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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류 열풍을 실감케 한 2022 K-festival
  • 포토뉴스
  • 뉴질랜드
  • 오클랜드무역관 이보라
  • 2022-09-16
  • 출처 : KOTRA

작년에 첫 개최되어 올해로 2회 맞이한 K-festival

K-pop을 중축으로 뉴질랜드 내 한류 인기 실감

<2022 K-festival 행사 개요> 


[자료KOTRA 오클랜드무역관 작성]


올해로 2회를 맞는 K-festival이 2022년 9월 10일 The Trust Arena에서 개최되었다. K-festival은 2021년 첫 개최된 이벤트로써 "Better together"라는 슬로건으로 K-pop과 K-food 등 뉴질랜드 내에서 한류를 더 전파하고자 하는 취지로 시작되었다. 비록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해 여러 어려움이 있었지만 이 페스티벌은 작년 첫해에 8000명이 넘는 사람들이 방문하여 말 그대로 뉴질랜드 내 한류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올해는 "Happy together"라는 슬로건으로 함께할 때 더 행복한 세계를 꿈꾼다는 취지로 축제 곳곳에 한국을 느낄 수 있는 다채로운 이벤트들이 이어졌다. 이번 축제는 2030 세계 엑스포 부산 유치를 위해 삼성 전자가 후원하였으며 여러 기업 및 기관들도 참여하였다.    

 

1부에는 부채춤과 가야금 연주 및 한국인으로서 뉴질랜드에서 성공한 유명 셰프들의 대표적인 한국 요리 시연들이 이어졌으며, 2부에는 뉴질랜드 한인 바이올리니스트 Hannah Lee와 뉴질랜드 오케스트라 팀의 협연으로 오징어 게임, 기생충, 도깨비, 이태원 클라쓰 등의 유명 한국 드라마 및 영화 OST를 감상할 수 있었다. K-pop 댄스 및 태권도 쇼 등 다채로운 무대들이 이어진 가운데 눈여겨볼 점은 이제 K-culture는 더 이상 우리만의 것이 아니며 이런 문화의 인기 속 한국 소비재들 역시 수요가 높아지는 점을 고려하여 수출 기회 요인으로 삼아 볼 수 있겠다.  

<저작권자 : ⓒ KOTRA & KOTRA 해외시장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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