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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벨기에 자동차 산업 정보

  • 국별 주요산업
  • 벨기에
  • 브뤼셀무역관 윤웅희
  • 2021-11-27

산업 개요

   

벨기에는 1차 세계대전 이전 이미 200개 이상의 자동차 제조업체가 있었던 역사적인 자동차 생산국가이다. 현재 자체 자동차 브랜드는 없으나 Volvo, Audi, Ford 등 세계적인 자동차 기업들의 생산공장이 있으며, 자동차 산업에 직·간접적으로 종사하는 근로자 수는 약 36만 명 규모로 전체 고용의 약 10%를 차지하고 있다. 벨기에 자동차 산업은 코로나19와 유럽의 환경 규제 강화에 따른 디젤차 수요 감소로 큰 타격을 입었지만 정부의 전기차 산업에 대한 투자와 관련 정책 수립으로 전기차 시장이 확대되고 있다. 벨기에의 전기차 운전자는 2013년부터 매년 20~30% 이상 꾸준히 증가했으며 특히 2019년과 2020년 사이 50% 이상의 증가로 2020년 전기차는 수는 23,983대로 집계되었다.

 

정책

 

전기차 활성화 정책

벨기에 정부는 2026년부터 새 전기차에 대해 100% 세금 공제 혜택을 발표했다. 공제율은 2031년까지 67.5%로 점차 감소한다. 또한 연간 도로세 및 등록세가 면제된다. 반면 내연기관이 장착된 회사 차량에 대한 세제 혜택은 202575%, 202650%, 202725%, 2028년 폐지를 목표로 점차 감소될 예정이다. 또한 전기차 활성화를 위한 인프라 구축을 목표로 공공 접근이 가능한 전기차용 충전소 건설에 대해 세금 혜택을 주고 있다.

   
자동차 CO2 배출규제

유럽연합이 2050년 까지 탄소 중립 목표를 세우고 법안 추진을 본격화 하고 있다. 이중 핵심 법안은 승용차 및 소형상용차 대상으로 탄소배출 규제를 단계적으로 강화하는 것으로 2035년부터 신규 내연차 판매 전면 금지를 목표로 추진 중이다. 구체적인 계획으로 2030년까지 승용차 감축 목표를 37.5% 55%로 수정하고, 소형 상용차는 31% 50%로 강화되었다. 그리고 2035년부터는 탄소배출제로 차량(ZEV; Zero-Emission Vehicle)만 유통 하도록 할 예정이다.

브뤼셀 지역에서는 디젤 차량에 한해 이보다 5년 앞선 2030년부터 운행을 금지할 예정이며, 2035년 이후 부터는 가솔린 및 LPG 가스 차량의 운행도 전면 금지될 예정이다. 2035년 이후 브뤼셀 도심에서 운행이 가능한 차량은 전기차, 수소차 및 바이오디젤 등의 대체 연료 차량으로 제한된다.


자동차 배출가스 규제 구역

아직 벨기에는 국가차원에서 저공해구역을 지정하고 있지 않지만, 지자체별로 ‘(탄소) 저배출 구역(LEZ Low Emission zone)’을 지정해 기준에 미흡한 자동차의 이용을 제한하고 있다. 저배출 구역은 현재 브뤼셀 시내 전체와 안트워프, 겐트에서 시행중이다. 외국 등록차량이 해당 구역에 진입하기 위해서는 각 지자체의 웹사이트에서 온라인으로 미리 등록을 해야 한다. 등록은 무료이며 각 지자체가 정한 자동차배출가스 기준치 이상에 해당하는 차량에 한해서 해당도시의 1일 출입허가증을 판매하고 있다.

브뤼셀 : https://www.brussels.be/lez

안트워프: https://lez.antwerpen.be/?Taal=EN

겐트 : https://stad.gent/en/mobility-ghent/low-emission-zone-ghent

 

산업 동향


전 세계적으로 전기차 시장이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벨기에에 있는 기존 자동차 공장들도 전기차 생산을 위한 리노베이션을 거쳐 현재 브뤼셀과 겐트 지역을 중심으로 활발히 전기차가 생산되고 있다. 볼보의 경우 2025년까지 글로벌 판매 50%를 전기차로 구성하겠다고 발표, 충전식 전기차 생산량이 기존의 3배로 증가될 예정에 따라 겐트 전기차 생산 라인에 대한 지원이 결정되었다. 현재 6500명을 고용하고 있는 겐트 공장은 2020년 194,890대를 생산 했다. 볼보 겐트 공장 CEO 스테판 페서(Stefan Fesser)에 따르면 전기차와 B 모델을 중점으로 60% 이상의 생산량 확대에 따라 300명의 추가 고용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현재 주요 생산 모델은 XC40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와 XC40 전기차(EV)이며, 앞으로 다른 기종이 추가될 전망이다. 또한 브뤼셀 보스트(Vorst)에 있는 아우디 공장에서는 아우디 최초 순수 전기 SUV 모델인 e-트론이 4만 2000대 이상 생산되었다.  


산업의 수급 현황


벨기에 자동차 시장은 코로나19의 영향을 크게 받아 2020년 연간 판매량은 431.491대를 기록 전년도 대비 21.5% 감소했다. 자동차 생산량은 총 263,927, 신규 차 등록은 511.107대를 기록했다. 벨기에 자동차 시장은 폭스바겐, BMW, PSA(푸조 시트로엥) 등 유럽 자동차가 장악 하고 있으며, 일본산과 미국산 자동차의 점유율 또한 높다. 2020년 가장 많이 팔린 차량은 폭스바겐 골프,르노 클리오, 현대 투싼 순이다2020년 벨기에에서 판매된 한국산 자동차는 총 29305대 이며 전체 시장의 7%를 차지하고 있다. 브랜드별로 살펴보면 현대(14,567, 점유율 3.4%), 기아(12,776, 점유율 3%), 쌍용(1,962, 점유율 0.5%) 순으로 집계된다.


진출 전망

 

SWOT 분석


Strength

Weakness

- 글로벌 자동차 대기업 조립 공장이 위치

- 전기차 중심의 자동차 생산라인 혁신과 확장

- 인근 국가에 비해 높은 임금, 세금, 에너지 비용

- 지역별로 상이한 언어 및 산업 정책

- 글로벌 대기업 자동차 생산 결정 기관이 해외에 소재

Opportunities

Threats

- 다양한 전기차 모델 생산 전망으로 배터리 및 관련 부품과 장비 수출 가능성

- 전기차 시장 확대에 따른 충전 인프라 구축에 있어서 조달 및 사업 기회 확대

- 유럽 연합의 강화되는 환경 규제로 인한 생산라인 개편으로  추가 비용 발생

- 배터리 및 반도체 수급 난항으로 인한 공급망 위기로 유럽 자동차 생산량 감소 및 시장 축소

 


유망분야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친환경 정책으로 세계적으로 내연기관차 시장이 줄어드는 반면 전기 자동차 시장이 확장되는 가운데 전기 자동차 시장에서 벨기에 자동차 산업이 약진을 보이고 있다. 2020년 기준 벨기에는 세계 전기 자동차 수출에서 독일, 미국, 한국의 뒤를 이어 전체 매출 중 10.1%를 점유 4위를 기록했다. 벨기에 현지 자동차 제조업체 관계자는, “EU의 정책 및 산업계의 투자 동향은 전기차 시대에 대비한 배터리 개발 등에 집중되어 있다전기차 보급 활성화를 위한 막대한 투자가 이루어지고 있으므로 결과적으로 전기차 시장 확대로 이어질 수밖에 없다”고 밝혔다. 아울러 앞으로도 유럽의 환경 규제가 강화될 전망이므로 벨기에 자동차 산업에서 친환경 자동차 기술력 확보와 전기 자동차 인프라 구축을 위한 투자 및 개발 수요가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자료: FEBIAC(벨기에자동차공업협회), ACEA(유럽자동차제조협회), KOTRA 브뤼셀무역관 자료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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