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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소싱] 브라질, 중국과 유전자 변이조직 공동연구 협약 체결
  • 경제·무역
  • KOTRA 본사
  • 본사 오현탁
  • 2011-01-25
  • 출처 : KOTRA

 

브라질, 중국과 유전자 변이조직 공동연구 협약 체결

- 공동연구 계기로 양국 식품분야 무역투자 증가 전망 -

- 중국, 식량재배 위해 브라질 토지 구입 희망 -

 

 

 

□ 브라질, 중국과 유전공학분야 공동연구

 

  2010년 11월 중국과 브라질 농업부는 유전자 변이 조직 공동연구를 목적으로 하는 협약을 체결함.

  - 유전자 연구는 브라질의 브라질 농축산업연구원(EMBRAPA)과 중국의 농업기술연구원이 중심이돼 연구가 진행될 예정임. 양국의 농업 생산성을 높이는 것이 주 목적임.

 

□ 중국은 브라질 식품분야 무역 확대

 

  공동연구 협약을 계기로 중국-브라질 간 농축산물 무역 증진을 위한 투자도 확대될 전망임. 특히 대두 수출이 더욱 활발해질 것으로 예상됨.

 

  중국은 브라질의 최대 무역국으로 부상했으며, 특히 철강 및 식품 분야에서 중국은 브라질 제품의 최대 수출국임. 특히 대두의 경우 중국은 브라질 최대 수출국이며, 매년 수출량이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음.

 

국가별 브라질산 대두 수출 동향

(단위 : 백만 달러, %)

순위

국가

연도

점유율

증감률

2008

2009

2010

2008

2009

2010

10/09

 

합계

10,952.197

11.424,282

11.042,999

100

100

100

-3,34

1

중국

5,324.052

6,342,964

7133,440

48,61

55,52

64,6

12,46

2

스페인

1,161.601

791,909

740,227

10,61

6,93

6,7

-6,53

3

네덜란드

1,030.892

974,310

550,551

9,41

8,53

4,99

-43,49

4

태국

536.432

362,579

444,871645

4,9

3,17

4,03

22,7

5

포르투갈

265.109

275,793

281,721231

2,42

2,41

2,55

2,15

자료원: WTA

 

  브라질 최대 대두 생산 및 수출 지역은 마토 그로소(Mato Grosso) 주로 전체 수출량의 29.79%를 차지함. 2위는 파라나 주 21.5%, 3위는 리오 그란데 도 수르 16.14%, 4위는 고이아스 주 7.54% 등임.

 

마토 그로소 州 대두 경작지

 

□ 시사점

 

 브라질과 중국은 유전자 변이 조직 연구분야에서 세계적인 기술을 보유하고, 이 협약을 통해 중국과 브라질은 생명공학, 농업에너지 분야에서 다양한 정보를 교환하게 될 예정임. 또한 협약을 계기로 양국의 농축산업분야 교류 및 무역도 더욱 활기를 띨 것으로 예상됨.

 

 브라질 최대 대두 산지인 마토 그로소 주는 현재 80만 헥타르 이상의 토지가 외국인 소유인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일 년 내내 토지를 구입하려는 외국 정부 단체의 발길이 끊이지 않음.

  - 특히 최근에는 식량 재배 및 바이어 연료 확보를 위해 마토 그로소 주 토지를 구매하기 위해 브라질을 방문하는 중국 정부 및 단체가 대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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