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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정책] 루마니아 신재생에너지 투자가 거액의 인센티브로 챙겨
- 경제·무역
- 루마니아
- 부쿠레슈티무역관 이중선
- 2011-04-28
- 출처 : KOT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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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마니아 신재생에너지 투자가 거액의 인센티브로 챙겨
- 50개사에 총 2억 유로를 지원 -
- 원전 프로젝트는 계속 추진할 것으로 밝혀 -
○ 루마니아에 신재생에너지에 투자한 50개사가 총 8억7500만 레이(약 2억 유로)를 투자 인센티브로 받을 예정임.
- 루마니아 보르벨리 환경부장관은 신재생에너지 포럼에서 환경기금으로 투자 인센티브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힘.
○ 루마니아 환경부장관은 신재생에너지 생산비용이 비쌈에도 화석연료를 대체하기 위해서는 신재생에너지 개발에 더욱 집중할 것이라고 밝힘.
- 아울러 체르나보다 원전 프로젝트는 안전한 에너지이나 최근 일본원전 사태를 거울삼아 고 강도의 안전장치를 마련해 추진할 것이라고 밝힘.
○ 루마니아 원전사업자인 뉴클리어일렉트리카(NuclearElectrica)사 부두란 사장은 국회 청문회에서 사업을 중단하라는 상원의원의 요구를 거부함.
- 현재 추진 중인 체르나보다 2개의 원자로 건설이 중단되면 루마니아는 외국으로부터 전력을 수입해야 하기 때문에 사업추진 필요성을 강조함.
○ 뉴클리어일렉트리카사는 화력발전소는 심각한 환경오염을 유발하기 때문에 체르나보다 원전 3호 및 4호기 건설이 필요하다고 주장함.
- 유럽위원회는 체르나보다 원전 3호 및 4호기 건설을 이미 승인한 상태이기 때문에 사업추진에 문제가 없다는 입장임.
○ 한편, 루마니아 국영 가스공사인 트랜스가스(Transgaz)사는 루마니아 에너지규제 당국에 천연가스 비용 인상을 요구함.
- 트랜스가스는 시장에 미치는 영향을 고려해 인상안을 제시할 예정이라고 밝힘.
○ 루마니아 국영 배전업체인 트랜스일렉트리카(Transelectrica)사는 주식 870만 주를 부쿠레슈티 주식시장을 통해 매각한다고 발표함.
- 전체 주식의 12%에 해당하는 것으로 자본금 확충을 위해 공개시장을 통해 매각할 예정이며, 이에 따른 정부의 주식보유 비중은 51%로 감소하게 됨.
○ 2010년 세계 각국의 신재생에너지 투자는 전년대비 30%가 증가한 2430억 달러로, 이 중 중국이 544억 달러로 투자 1위를 차지함.
- 다음으로는 독일로 412억 달러를 신재생에너지에 투자했으며, 미국이 3위로 340억 달러, 이탈리아 139억 달러, 브라질 76억 달러를 투자함.
자료원 : Nine O'clock 홈페이지(www.nineoclock.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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