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Telehealthcare 유망시장으로 부상

-  건보개혁에 따른 의료비용 절감가능 의료기기 시장 부상 -

- 2012년까지 의료기록 디지털화 의무화 -

□ Telehealthcare 시장 건보개혁 및 인구구성변화에 따른 새로운 기회로 부상

 ㅇ 건강보험개혁법에 따라 미국 내 3,200만명 신규 보험가입자 창출

 ㅇ 정부의 의료예산(비용)축소 정책으로 가격에 대한 압력 증가 전망으로 의료비용절감을 위한 신규제품 및 기술 개발 수요 확대 전망

 ㅇ 건보개혁에 따라 미국 병원 등 진료기관은 2013년까지 EHRs(Electronic Health Records) 및 HIEs(Health Information Exchanges) 시스템을 운용해야함.

 ㅇ 노령화와 질병수준의 비만환자 확대로 원격진료 수요 확대

□ 2012년까지 의료기록 디지털화 의무화

ㅇ 의료기록 디지털화에 2015년까지 190억달러 지원 계획 등 Healthcare IT 시스템 현대화에 230억 달러 예산책정

ㅇ 의사 1인당 4만4천달러까지 지원, 의료기관 수백만달러까지 지원 가능

   - 전자의료기록시스템 도입시 연간 2~3천억 달러절감효과 기대

   - 또한 정확한 환자진료기록 활용으로 장기적 환자관리 안정성 도모 기대

 ㅇ 전자의료기록(EMR) 시스템 미국전체병원의 10%, 개인의사사무실의 20%가 활용 중

                                             전자의료기록시스템

□ 원격진료 모바일 의료기기 수요 증가

 ㅇ 원격진료 매년 70% 성장, 2016년 5,500만명 가입 전망

 ㅇ 혈압, 심박수, 글루코스레벨 등 주요 건강기록 원격전송 관리스스템, 원격진료 의료기기, 의사진료기록용 PDA 시장 급성장 전망

Bosch사의 Health Buddy 시스템

□ 전망 및 시사점

 ㅇ 미국 진출 시 대형 의료기기업체 제품 대행생산 등 전략적 제휴 검토 필요

   - Bosch의 경우 Health Buddy 시스템과 호환되는 원격진단기기 생산을 다수의 협력업체들과 개발 중임.

   - 이와 같이 전자의료기록시스템에 필요한 소프트웨어, 디바이스, IT서비스, 콜센터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전략적 제휴 가능

   - GE Healthcare, Philips, Siemens, Verizon, Intel, IBM, Dell 등이 다양한 형태의 원격진료시스템 협력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음.

 ㅇ원격진료시스템(Telehealth)의 경우 제품간 호환성 문제에 주의를 기울여야 함.

   - 모든 진료장비에서 읽혀지는 데이터들이 의사, 환자, 의료보험, 정부간 공유가 가능해야 함.

   - 최근 원격진료시스템 민간표준기관으로 Contiua Health Alliance가 활발히 활동함.

   - 삼성전자, LG전자, 구글, IBM, 인텔 등이 회원사로 활동하고 있으며 Continua Certified 인증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음.

자료 : Plunkett Research, Bloomberg News, 뉴욕KBC 보유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