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르단에서 굴러다니는 중고차 80%가 한국차로 확인

 - 가격 싸고 부품 조달 용이가 최대 장점 -

 - 대당 5600~8400달러대 중고차가 가장 인기 -

□ 한국산 중고차 80% 시장점유

 ㅇ 그동안 요르단에서 운행되는 중고차 중 한국산 중고차 시장점유율을 60% 내외로 추정했는데, 80%라는 사실이 현지 영자신문인 Jordan Time지를 통해 확인됨.

  - 현재 요르단에서 운행되는 차량 대수는 110만 대가 넘는 것으로 집계

  - 이 통계를 근거로 요르단에서 운행된 한국산 신차와 중고차는 모두 70만~80만 대로 추정됨.

 ㅇ 한국산 중고차가 인기있는 이유는 가격이 싸고 부품 조달이 용이하기 때문임.

  - 2009년 우리나라 중고자동차 총수출량 26만여 대 중 요르단으로 수출대수는 약 8만6000대임.

 요르단 대형슈퍼마켓 지하주차장에 주차된 국산차

□ 요르단 시장 현황

 ㅇ 전체 자동차 시장에서 신차가 차지하는 점유율은 15~25%에 불과

  - 중고차시장이 압도적으로 더 큼.(사유 : 신차 가격이 너무 비싸기 때문)

 ㅇ 올해 8월까지 요르단 중고차 수입대수 : 5만2000대 상회

  - 8월에만 중고차 5800대가 요르단 시장으로, 1만500대가 이라크 등 주변국가로 재수출하기 위해 수입됨.

 ㅇ 가장 인기 있는 중고차 가격대 : 5600달러에서 8400달러 사이 중고차

 ㅇ 중고차 구매자의 가장 큰 애로사항 : 원활한 부품 공급이 안 된다는 점   

자료원 : The Jordan Times, KOTRA 암만K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