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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집콕 소비를 계기로 탄생한 신개념 맥주 발매
- 포토뉴스
- 일본
- 오사카무역관 하마다유지
- 2021-04-30
- 출처 : KOT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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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AHI BREWERIES(이하 아사히맥주)는 집콕 소비로 수요가 늘어난 캔 맥주시장에 새로운 개념의 상품(상품명 : Asahi Super Dry Nama jokkikan, 소매가 : 198엔+소비세 10%)을 투입. 4월 6일부터 편의점에서 판매 개시하며 4월 20일부터는 슈퍼에서도 판매 개시하였다.
기존의 맥주 캔보다 큰 뚜껑을 열면 바로 거품이 올라오며 마치 술집에서 생맥주를 마시는 분위기를 연출해 준다. 캔 내부에 특수 가공이 되어 있으며 아사히맥주사는 맥주 온도가 4℃~12℃ 일 경우에 자연스럽게 거품이 생긴다고 홍보하고 있다. 적정 온도를 따르지 않을 경우 거품이 발생하지 않거나 생각한 만큼 거품이 생기지 않는 가능성이 높아 주의가 필요하다.
맥주 제조사들은 코로나19사태 영향으로 업무용(술집용) 맥주의 수요가 줄어들면서 가정용 캔 맥주의 마케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아사히맥주사는 3월에 알코올 도수 0.5%의 미(微) 알코올 음료를 판매 개시했으며 5월에는 가정용 맥주서버의 정기 판매 서비스를 개시할 예정이다. 이번 Asahi Super Dry Nama jokkikan(생맥주 잔이라는 뜻)도 아사히맥주사의 마케팅 방침이 보이는 상품이다. 판매하자마자 소비자의 마음을 잡았고 벌써부터 재고가 부족해 6월 중순까지 일시 판매 중지할 예정이라고 발표한 상황이다.
경제지인 주간 ECONOMIST의 조사에 의하면 맥주 제조사 4개사(KIRIN, ASAHI, SUNTORY, SAPPORO)의 2020년 맥주류 연간 판매수량은 전년대비 9.0% 감소하며 1979년 수준까지 감소하였다고 보도하였다. 제일 수요가 많았던 1994년의 약 60% 수준까지 감소했으며 맥주 제조사 4개사는 맥주를 잘 안 마시는 소비자를 대상으로 하는 신제품 개발, 가정용 맥주시장의 영업 강화 등 코로나 19사태로 감소한 맥주 소비를 회복시키기 위해 도전을 계속하고 있다.
자료 : 오사카무역관 자체 자료, Economist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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