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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리랑카 플랜테이션 산업의 르네상스
- 투자진출
- 스리랑카
- 콜롬보무역관 이동원
- 2010-11-16
- 출처 : KOT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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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리랑카 플랜테이션 산업의 르네상스
- 동북부 지방 대상 고부가가치 플랜테이션 농업투자 잠재력 풍부 -
□ 스리랑카 플랜테이션 산업 개황
ㅇ 중세 영국식민지 시대부터 플랜테이션 농업이 시작됐으며 차(Tea), 고무, 코코넛 플랜테이션이
3대 품목으로 농산물 전체 수출액의 85%를 차지.
- 그러나 26년간의 내전으로 차산업을 제외하고 고무산업은 정체상태이며 코코넛산업은 사양
산업화
- 아직까지 스리랑카 전체 수출비중의 24%가 농업분야
ㅇ 내전지역이었던 스리랑카 동북부지역을 대상으로 플랜테이션뿐만 아니라 쌀농사를 부흥시키는 농업분야 육성정책을 정부에서 강하게 추진
스리랑카 농산물 수출규모
(단위 : U$백만)
품목
2007년
2008년
2009년
차
988
1,197
1,184
천연고무
105
117
98
코코넛제품
135
161
166
기타
223
270
240
계
1,451
1,745
1,688
자료원 : 스리랑카 관세청
□ 집중 육성대상 플랜테이션 산업 및 내용
ㅇ 차(Tea) 산업은 스리랑카 수출비중의 16%를 차지할 만큼 중요산업이나 현대화가 미흡해 부가
가치가 매우 낮은 현실임. 이에따라 Tea 생산량 확대는 물론 생산설비 현대화를 통한 고부가가치 수출상품 비중 확대 추진
- 향후 5년간 차(Tea) 생산량 20% 증가, 고부가가치 수출상품 비중을 28% 증가
· 매년 6천헥타르의 차나무 개량 (1억불 투자)
· 차 생산공장 현대화 지원(7백만불 투자)
· 전문가 육성 프로그램 운영(3백만불 투자) 및 R &D센타 운영(3.5백만불 투자)
ㅇ 스리랑카는 천연고무 생산량 세계 6위이나 현대화가 되지 않고 수년간 정체상태, 세계적인 천연고무 수요 증가에 따라 고무생산 확대 및 현대화계획 추진
- 매년 3천2백헥타르 규모의 농장을 대상으로 나무 이식(Replant) 사업추진(16억 소요)
- 2010년에 Monbaragala 지역 3천3백헥타르를 신규로 개간 및 내전 지역이었던 스리랑카 북동부지방을 새로운 경작지로 개간
- 생산공정 현대화 등 품질개선을 통해 향후 5년이내 25% 이상의 생산성 향상
ㅇ 코코넛은 오일, 음료수, 건축용자재를 생산하는 원료 등 쓰임새가 다양하지만 최근 수년간 정체상태 유지. 정부에서는 생산량 확대정책을 통해 코코넛 플랜테이션 산업 부흥추진
- 매년 9천헥타르 규모의 코코넛 경작지 개발 (2천만불 투자) 및 단기적으로는 비료사용을 확대해 생산량을 증대
- 전문가 육성, 품질관리제도 및 마케팅 강화, R &D센터 건립 등을 통한 현대화 추진
ㅇ 야자수 (Oil Palm)는 대규모 경작산업은 아니나 현재 5천헥타르 규모를 2만5천 헥타르로
경작지를 확대해 외국산 식용유 수요를 야자유로 대체하겠다는 것이 정부방침
ㅇ 사탕수수 산업 또한 플랜테이션 농업을 통해 생산량을 확대할 예정
□ 시사점
ㅇ 타밀반군과이 점령했던 스리랑카 동북부지역은 농업지역이었으나 26년간의 내전으로 관개수로, 경작지 등이 폐허가 됐으며 상당수 거주지 또한 파괴된 상태. 정부에서는 동 지역의 복구를 위해 농업 육성을 우선적으로 추진
- 외국인 투자시 대폭적인 세금감면 또는 면제 지원
- 국제기구 및 외국의 원조자금을 통한 SOC확충 대대적으로 전개
ㅇ 기술집약적 농업은 미래의 유망산업으로서 투자가치 충분
- 스리랑카 북동부 지역은 저렴한 유휴 노동력이 풍부. 수년이내 도로확충이 완료되면 고부가가치 플랜테이션 산업화 가능
ㅇ 스리랑카 정부에서 농업산업 특히 플랜테이션산업 육성을 국정 핵심과제로 추진하기 때문에
외국인 투자기업이 호조건으로 협상하기에 유리한 시기
조사방법 : Daily News('10.11.16자), 스리랑카 중앙은행 Annual Report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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