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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벡 석유가스, 석유화학 프로젝트
- 투자진출
- 우즈베키스탄
- 타슈켄트무역관 이종섭
- 2010-12-07
- 출처 : KOT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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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벡 석유가스 및 석유화학 분야 프로젝트 현황
- 현재 건설 중이거나 예비타당성 조사 진행 중인 프로젝트들 -
- 관련 석유 가스 및 석유화학 제품 생산량 증대 예상 -
□ Mubarek 가스 가공 발전소 (Gss processing plant)의 LPG 생산 시설 건설
ㅇ Mubarek 가스 처리 발전소는 연간 처리 300억 m³ 규모의 가스를 처리 규모를 자랑하며, 동 발전소는 세계적으로 손꼽히는 대규모 처리 시설을 보유한 발전소 중 하나임.
- Mubarek 발전소에 LPG생산 관련 시설 건설을 진행 중에 있으며 2010년 내에 완공 될 것으로 보임.
ㅇ LPG 생산 시설이 완공될 경우, 원료가스 (12,0 BCM of feed gas/year) 연간 26만 톤의 LPG 가스, 연간 응축가스(Condensate) 10만 톤을 생산할 것으로 전망됨.
- 생산되는 LPG 가스의 80% 이상을 수출할 계획을 가지고 있음.
ㅇ 생산기지 증축과 함께 자동관리 시스템을 설치하여 효과적이고 체계적인 생산관리가 가능케 될 것이며, 생태학 및 환경적인 측면에서도 최대한 영향을 덜 주는 생산 기술을 도입할 예정임.
ㅇ 총 프로젝트 비용은 2억 4,400백만 달러이며, 우즈벡 국영 석유 가스 회사 'Uzbekneftegaz' 자체 예산, 국가 재건설 기금, 중국개발은행(China development bank)에서 조달 받기로 함.
□ Ustyurt 가스 화학 단지 건설
ㅇ Ustyurt 가스 화학 단지 건설 프로젝트는 현재 관련 설계 및 시공사 선정을 진행 중에 있으며, 재원 조달을 위한 준비단계에 머물러 있음.
ㅇ 프로젝트 수행으로 인해 (4,5 BCM of feedgas/yaer) 연간 40만 톤의 폴리에틸렌 생산, 연간 10만 톤의 폴리프로필렌 생산이 예상됨.
ㅇ 현재 한국가스공사(KOGAS), 롯데, 대산화학, LG상사 등이 참여한 한국기업의 컨소시엄으로 프로젝트가 진행될 것으로 보임.
□ Shurtan 지역 가스화학 단지 내 GTL(천연가스액화정제시설) 건설
ㅇ 카쉬카다리야(Kashkadarya) 지역의 가스화학단지에 GTL 시설 건설과 관련하여 말레이시아 기업 'Petronas'와 남아공 기업 'Sasol'이 참여하고 있음.
- 2009년 우즈벡 국영 석유가스 회사 'Uzbekneftegaz'와 말레이시아 기업 'Ppetronas International corporation LTD, 남아공 기업 'Sasol Synfules International' 는 합작회사 설립에 관한 협정을 맺은 바 있음.
ㅇ 현재 프랑스 'Technip' 사에서 GTL 시설 건설에 대한 예비 타당성 조사를 진행 중에 있으며, 동 예비 타당성 조사는 2011년 내에 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음. 본격적인 프로젝트 진행은 2014년도에 시작할 수 있을 것이라 예상됨.
ㅇ 최초 프로젝트에 소요되는 비용으로는 25억 달러가 예상되었으며, 제 1차 예비 타당성 조사 결과, 가스 35억 m³. 디젤 672,000 톤, 항공기용 등유 278,000톤, 나프타 361,000톤, LPG 63,000톤 생산이 가능함.
□ 우리나라의 우즈벡 석유 가스 분야 프로젝트 참여 현황
ㅇ 참고로 현재 현재 우즈벡 석유 및 가스분야 관련 우리기업들이 참여하고 있는 프로젝트는 다음과 같음.
프로젝트명
사업 개요
나망간/추스트 탐사 광구
- 우즈벡 동부 페르가나 분지 지역
- 약 9,100만 배럴의 탐사 자원량
- 한국 컨소시엄(100%): 석유공사(50%), SK가스(18,75%)
삼천리(12.5%), 포스코(12.5%)
SK E&S(6.25%)
서페르가나/취나바드 탐사 광구
- 우즈벡 동부 페르가나 분지 지역
- 약 2억 8,080만 배럴의 탐사 자원량
- 대통령령 승인 등 탐사계약 체결 후속 조치 진행
아랄해 광구
- 우즈벡 서부 아랄해 육해상 지역
- 약 2.8 TCF 가스 매장 확인
- 한국석유공사, Uzbekneftegaz, Lukoil, CNPC, Petronas
5개사가 각 20% 지분 보유
수르길 가스전 개발 및 가스 화학 플랜트 건설
- 우즈벡 서부 아랄해 인근
- 약 6,300만 톤 가스 매장량 확인
- 한국 컨소시엄 (50%): 가스공사(17,5%), 호남석유화학(17,5%)
LG상사(5%), SK가스(5%)
STX 에너지 (5%)
- Uzbekneftegaz 50%
- 가스화학플랜트(GCC)건설하여 고부가가치인 화학제품 및 천연가스 생산 및 판매
우준쿠이광구 공동 조사
- 우즈벡 'Ustyurt' 지역
- 한국 컨소시엄 (50%): 가스공사(25%), 호남석유화학(15%)
LG상사(5%), STX 에너지 (5%)
- Uzbekneftegaz 50%
- 가스 매장량 탐사 단계
□ 우즈벡 석유가스 분야의 프로젝트 참여 가능성
ㅇ 위의 프로젝트 이외에도 Mubarek 가스 가공 발전소의 폴리머 생산 기지 건설이 예비 타당성 조사가 진행 중으로 2011년 3/4분기 내 관련 시공사를 선정할 계획을 가지고 있으며, 우즈벡 국영화학회사 'Uzkimyosanoat'와 협력 아래 Shurtan 지역에서 연간 5만 톤의 PVC 생산 기지 건설 프로젝트 역시 2011년 3월 예비 타당성 조사가 완료될 예정임.
ㅇ 이러한 다양한 프로젝트 실현을 위해서 우즈벡 정부 역시 여러 외국기업들의 기술력 및 자본을 필요로 하며, 우즈벡 정부가 제안하는 석유 가스의 협력 분야는 다음과 같음.
- 바이오 연료와 같은 대체에너지 분야
에너지 관리 기술
가스 가공에 대한 신기술
석유회수증진(Enhanced Oil Recovery, EOR)
석유화학 분야의 엔지니어링 및 건설 참여 (GTL, PE, PP, PVC 등)
프로젝트의 재원 조달
나보이 FIEZ의 프로젝트 참여
□ 시사점
ㅇ 우즈벡은 현재 LPG를 비롯한 다양한 가스 및 석유화학 제품의 생산량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며, 관련 투자 및 프로젝트의 규모 역시 점점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
ㅇ 러시아와 우리나라를 비롯한 다양한 외국기업들이 우즈벡 석유 가스 개발 분야에 참여하고 있으며, 앞으로 더 많은 프로젝트가 예비 타당성 조사 단계에 머물러 있는바 관련 석유가스 산업의 동향에 주목해야할 필요가 있음.
자료원 : 우즈벡 국영 석유가스회사, Uzdaily, KOTRA 타슈켄트 KBC 보유 자료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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