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가정 건강지킴이, 두유제조기 시장 확대

- 웰빙문화와 DIY열풍으로 시장전망 밝아 -

□ 두유제조기 시장규모 급성장

 ○ 분유 파동이 있었던 2008년, 두유제조기 판매량이 1500만 대에 이르며 두유제조기 시장이 급속히 성장함. 2009년 기준, 두유제조기 판매량 2000만 대를 달성했으며, 약 90억 위앤의 시장규모가 형성됨.

 ○ 두유제조기 시장은 연간 35% 이상의 급속한 성장을 하며, 2013년에는 판매량이 5000만 대에 이를 것으로 예상됨.

2006~09 두유제조기 판매량

자료원 : 慧典市場硏究報告网訊

□ 두유제조기시장, 중국 업체가 주도

 ○ 현재 중국 두유제조기 시장에는 800여 개의 중국 업체가 있으며, 주로 중국산 제품이 시장을 독점함.

  - 조사에 따르면, joyoung과 midea 제품이 65%의 시장점유율을 보임.

 ○ mester, povos, soylove 등 한국을 비롯한 다수의 해외 브랜드가 중국 두유제조기 시장에 진출하고 있으나 중국산이 유통 구조, 선호도 등에서 우세를 보임.

 ○ 시장에서 유통되는 두유제조기 가격대는 200~1000위앤 이상이며, 300~500위앤 가격대의 제품이 가장 인기를 끔.

주요 제품

                                                                                                    (단위 : 위앤, %)

자료원 : 淘宝网 등 인터넷 자료종합

□ 웰빙문화와 DIY열풍으로 시장 전망 밝아

 ○ 현재 중국의 주요 가전제품 보유율은 50~60%이나, 두유제조기 보급률은 3~4%에 그쳐 매우 낮은 수치를 보임. 한편, 최근 웰빙에 대한 인식이 점점 확산되고 상류층을 시작으로 DIY 열풍 조짐이 보이고 있어 두유제조기 시장전망이 밝음.

  - DIY(Do It Yourself)는 가정용품의 제작·수리·장식을 직접하는 것을 뜻하는 말로, 분유 파동 이후 건강을 위해 두유를 직접 만들어 먹는 인구가 증가함.

 ○ 또한 일부 대기업은 각종 행사를 통해 인지도를 넓히고 두유에 대한 소비자의 긍정적 인식을 심기 위해 노력 중임.

  - 시장점유율이 가장 높은 joyoung은 ‘공모전’, ‘두유문화의 주‘ 등 행사 개최로 소비자들에게 두유의 효능을 홍보하면서 기업의 입지를 높여감.

자료원 : 인터넷 자료종합, KOTRA 우한KBC 자체조사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