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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평도포격] 주요 해외시장 동향 (12.1)
  • 경제·무역
  • KOTRA 본사
  • 본사 최원석
  • 2010-12-01
  • 출처 : KOTRA

[ 요  약 ]

 

 30일 이 사태와 관련된 세계 언론보도는 미국, 일본을 제외하고는 보도 건수나 중요도가 점차 낮아지는 추세

     

 ○ 미국 언론은 북한의 ‘도발-협상-보상’이라는 기존 패턴을 깨기 위해 대북정책에 근본적 변화가 필요하다고 언급했으며, 유럽 언론의 보도건수나 내용은 현저히 감소

     

 ○ 중국 언론(CCTV-Global Watch)는 한미 합동훈련으로 한반도 긴장관계가 고조될 것으로 보도

     

 29일 이후 이 사태에 관한 각국 정부 차원의 특이동향 없음.

     

 ○ 美 UN 대사(Susan Rice), 북한은 반드시 도발의 대가를 치러야 한다고 언급하며 중국의 책임감 있는 리더십 요구

     

 증시, 환율 등 세계 금융시장의 특별한 변화는 없음.

     

 해외시장의 주요 바이어, 투자가, 우리 진출기업의 동향에는 큰 변화가 없으나, 긴장상황 조기해소 기대

     

 ○ 대부분 바이어, 투자가들은 이번 사태를 일시적인 상황으로 이해하고 있으며, 한국과의 비즈니스에 영향 없다는 반응

   - 미국 Sigma International社(자동차부품), 이번 사태를 인지하고 있으나, 기존 한국업체와의 거래에 영향 없음.

   - 일본 아사히카세이(2차전지)社, 한국출장을 금지하지 않았고, 지속적인 대한투자 고려

     

 ○ 그러나 일부 바이어 및 투자가들의 동요는 남아있는 상태

   - 중국 가가미용용품유한공사, 안정적인 물품공급 우려

   - 오스트리아 Bombardier社, 한시적으로 한국출장 금지 조치 중

     

1. 북미

     

[주요 언론동향]

     

 New York Times 등 주요 언론들은 중국이 제안한 6자회담에 대한 부정적 논조 및 중국의 분명한 태도 요구

     

 ○ New York Times는 미국 정부관리의 말은 인용해 중국이 제안한 6자 회담 참가는 북한이 연평도에 포격을 가하고 우라늄 농축시설을 공개한 만행을 인정해 주는 것이라고 언급

     

 ○ 미국은 중국이 북한에 확한한 메시지를 전달해 주기를 바라나, 중국은 불분명한 태도를 취하고 있다고 비판

     

[주재국 정부 등 반응]

     

 美 UN 대사, 북한은 반드시 도발의 대가 치러야 함.

     

 ○ 美 UN 대사(Susan Rice), 북한은 반드시 도발의 대가를 치러야 한다고 언급하며 중국의 책임감 있는 리더십 요구

     

[주재국 금융시장 등 특이동향]

     

 여러 우려 속에서도 주식시장이 잘 견디고 있는 것으로 평가

     

 ○ 다우존스 뉴스와이어는, “지난 30일간 유럽 채무, 중국 위안화 절상, 남북한 긴장 등 많은 요인을 맞았으나, 시장이 잘 견디고 있다”며 11월 마무리 평가에서 밝힘.

     

[주요 바이어/투자가/우리 투자기업 반응]

     

 대부분의 기업은 이번 사태에도 對韓 비즈니스 계획에는 변함이 없다는 입장

     

 ○ (美 Biomet, 의료기기), (美 Shaw Group, EPC) 전체적인 정황이 우려스럽기는 하나 투자계획에 영향을 주진 않을 것. 긴장상태 조기해소 기대

     

 ○ (美 LB Automotive, 자동차 부품), (美 Sigma International, 자동차부품) 현재 거래 중인 한국기업과의 거래중단은 고려하지 않으며, 현재 진행중인 프로젝트에 별다른 영향 없을 것

     

□ 그러나 일부에서는 불안감을 완전히 불식시키지 못한 모습

     

 ○ (美 Martifer Solar USA, 태양광) 사태가 안정될 때까지 당분가 아시아 지역 출장 보류 예정

     

2. 중국

     

[주요 언론동향]

     

 30일 중국신문망은 한미연합훈련 3일차 상황을 보도

     

 ○ 북한 노동신문 29일 평론에서 북한이 미한연합훈련에 놀라지 않고 승리를 거둘 용기와 결심을 했다는 내용을 인용 보도

     

 CCTV-신문채널 Global Watch(视线)는 29일 ‘군사훈련으로 강경입장 지속하며 북한과의 대치 고조’라는 제목으로 방송

     

 ○ 이 프로그램에서 중국현대국제관계연구원 가오주궈이(高祖)소장은 군사훈련으로 한반도 긴장관계가 고조될 것이라고 분석

     

[주재국 정부반응]

     

 중국 외교부, 12월 초 6자회담 대표 긴급회의 제의

     

[주재국 금융시장 등 특이동향]

     

 30일 중국증시는 국내 긴축정책 발표 우려로 3일연 속 하락세

 

[주요 바이어/투자가/우리 투자기업 반응]

     

 ○ (삼일중공업, 건설중장비), (다롄중윈퉁선박기계, 선박기자재) 한국과의 사업에 영향없음.

     

 ○ (가가미용용품유한공사, 인조손톱 액세서리) 현지 파트너들의 안정적인 물품공급에 대한 우려문의가 들어옴.

     

3. 일본

     

[주요 언론동향]

     

 일본인 관광객의 한국여행 감소 보도

     

 ○ 한국관광공사에서 발표한 23일 이후 한국방문 관광객감소 보도

   - 일본인 관광객은 예년의 30%가 감소한 것으로 파악

     

[주재국 정부반응]

     

□ 클린턴 미국국무장관의 제안을 계기로 한미일 외무장관 회담 개최를 위해 현재 조정 중인 것을 발표

     

 ○ 이번 회담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서 한미일 3국간의 연계강화를 좀 더 구체적으로 심화할 것으로 기대

     

[주재국 금융시장 등 특이동향]

     

□ 일본 주가지수 소폭 하락, 엔화 소폭 강세

     

[주요 바이어/투자가/우리 투자기업 반응]

     

 주요 투자가, 북한포격 사태와 관계없이 지속적인 한국투자 예정

 * 경기도 김문수 도지사 일본기업과 투자유치 MOU 체결(3건) (11.29〜30)

     

 ○ (아사히카세이, 2차전지 분리막), (TDK, 자동차/휴대폰 부품), (산리츠, LCD용 편광판) 이번 사태와 상관없이 지속적인 한국 투자 추진. 특히 아사히 카세이는 일본의 다른 대기업들과 달리 한국출장을 금지하지 않았다고 언급(실제 연평도 포격 당일에도 아시히직원 7명 한국 출장 중이었음.)

 

4. 유럽

 

[주요 언론동향]

 

 유럽 주요국 언론의 연평도 사태 관련 보도는 건수나 내용이 현저히 감소함.

     

 ○ (독일) 경제 일간지 Handelsblatt은 중국의 중재 노력에도 불구하고 서해상의 긴장이 매우 고조되고 있다고 보도

   - 특히 중국이 제시한 6자 회담 재개에 대해서는 현재 공감을 별로 얻지 못하는 상태라고 보도

 

 ○ (오스트리아) 주요 일간 신문들은 연평도 사건과 관련하여 이명박 대통령의 담화문 발표 내용을 주요 기사로 보도

 

[주재국 정부 반응]

     

□ 특이 동향 없음.

     

[주재국 금융시장 등 특이동향]

     

□ 독일 DAX 지수 및 환율 하락세

     

 ○ 유로 환율 하락세의 주요인은 아일랜드에 대한 구제 지원 결정 후에도 포르투갈과 스페인 등의 재정 위기 확대에 대한 불안심리가 작용

     

【유로 대비 달러 환율】

일시

11.23

11.24

11.25

11.26

11.29

11.30

환율

1: 1.3382

1: 1.3401

1: 1.3369

1: 1.3248

1: 1.3098

1: 1.3013

자료원 : http://www.umrechnung24.de/

     

[주요 바이어/투자가/우리 투자기업 반응]

     

□ 대부분의 바이어 및 투자가들, 對韓 비즈니스 예정대로 진행

     

 ○ (오스트리아 CERATIZIT Austria, 기계공구) 한국과의 오랜 사업 경험으로 북한의 도발이 자주 있어왔음을 인지하고 있어 대한 비즈니스에 특별한 영향 없음.

     

 ○ (네덜란드 Sunstar, 화장품) 연평도 사태가 확전되지 않을 것으로 예상하며, 현재 비즈니스에 미치는 영향 없음.

     

□ 한편, 일부에서는 기업들의 동요 움직임도 감지

     

 ○ (오스트리아 Bombardier, 철도차량) 한시적으로 회사 내에 한국 출장 금지 지침이 내려진 상태로, 단기적으로 대한 비즈니스 차질 우려

 

5. 러시아CIS

 

[주요 언론동향]

 

□ 한반도 긴장사태 , 남북한 모두 잘못 있어

 

 ○ 러시아 과학아카데미 동양학 연구소 Alexander Vorontsov 한국지역 소장 RIA Novosti와의 인터뷰를 통해 현 한반도 긴장사태는 양 국가 모두의 잘못으로 인해 벌어진 사태라고 논평

  - 특히 한국 정부의 친서방 정책으로 북한을 고립시킨 점과 경제 원조를 줄인 점을 잘못된 점으로 지적(RIA Novosti)

     

[주재국 정부반응]

     

□ 특이동향 없음

 

[주요 바이어/투자가/우리 투자기업 반응]

     

 ○ (Avtospetstechnika, 유압브레이커) 최근 최초 오더를 하고 대금을 납부했으나, 연평도 사건 발생으로 적기납품이 될지 다소 불안. 그러나 당장 오더 취소 조치는 고려하지 않음.

 

6. 동남아대양주

     

[주요 언론동향]

     

□ 필리핀 등 외신 인용 정도의 소강상태 전환

 

 ○ 사건 당일 이후 점차 사태에 대한 관심이 줄어드는 추세이며, 사실관계 위주로 보도

     

[주재국 정부반응]

     

□ 대만, 對한국 황색 여행주의보

     

 ○ 30일 대만 외교부는 연평도 사태에 따른 남북긴장 고조로 한국 전역에 황색 여행주의보를 발령

  - 황색 여행주의보는 여행시 특별히 안전상의 주의를 요하며 여행 여부를 검토해야 할 지역을 뜻함.

   * 한편, 한국의 북방 경계선 인근의 연평도/대청도/소청도/백령도/우도에는 적색 여행주의보(여행 부적합 지역) 발령

     

[주요 바이어/투자가/우리 투자기업 반응]

     

 ○ (호주 Sai Global) 연평도 사태에 큰 문제 못느끼며, 한국은 여전히 아시아 중에서 안정적인 비즈니스 환경을 보유한 나라라고 평가

 

7. 중동

 

[주요 언론동향]

 

□ UAE, 29일 걸프뉴스는 북한의 연평도 포격관련 대국민 사과와 북한에 대한 경고을 담은 대통령 담화문 발표사실 보도

 

 ○ 29일 National지는 서울에서의 북한규탄집회와 한국군의 국경지대 군사력강화 소식을 보도

 

□ 시리아 언론, 한·미 연합훈련 등 관련사실 보도

 

 ○ 시리아 언론매체들은 29일 서해상에서 사상 최대규모의 한미 합동훈련 실시와 훈련참가 군전력을 상세히 소개

 

[주요 바이어/투자가/우리 투자기업 반응]

     

 ○ (UAE Al Rostamani Communications, IT업체) 최근 한국을 방문한 바 있으며, 정치·사회적으로 안정된 것으로 알고 있음.

     

 ○ (UAE LG전자, 가전제품) 현지 거래처로부터 한국상황에 대한 질문을 받고 있으나 주문 취소 등과 같은 동요는 없음.

     

 ○ (요르단 J사, 제약업체) 한국제약회사와 공동 제3국 합작투자 예정이며, 이번 사태와 관계없이 계획대로 추진 예정

     

8. 서남아

     

[주요 언론동향]

     

□ 한국동향 관심 급감

     

 ○ 북한 붕괴, 중국의 한반도 통일 수용 등에 대한 위키릭스 정보, 남한 정부의 북한에 대한 강력한 응징 입장 등에 대해 인터넷 판에서 외신발 인용 보도로 간략히 소개하는 데 그침.

     

[주재국 정부반응]

     

□ 특이동향 없음

     

[주요 바이어/투자가/우리 투자기업 반응]

     

□ 특이동향 없음

     

9. 중남미

     

[주요 언론동향]

     

□ [산토도밍고] 북한군 연평도 도발사태관련 언론보도

     

 ○ 남한과 미국은 서해에서 합동 군사훈련을 실시함. 어제 EU는 북한의 도발을 중지할 것을 요구했고, 중국은 이에 앞서 6자 회담을 통해 대화로 문제해결에 나설 것을 촉구

     

[주요 바이어/투자가/우리 투자기업 반응]

     

 ○ (파나마 Agencia Icaza, 해양선박장비) 한미 군사훈련에 따른 북측의 도발 가능성 증대로 남북한 충돌 우려가 재차 커지고 있고, 이는 장기적 관점에서 남한과의 교역에 어떤 형태로든 영향을 끼칠 것

 

 ○ (도미니카공화국 Sigma, 엘리베이트) 연평도 사태로 인한 LG 엘리베이터와의 사업계획 변경은 없음. 그러나 SIGMA사의 일부 고객은 이번 사태로 항구운송에 차질이 발생해 딜리버리에 이상이 있지 않을까 우려함. 이에 SIGMA사는 LG가 중국에도 공장이 있어 딜리버리에 차질이 없을 것이라는 점을 설명해 고객들을 안심시키고 있음.

 

 

자료원 : KOTRA 해외 KBC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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