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푸터 바로가기

사이트맵


Book Mark
이스라엘, 257km의 철도 건설 추진
  • 경제·무역
  • 이스라엘
  • 텔아비브무역관 이영선
  • 2011-01-27
  • 출처 : KOTRA

 

이스라엘, 257km의 철도 건설 추진

 

 

 

□ 텔아비브-에일랏 철도 건설 추진

 

 ○ 이스라엘의 교통안전부(Ministry of Transport and Road safety)는 텔아비브와 남부 도시인 에일랏을 연결하는 철도를 건설할 계획. 현재 국내외 민간사업자로부터 사업계획을 접수받는 RFI(Request for Information) 단계인데, 예비사업자들은 철도의 설계, 건설, 자금조달, 운용 등에 대한 종합적인 정보를 제공해야 함.

 

  민간사업자는 이스라엘 교통안전부와 Israel Railway가 검토를 마친 지형과 환경요인 등을 고려한 노선에 대한 종합 검토와 실행능력을 포함한 사업계획을 제시해야 함.

 

  텔아비브-에일랏 철도 프로젝트는 네게브와 갈릴리 지역의 경제활성화를 위한 교통프로그램인 "Israel Line"의 한 프로젝트이며, 총 275억 셰켈(58억유로)이 투자됨.

 

□ “텔아비브-에일랏” 철도 프로젝트 구간

 

  총 257㎞ 길이의 복선 철도의 신규건설 및 업그레이드에 대한 것으로 철도의 신규 건설 및 기존 철도의 업그레이드를 통해서 승객과 화물을 같이 운송할 수 있도록 설계돼야 함. 현재의 도로기준으로 텔아비브에서 에일랏의 거리는 354㎞임.

 

  승객용 철도는 텔아비브에서 에일랏까지의 복선 노선임. 텔아비브-에일랏의 고속구간은 2시간 30분 이내에 주파할 수 있도록 하되, 브엘쉐바-에일랏 간의 일반 속도 구간으로 설계된 것임. 교통부가 제시한 전체노선은 Tel Aviv-Lod-Beer Sheva-Dimona-Zin-Hatzeva-Eila인데 기존 철도의 복선화, 개선, 신규 설치 등이 필요

 

 ○ 텔아비브-에일랏 여행객은 2020년 왕복기준으로 1100만 명이 될 것으로 예상되고, 철도가 3시간10분으로 운행된다면 290만 명의 승객을 흡수할 수 있을 것이고, 2시간 30분 이내라면 어떤 다른 운송수단보다 경쟁력이 높아져서 더 많은 승객을 확보할 것으로 분석

 

  필요한 화물철도 구간은 아쉬도트-디모나-에일랏 간인데 승객용 철도를 같이 사용하는 개념임. 사해와 네게브에서 에일랏까지 화학제품과 비료 운송의 수요가 있고, 에일랏과 아쉬도트 구간도 자동차, 컨테이너 등의 운송 수요가 있음. 2020년까지 이 구간에 화학물질 450만t, 자동차 18만5000대, 컨테이너 75000TEU의 화물운송 수요가 있을 것으로 예상됨.

 

□ 철도노선에 필요한 세부건설 내용

 

  신규 건설 복선 철도구간 169㎞, 복선으로 업그레이드하는 구간 88㎞, 다리 63개(총 길이 4.5㎞), 터널 수(총 길이 9.5㎞), 정차역 7개 등이며, 동력은 전기 또는 디젤연료임.

 

 

 

자료원 : 이스라엘 교통부, KOTRA 텔아비브KBC 개별 접촉

<저작권자 : ⓒ KOTRA & KOTRA 해외시장뉴스>

공공누리 제 4유형(출처표시, 상업적 이용금지, 변경금지) - 공공저작물 자유이용허락

KOTRA의 저작물인 (이스라엘, 257km의 철도 건설 추진)의 경우 ‘공공누리 제4 유형: 출처표시+상업적 이용금지+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다만, 사진, 이미지의 경우 제3자에게 저작권이 있으므로 사용할 수 없습니다.

이 뉴스를 본 사람들이 많이 본 다른 뉴스
국가별 주요산업

댓글

0
로그인 후 의견을 남겨주세요.
댓글 입력
0 / 1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