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제리, 올해 7개월간 96억 달러 이상의 무역수지 흑자 기록

- 수입액 감소와 석유가스 부문 수출액 상승에 기인

□ 알제리 무역수지 흑자

< 자료 : Transaction d'Algerie 8. 24 >

□ 알제리 무역수지 흑자 구조분석 – 수출부문

< 자료 : Transaction d'Algerie 8. 24 >

 ○ 석유 가스부분 수출이 315억 달러로 총 수출액의 96.65%를 차지하며 여전히 알제리의 주요 수출품목으로 자리매김 함.

 ○ 또한 대부분 반제품 형태인 비 석유가스 수출은 전년 동기 3억3000만 달러에서 올해 8억500만 달러로 142% 상승함. 이는 총 수출액의 2.48%를 나타냄.

 ○ 식료품의 경우 작년 8200만 달러에서 올해 1억4700만 달러로 상승했으며, 이는 총 수출액의 0.45%를 차지하며 3번째로 많은 양임.

 ○ 미가공품은 전년 동기 1억 3000만 달러에서 올해 분기 1억9000만 달러로 5.83%의 상승세를 보였고, 이는 전체 수출액에서 4번째로 많은 0.33%에 해당함.

 ○ 이와 반대로, 산업재와 식료품을 제외한 소비재는 이 기간 중 수출이 저조함.

  - 산업재는 2700만 달러에서1500만 달러로 감소

  - 식료품을 제외한 소비재는 2800만 달러에서 1500만 달러로 하락

□ 알제리 무역수지 흑자 구조분석 – 수입부문

< 자료 : Transaction d'Algerie 8. 24 >

○ 식료품의 경우 총 수입양이 -9.01% 하락했고, 반제품의 경우 -3.14% 하락했음.

 ○ 산업재는 95억5600만 달러로 총 수입액의 41.62%를 차지하고, 그 뒤를 이어 반제품(58억9300만 달러), 식료품(34억6500만 달러), 식료품을 제외한 소비재(27억3200만 달러), 미가공품(7억8700만 달러), 에너지 품목 및 윤활제 3억5100만 달러, 농업장비 1억9000만 달러를 기록함.

 ○ 전반적으로 수입량이 전년 동기 분기와 비교해 상승했음.

□ 종합

 ○ 대외무역통계상 무역수지가 전년 9700만 달러에서 올해 7월까지 14억 3100만 달러로 대폭 상승함.

 ○ 이는 27% 상승한 석유가스부분 수출증가와 수입이 9% 감소함에 기인한다고 국가관세정보통계청(CNIS)이 밝힘.

□ 시사점

○ 알제리 정부의 정책적인 수입 억제책이 다소 효과가 있으나 산업재와 반제품의 경우 전반적으로 수입액이 늘어나는 추세를 보임에 따라 수출품 타깃범위가 더 넓어질 것으로 예상됨.

자료원 : Transaction d'Algerie 8.24, KOTRA 알제 KBC 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