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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남아공 주요 전력프로젝트 현황
  • 투자진출
  • 남아프리카공화국
  • 요하네스버그무역관 장충식
  • 2010-11-30
  • 출처 : KOTRA

 

2010 남아공의 주요 전력프로젝트 진행 현황

     

     

 

□ 전력요금 인상 Eskom의 기대수준 보다 낮아

     

 ○ 최근 확정된 신규 전력요금 인상안은 당초 남아공 전력청이 급증한 전력수요에 대응코자 준비한 전력설비 확충계획 추진을 위해 요청한 수준(45%)보다 매우 낮은 수준인 25%으로 결정되었음.

     

 ○ 이로 인해 투자 계획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서는 신규 건설 화력발전소(Medupi발전소, Kusile발전소)의 지분매각안을 적극적으로 검토할 수 밖에 없는 상황임. 이미 발표된 Open Cycle Gas Turbin 발전소도 건설 실행도 직접적인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임. 아울러 세계은행(World Bank)이 남아공의 전력설비 확충계획이 온실가스배출이 많은 화력발전소에 집중되면서 미$37억 규모의 차관 제공을 재검토할 가능성까지 보도되면서 남아공의 전력관련 프로젝트의 진행이 복잡한 양상을 띠게 되었음.

     

 ○ 향후 프로젝트 수주를 위해서는 주 남아공에서 진행 또는 논의되고 있는 주요 전력프로젝트에 대한 진행현황을 면밀히 관찰할 필요가 있음.

     

     

 전력 인상안의 파급효과 및 주요 프로젝트 진행 향방

  ▶ 2011년 1분기 정부의 IRP2(Integrated Resource Plan)에 관심

  ▶ IPP 사업 활성화 기대

  ▶ 송/배전망 프로젝트 주목할 필요

     

 ○ 남아공 전력청은 급격한 전력수요 증가에 대응키 위해 마련한 전력설비 확대에 소요되는 약R400billion(U$53billion)의 자금조성이 쉽지 않을 것으로 전망됨(Frost & Sullivan). 따라서 투자 계획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서는 신규 건설 화력발전소(Medupi발전소, Kusile발전소)의 지분매각안을 적극적으로 검토할 수 밖에 없는 상황임. 이미 발표된 Open Cycle Gas Turbin 발전소도 건설 실행도 직접적인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임.

     

 ○ 당초 남아공 전력청이 수정 요청한 35% 인상안보다는 낮지만, 향후 3년간 매년 25%의 전기료 인상은 그동안 낮은 전기료를 기반으로 경쟁력을 유지하여 왔던 기업들에게는 어려움이 가속될 것으로 예측되고 있음. 낮은 노동생산성, 노동시장의 경직성에도 불구하고 상대적으로 낮은 전기료는 외국인투자의 매력적인 요소로 간주되었으나 더 이상 이 효과도 기대하기 어려운 상황이 되었음.

     

 ○ 일반 가정의 전력소비자들도 이미 높은 전력요금을 지불되고 있는 상황에서 추가 인상안이 발표됨으로써 기존의 높은 전력소비 행태의 변화가 불가피할 것으로 보임. 저소득층의 전기에너지 소비를 대체할 수 있는 파라핀(Paraffin), 가스, 스마트미터 시스템이  재조명될 것으로 전망됨. 특히 남아공전력청의 도전방지 모니터링 시스템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보임.

     

 Engineering News지에 보도된 Frost & Sullivan사의 남부아프리카의 전기에너지 시장 분석에 따르면, 남부아프리카는 전기 수요가 매년 4.4%씩 증가가 예상됨. 2030년까지 약 270GW의 용량 증설이 필요할 것으로 전망.

     

 ○ 남부 아프리카중에서는 남아공과 보츠와나가 가장 적극적으로 발전설비 확충 계획을 추진키 시키고 있음. 보츠와나는 130MW 규모의 화력발전소 1개를 가지고 있으며 부족분을 남아공으로부터 수입하여 사용. 남아공의 전력부족 사태로 인하여 최근 4,500MW 규모의 화력 발전소 프로젝트를 추진중에 있었음.

     

 ○ 나미비아는 360MW 용량의 발전설비가 있으나 650MW 수요 대비 발전설비가 부족한 상태로 대부분 남아공으로부터 전기 에너지를 구입하고 있는 실정. 최근 남아공의 부족사태로 인하여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임. 최근 100MW 규모의 풍력발전 및 800MW규모의 가스화력발전을 추진중인 것으로 알려짐.

     

 ○ 그동안 인근국들은 전력설비 부족으로 남아공에 에너지를 의존해 왔으나 남아공의 전기료 인상에 따라 자국내 안정적 에너지 확보를 위해서는 발전설비 투자 확대를 고려해야 하는 상황에 처함으로서 관련 부분 투자가 증가할 것으로 전망됨.

     

 ○ 특히 일반가정의 에너지 효율화제품, 도전을 모니터링할 수 있는 스마트미터, 송배전이 어려운 남부 해안지대의 풍력에너지 개발 프로젝트등이 활성화 될 것으로 판단됨.

     

   첨 : 2010 Projects in Progress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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