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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장경영마케팅] 우크라이나의 2010년 히트 의약품
  • 현장·인터뷰
  • 우크라이나
  • 키이우무역관 최현필
  • 2010-12-25
  • 출처 : KOTRA

 

우크라이나의 2010년 히트 의약품

- 2010년 1~9월 체인형태 소매약국 매출기준 선정 -

- 처방약품 비중이 낮고, 카피약 비중은 수량기준 96%에 달해 -

 

 

 

□ 우크라이나 의약품 매출액 8.6% 증가

 

 ㅇ 2010년 1~9월 소매약국 체인을 통한 의약품 매출액은 UAH 123억(약 15억5000만 달러)로 전년동기대비 8.6%, (미국 달러화 기준으로는 5.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남.

 

□ 베스트셀러 의약품

 

 ㅇ 가장 많이 판매된 약품은 Nycomed사가 제조한 Actovegin(중앙신경시스템 치료제)으로 시장조사기관인 SMD에 따르면 약국체인은 이 약품을 총 UAH 1억3400만을 구매했으며, 이 약에 대한 수요는 많은 숫자의 우크라이나인들이 중앙신경시스템의 병상(pathologies of the central nervous system) 및 뇌 순환기계통 질환을 앓고 있기 때문임.

     

 ㅇ 우크라이나 공식통계에 따르면, 우크라이나인들은 매년 75만 명이 중앙신경계통의 질환이 발생하고 환자수는 220만 명에 달하며, 240만 명이 혈액순환계통의 다양한 질환과 관련된 질병을 앓고 있는 것으로 알려짐.

 

 ㅇ 이어서 Interchem사의 "Kodterpin IC“ 제품이 UAH 1억 어치 판매된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 약품은 기침 조제약품으로 폐질환에도 사용됨.

 

 ㅇ 판매순위 3위는 Grindex사의 “Mildronate”제품으로 심장질환에 사용되는 약품인 이 제품은 판매액이 UAH 7300만에 달했음.

     

 ㅇ 프랑스 업체인 Sanofi-Aventis의 간보호제 “Essentiale forte”가 2009년 6위에서 4위로 상승했는데 동 약품의 매출은 전년동기대비 거의 17% 증가한 UAH 7000만을 기록했고, 같은 회사의 경련 치료제 “No-Spa”는 UAH 6800만을 기록하며 5위를 기록함.

 

 ㅇ "Berlin-Chemie"사의 소화기계통 치료제로 쓰이는 "Mezim forte"는 시장을 잃어가는데 2010년 9개월 동안 판매액은 전년동기대비 22% 감소하면서 2009년 3등에서 금년에는 7위로 내려 앉았음.

 

 ㅇ 이외 10위권에 들어간 약품들은 독일 Sandoz사의 지사제 Linex, 영국 GlaxoSmithKline사의 항생제 Augmentin, 독일 Bionorica사의 신장/방광염 치료제 Canephron 등이 있음.

 

제품명

제조업체

점유율

(%)

매출액

(HR백만)

순위

비고

2010

2009

Aktovegin

Nycomed(스위스)

1.09

134

1

1

순환장애

Kodterpin

Interhim(우크라이나)

0.8

100

2

2

기침

Mildronat

Grindex(라트비아)

0.6

73

3

4

심장질환

Essentiale Forte

Sanofi-aventis(프랑스)

0.58

70

4

6

간질환

No-Spa

Sanofi-aventis(프랑스)

0.53

68

5

5

경련

Preduktal

Servye

0.51

60

6

7

심장질환

Mezim Forte

Berlin-Chemie(독일)

0.47

58

7

3

소화기질환

Linex

Sandoz(독일)

0.46

46

8

9

지사제

Augmentin

GlaxoSmithKline(영국)

0.46

40

9

12

항생제

Canephron

Bionorica(독일)

0.42

31

10

10

신장/방광염

 

□ 우크라이나의 의약품 수입 현황

 

 ㅇ 품목별/연도별 수입현황

                                                                                                                     (단위 : US$ 천)

HS Code

2006

2007

2008

2009

2010.1~6월

3001

526

668

1,547

832

1,364

3002

131,485

183,212

240,060

200,250

89,569

3003

4,616

5,111

4,740

3,462

2,715

3004

1197,725

1,678,275

2,112,656

1,873,597

884,141

3005

13,398

14,914

19,987

12,414

8,998

3006

37,129

49,137

54,316

39,777

19,092

자료원 : World Trade Atlas

 

□ 시사점

 

 ㅇ 2010년 4/4분기에는 독감 및 기침관련 의약품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2009년 겨울처럼 그렇게 폭발적인 증가세를 다시 기록하기는 어려울 전망임. 2009년에는 amizon(Pharmak사 제조), Coldrex(GlaxoSmithKline사 제조), Arbidol(러시아 Pharmstandard사 제조), Anaferon, Aflubina 등 독감과 관련된 의약품은 물론 비타민 등도 불티나게 팔려나갔었음.

 

 ㅇ 우크라이나는 다른 유럽국가들과 달리 베스트셀러 약품에 차이가 있는데, 이는 주로 의료서비스와 관련됐음. 유럽은 대부분 국가가 의료보험제도를 운영하면서 보험회사에서 모든 공통적인 질병에 대해 조제처방을 제시하여 유럽에서 가장 많이 판매되는 약품은 주로 처방의약품이며, 약품판매는 특정 국가들의 사망률 구조를 반영하고, 이들 질병에 대한 의료보험기관의 처리권고가 중요함.

 

 ㅇ 하지만 우크라이나는 의료보험이 없어 수량기준 판매되는 약품에서 처방의약품이 차지하는 비중은 31%에 불과하며, 더욱이 절대 다수의 처방약품이 처방전이 없이도 구입할 수 있어 우크라이나의 약품 판매구조는 사망률 구조와는 다르다는 것임. 참고로 우크라이나에서 제네릭(generic, 카피약) 판매 비중은 금액기준 85%, 수량기준 96%에 달함.

 

 

자료원 : DELO, WORLD TRADE ATLAS, LIGA, 기타 키예프KBC 보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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