 공급을 늘릴 방침.

 

신제품의 주요 사양

품명

EDJ2104BFSE / EDJ2108BFSE

제조 프로세스

25mm CMOS

용량

2G비트

데이터폭

X4비트 / X8비트

핀당 데이터 전송률

1866Mbps 이상

전원전압(VDD)

1.5V, 1.35V (저전압판)

동작온도범위(TC)

0~95℃

자료원 : 엘피다 홈페이지

 

 ○ 기억용량 2기가바이트(기가는 10억을 뜻함)의 칩도 세계 최초로 개발했으며, 칩 면적은 현행의 30나노미터 대 전반의 DRAM보다 작기 때문에 1장의 실리콘웨이퍼에 들어가는 칩이 늘어나게 됨.

 

실리콘웨이퍼

자료원 : 인터넷

 

 ○ 용량이 큰 4기가바이트 DRAM의 양산도 2011년 시작할 예정이며, 양산 관련 투자 계획은 향후 결정할 방침

 

□ 엘피다(Elpida Memory, Inc.)

 

 ○ 엘피다 메모리 주식회사는 DRAM(다이나믹 랜덤 엑세스 메모리)의 선두기업으로 세계 탑레벨의 기술력에 의한 개발·설계·제조·판매 활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함.

 

회사 개요

회사명

Elpida Memory, Inc.

본사 소재지

1040028 東京都中央八重洲二丁目2番1

사업 내용

DRAM의 개발/설계, 제조, 판매

설립

1999년 12월

자본금

2,097억 엔 (2010년 9월 30일 현재)

대표자

代表取締役社長兼CEO 坂本 幸雄

종업원수

연결인원: 5,898명(2011년 3월 31일 현재)

단독인원: 3,190명(2011년 3월 31일 현재)

자료원 : 엘피다 홈페이지

 

 ○ 최첨단의 제조기술을 자랑하는 생산거점으로 히로시마공장(전공정), Rexchip Electronics Corporation(전공정), 아키타(秋田)엘피다메모리 주식회사(후공정)을 보유함.

 

엘피다의 국내외 거점

자료원 : 엘피다 홈페이지

 

 ○ 또한, 세계 각지의 고객을 서포트하는 판매·마케팅 거점은 일본 국내뿐만 아니라 북미, 유럽, 아시아 각 지역에 분포됐음.

 

 ○ 엘피다는 대용량, 고속, 저소비전력, 소형패키지 등의 첨단제품 라인업에 의한 PC, 서버, 모바일기기, 디지털가전 등 폭넓은 응용분야에서 활약함.

 

엘피다의 DRAM제품군

자료원 : 엘피다 홈페이지

 

□ 선행양산 역전의 배경과 그 효과

 

 ○ DRAM은 미세화 경쟁이 격심하고 최근 10여 년은 삼성이 거의 개발과 양산시기에서 선행을 독차지해 왔음.

 

 ○ 엘피다는 이번 달부터 본격 양산에 들어가는 30나노미터 대의 DRAM에서도 삼성에 약 반년 정도 늦었었으나, 1년 전부터 진척돼온 기술개발체제의 재검토가 성공을 거두어 20나노미터 대에서는 세계 최초의 양산화를 달성하게 됨.

 

 ○ DRAM은 최첨단 제품이라도 1년에 수십%의 가격이 떨어지고, 미세화에서 선행을 놓치게 되면 투자회수가 어려워짐.

 

 ○ 역으로 선행 양산을 하게 되면 가격 붕괴 영향을 받기 어려워지고 이익을 낼 수 있는 구조임.

 

 ○ DRAM은 신흥국의 정보단말시장이 확대해 올해 2월 이래로 수요·가격 모두 회복기조임. 이에 엘피다는 시황호전 시에 신제품을 투입해 PC나 스마트폰, 태블릿 단말기 향의 거액의 수주를 노림.

 

□ 시사점

 

 ○ 일본 엘피다 메모리 주식회사는 대만 업체들과 상호 지분투자를 통한 제휴를 추진하는 등 1위 삼성전자를 줄곧 겨냥해 온 업체임.

 

 ○ 이번 25나노미터 DRAM의 선행양산은 10여 년간 선행의 우위를 지켜온 삼성을 뒤집었다는 데 있어서 의미를 가짐.

 

 ○ 그러나 발표 내용만을 보면 여전히 20나노급 공정을 개발 중인 삼성전자나 하이닉스반도체 등 국내 업체를 엘피다가 크게 앞서나가는 형국이나 일견에서는 기존 엘피다의 행보를 볼 때 ‘쇼’에 그칠 가능성이 크다는 의견도 있음.

 

 ○ 앞으로 극미세공정 경쟁의 선두를 향한 각축전은 더욱 격화될 전망이며, 국내 관련 업계는 주마가편을 멈추지 않는 자세가 필요함.

 

 

자료원 : 일본경제신문, 엘피다 홈페이지, 인터넷, 나고야 KBC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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