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둥성 주청(诸城) 백악기 지질공원 건설 프로젝트

□ 프로젝트

  - 산둥성 주청 백악기 지질공원 건설 프로젝트(山东省诸城白垩纪恐龙地质公园项目)

□ 목적

  - ‘中國龍城(중국 공룡의 도시)’로 지칭되는 산둥성 주청(諸城)시는 화석 매장량이 굉장히 풍부함. 세계 최대 규모의 공룡 화석무덤을 비롯하여 현재까지 8,000개 이상의 화석이 발견되었는데 그간 발견된 지역은 약 30군데로, 그 중 오리주둥이공룡(Hadrosaur)화석을 비롯한 각종 공룡화석이 발견된 지점은 콩롱지엔(恐龍澗)이 가장 유명함.

  - 콩롱지엔은 화석 매장량이 풍부하고, 종류가 다양하며 현재까지 잘 보존되고 있어, 화석 관련 전문가들의 평가 또한 긍정적인 편

  - 문화적 측면 우위를 하나의 산업으로 전환, 적극 육성키 위해 주청(諸城)시 정부는 공룡문화관광 프로젝트를 市 중점 사업으로 지정하여 화석 개발 및 백악기 지질공원 건설을 기획하고 있음

  - 본 프로젝트의 건설을 통해 역사연구, 문화가치 보존 및 향유, 관광자원으로서 가치가 높아 주청(諸城)시는 이미지 제고 및 경제, 문화적 발전 원동력 제공을 위해 본 프로젝트를 적극추진 계획.

□ 규모

  - 면적 : 프로젝트 기획 면적 400ha(핵심 구역 100ha).

  - 총 투자액 : 15억 위앤(약  USD 2.3억)

□ 건설 계획, 주요 구성

  - 공룡화석(고생물)전시구역, 기석(奇石)·명수(名樹) 감상구역, 습지 및 레저구역, 자연생태보호구역, 문화예술구역, 세기체험구역 등 6개의 구역으로 분류할 예정

  - 세계 최대 규모의 공룡화석 갤러리, 세계 최다 품종의 공룡화석무덤, 최장신으로 알려진 오리주둥이공룡 화석 등도 전시.

□ 위치 : 산동성 주청(諸城)시 (칭다오의 서남쪽, 150km 거리)

□ 진행현황

  - 현재 백악기 공룡지질공원에서 화석 발굴은 의미있는 성과를 거두었고, 본 공원에서 발견된 화석 갤러리는 현존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공룡화석 무덤으로 알려져 있음.

  - 중국 국가지질공원 평가위원회로부터 국가급 지질공원으로서의 자격을 부여받아 산동성 중요 건설 프로젝트로 지정됨. 또한 국가자연문화재, 세계지질공원, 세계지질기관으로 인정받기 위해 관련 조치를 적극적으로 시행하고 있음.

  - 현재 공룡 관련 세미나, 과학 연구 혹은 각종 회의가 주청(諸城)시에서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으며, 해외의 유관 전문가들을 비롯한 공룡에 관심이 있는 해외관광객들이 주청(諸城)시를 찾고 있으나, 숙박시설 등 낙후된 배후시설의 한계로 인해 전문적인 홍보는 이루어지지 않고 있음.

□ 사업 주체 : 주청(諸城)시 관광국(诸城市旅游局)

   심의 기관 : 주청(諸城)시 정부

□ 발주 방식 : 직접 입찰

□ 사업자 선정방식 : 국제 공개입찰 (자체 심사 통과 후 국제 입찰 참여 가능)

□ 프로젝트 자금 조달방식

  - 총 투자액 15억 위앤(약  USD 2.3억)은 정부로부터 조달됨.

□ 입찰예정일 : 2011년 7월 이후

□ 주관 기관 및 부서：산동성 주청(諸城)시 관광국

□ 입찰대리기구 : 주청(諸城)중국롱청관광투자유한책임회사 (诸城中国龙城旅游投资有限责任公司)

   * 세부 담당자는 현재 파악 중

□ 비고

  - 잇따라 발견된 백악기 생물 화석 및 고대성 지질지역으로 주청(諸城)시는 현재 전 세계인의 주목을 받고 있음.

  - 향후 지속적인 개발까지 보장된다면 점점 더 많은 관광객들이 주청(諸城)시를 찾을 것으로 전망됨. (그러나 주청(諸城)시의 박물관, 각종 컨텐츠 사업 등 인프라 시설 측면에서의 낙후성은 외국 기업과의 협력을 통한 개선이 필요한 부분임)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