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9년 30년 독재정권 축출, 과도정부 출범으로 건설인프라 시장 회복 기대 -
- 과도정부 안착, 美테러지원국 지정 해제로 연결시 인프라 투자 확대 가능-

가. 산업 특성

□ 정책 및 중요성

  ㅇ 수단의 열악한 인프라 상황은 산업화 정도 미흡, 정부, 행정제도의 불투명성과 함께 對수단 외국인투자를 저해하는 주요 요인으로 작용
    - 열악한 재정상황과 외환 부족, 미국으로부터의 경제제재 (1997~2017.10월), 테러지원국 지정(1993~)으로 인해 수단 인프라 상황 열악
    - 1999~2010년까지 지속된 석유개발에 따른 외화 사정 개선으로 인프라 개발에 투자, 그나마 수도인 카르툼과, 제1항구도시인 포트수단, 일부 농업도시를 중심으로 인프라 건설이 이뤄진 상태이나 아직까지 전반적인 인프라 개발, 유지보수 수준은 낙후된 상태임.

  ㅇ 2019년 들어 수단 정국 상황 급변, 민군합동 과도정부 출범으로 건설 등 경제회복, 인프라 개발 확대에 대한 기대감 상승
    - 2019.4월 쿠데타로 30년 독재 舊 바시르 정권 축출, 9월 국제사회 지지속에 민군합동 과도정부 출범
    - 민군합동 과도정부 안정화, 이것이 미국발 테러지원국 지정으로 연결될 경우 민주화 진전, 경제회복 가속화될 것이라는 기대감 상승

  ㅇ 새로 출범한 수단 과도정부, 2019.11월 전후 경제개혁(안) 발표 예정
    - 수단 과도정부, 빵, 연료, 전기, 의약품 부족 및 물가급등 등 경제위기 해결을 위해 9개월에 걸친 경제개혁, 구제 계획(Economic Rescue Plan) 발표 예정
    - 신임 Elbadawi 재무장관, 10월 발표될 동 계획에는 정부 예산 및 지출 조정, 은행 구조조정, 물가 통제, 세재 개편, 부패 척결, 내년 6월까지 공식,비공식 환율 일원화 방안 등이 포함될 것으로 알려짐. Elbadawi 재무장관은 수단 경제활동의 60%에 면세혜택이 부여되고 있다며 세재 개편 필요성을 언급
    - 동 계획 이행 위해 WB에 20억 달러 규모 자금 지원 요청 예정, Elbadawi 재무장관은 수단 경제 회생 위해 향후 2년간 80억 달러 외국지원, 추가적인 수단 SDG 가치하락 방어 위해 20억 달러 외환보유고가 필요하다고 언급

□ 주요 이슈

  ㅇ 국제사회 지원 속에 출범한 민군합동 과도정부 안착 여부가 관건
    -  향후 3년간 과도체제 운영후 선거 실시 예정, 동 기간중 다양한 갈등요인(군내부, 민-군간, 중앙-지방간)을 극복하고 민주화 진전, 경제발전 이룰 수 있을지 관건
    - 신 과도정부, UN, WB 출신의 총리, 재무장관을 임명하는 등 경제발전을 최우선과제로 설정

  ㅇ 미국발 테러지원국 지정 해제 시 인프라 시장 활성화 기대
    - 30년 독재정권을 축출하고 새로 출범한 과도정부 안착시 미국발 테러지원국 지정해제로 연결 기대
    - 1997~2017.10월까지 미국의 경제제재를 받아왔고, 아직까지 테러지원국 지위에서 벗어나지 못한 탓에 인프라 개발을 위한 서방, 국제기구의 차관, 자금지원, 부채탕감, 외국인투자와 파이낸싱에 제약 존재, 이로 인해 공항, 항만, 도로 등 대부분의 SOC 시설, 개발이 미비한 상태임.
    - 프랑스, 사우디 등 주요국들이 미국에 대해 신 과도정부 지원 위해 테러지원국 지정 해제를 권고하는 상태로 동 제재 해제시 인프라, 건설시장 활성화 기대

  ㅇ 사우디 & UAE, 對수단 지원 약속 30억 달러중 절반 공여 완료 등 중국, 러시아, 미국 등이 신 과도정부 지원 의사 표명 중
    - 지난 4월 수단 쿠데타 발발 직후, 사우디 & UAE가 수단 경제안정 위해 긴급지원키로 했던 30억 달러 규모 지원 (25억 달러 현물+5억 달러 현금) 중 절반 도착 완료       * 5억 달러 현금 및 10억 달러 상당 석유, 밀 등 도착 완료
    - 나머지 절반도 2020년 연말까지 도착 완료될 것이라고 수단 재무장관이 사우디, UAE 대사 면담 후 10.7일, 아부다비에서 언급
    - 30년 독재 몰락, 민군합동 과도정부 출범(9월)에 따라 걸프 국가들은 조만간 수단에 대한 패키지지원 방안을 마련할 것으로 알려짐.

나. 산업별 수급현황

□ 전력

  ㅇ 전력수요 증가세에 비해 전력 생산 및 전력망 부족, 만성적인 전력 부족상태 지속
    - 잦은 정전으로 인해 비상발전기, UPS 등 구비가 필수로 인식되고 있으며, 특히 전력소비가 큰 하계에는 잦은 정전 사태 발생
    - 단 2009년 중국자본에 의해 Merowe Dam(1,250MW급) 이 완공되면서 수도인 카르툼 전기사정이 좋아진 상태며, 전기료도 대폭 인하된 상태임.

  ㅇ 지속적인 인구증가, 도시화 진전에 더해 민군합동 과도정부 출범, 美 제재 해제 확산 가능성으로 전력수요는 지속 증가할 것으로 예상, 수단 정부는 2016년 전력수요를 18,128GWh, 2017년 22,220GWh에서 2020년 28,036GWh, 2030년 44,368GWh로 예상
    - 전력의 90% 가까이는 수도인 카르툼 지역에서 소비, 2017년말 기준 전체 인구의 37%만이 전기 사용 가능, 즉 전체 인구의 63%인 22백만명 정도는 아직 전기 인프라 혜택을 받지 못하는 상태임. 수도인 카르툼 인구는 약 8백만명으로 추산, 이는 수단 전체 인구의 1/5 수준, 최근 10여년새 도시화 진전으로 카르툼 인구 급증세
    - 전력수요는 매년 평균 14% 내외 증가세, 전체 전력생산의 57%는 가정용으로 소비, 산업화 미비로 인해 공장, 농장 등에서의 전기 소비 비중은 높지 않은 상태임.

  ㅇ 전력생산은 수력발전(총 1,673MW급)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며, 기후 영향으로 수력발전이 여의치 않을때는 화력발전소(총 1,425MW 급)에 대한 의존도가 높아지는 구조임.
    - Merowe (1,250MW) Roseires(250MW급), Sennar(15MW급), Khaslun Al Gibra(18MW급), Jebal Aulia(30MW), Upper Atbara(80MW) 등 6개의 수력발전소 보유
      * 카르툼 북쪽 300km에 위치한 Merowe 수력발전소 (10개 발전기 X 125MW급)는 중국 자본에 의해 건설된 수력발전소로 수단내 최대 전력공급원
    - 화력발전소는 총 13개로 전체 생산용량은 1,500MW급, 종류는 증기터빈, 가스터빈, 열병합, 디젤 등
    - 수자원에너지부 자료에 따르면, 수단 내 전력 생산은 2015년 기준 13,133GWh로 수력 64%, 증기 23%, 열병합 10%, 디젤 2%, 기타 1%로 구성되며, 수단 내 전력생산은 2005년 4,050GWh에서 2015년 13,133GWh로 매년 연평균 10%대의 꾸준한 성장을 이뤘으나 이같은 전력생산 증가는 수력발전 증가에 의존
    - 수단 전체 전력생산에서 수력이 차지하는 비중은 2005년 25%에서 2009년에 Merowe댐(1,250MW급)이 완공됨에 따라 201년 81%까지 높아졌다가 2017년 54%로 낮아진 상태임.

수단내 수력발전소 현황 (2018년 기준)    

연번	발전기 대수	발전소명	용량(MW)
1	10	Merowe Dam	1250
2	7	Roseries Dam	280
3	2	Senar Dam	15
4	5	KashamAlgirba Dam	17.8
5	80	JebalAulia Dam	30
6	1	Upper Atbara	80
합 계	104	1673

자료 : 수단 전력공사 (Sudan Electricity Holding Co)

수단내 화력발전소 현황 (2018년 기준)    

연번	발전기 대수	발전소명	용량(MW)
1	4	Mahmoud Shereef 1 &2	180
2	2	Mahmoud Shereef 3	200
3	12	Gari 1& 2	435
4	2	Gari 4	110
5	4	Kosti	500
합 계		1425

자료 : 수단 전력공사 (Sudan Electricity Holding Co)

  ㅇ 열악한 송배전 인프라로 인해 전력손실율은 송전 19%, 배전 5%에 달함.

수단 송전 인프라 현황 (2018년 기준)

송전 인프라		배전 인프라
Capacity MVA	Volt level KV	volt level	Length KM
3810	500	33 KV overhead	12,885
7168	220	11 KV overhead	13,273
4157.5	110	.433 KV overhead	43,878
70.5	66	Cables different	1,340
15206	합 계	No. of substation	165 * Capacity mva : 4,853.50

자료 : 수단 전력공사 (Sudan Electricity Holding Co)

  ㅇ 수단 전력공사가 향후 계획중인 발전소 건설 프로젝트 계획을 보면 2021~2024년을 목표로 7개 수력발전소(총 1,9741MW), 2018~2020을 목표로 7개의 화력발전소(총 4,955MW급) 건설 계획 보유
    - 계획상으로는 풍력(3개), 태양광(10개), 지열(2개), 원자력(2개) 발전소 계획도 보유중이나 실현 시기를 예측하기는 어려운 상태임.
    - 이외 송배전 인프라 확장계획 및 중장기적으로는 이디오피아, 이집트와 전력 인프라를 공유한다는 계획도 보유

수단내 발전소 건설 계획

수 력			화 력			기 타
발전소명	용량 (MW)	가동 목표	발전소명	용량 (MW)	가동 목표	구분	사이트 개수	용량	가동 목표
Sheirkh	420	2024	Red sea coal generation	1200	2020	풍력	3	1,400	2025
Kajbar	360	2025	Red sea gas combined cycle	1500	2020	태양광	10	1,500	2025
Sabaloga	205	2030	Darfor Main Cities	150	2020	지열	2	500	2025
Dal	648	2028	Gari II Combined cycle	750	2020	원자력	2	500	2028
Dagash	312	2028	Alfula flyer Gas	405	2020
Mograt	312	2027	Gari V Gas Turbine	450	2020
Senar	26	2021	Albageer Combined Cycle	500	2020
합계	1,971		합계	4,955

자료 : 수단 전력공사 (Sudan Electricity Holding Co)

  ㅇ 수단의 전기요금은 저렴한 편이나, 가정, 상업용 빌딩에 대해서는 최고 4.7배의 누진율 적용

분야별 전력요금
(단위: 킬로와트당 요금/수단 파운드)

구분	제조업	농업	가정용, 상업용 (누진율 적용)
			~200kWh	~300kWh	-400kWH	400kWh~
전기료	0.18	0.16	0.34	0.85	1.0	1.6

주 : USD1는 45 수단파운드(SDG)
자료: 수단 투자부, 수단 배전공사

□ 철도

  ㅇ 철도 총 연장 길이는 5,500Km, 그러나 유지보수 미비로 철도 상태가 열악하여 이중 일부만 사용 가능한 상태, 오래된 협궤 철로가 대부분임. 모든 철도는 수단 철도공사(Sudan Railway Corporation) 가 운영

  ㅇ 주로 사용되는 철도는 Wadi Halfa에서 수도인 카르툼을 지나 El obeid로 이어지는 철도와 포트수단~카르툼 노선 El Obeid~에서 남부 도시인 Nyala의 3개 노선임.

  ㅇ 수단 철도공사 PM인 Sharafeldin에 따르면 “수단내 최대 항구도시인 포트수단~카르툼 노선이 노후화로 사용률이 낮다가 2017년 대폭적인 유지 보수 시행, 2018년 초부터 정상 운행중, 동 철로는 총연장 948km, 1,067mm 의 협궤이며, 월 10만 톤 분량의 화물운송 가능, 주요 운송 화물은 밀가루, 유류 등임. 과거에는 유지보수가 원활하지 않아 열차가 제속도를 내지 못하는 경우가 많았으나, 올해 상반기부터 정상 운행이 가능해 지면서 화물 및 여객 운송률이 크게 높아지고 있는 상태임“

  ㅇ 수단 철도공사는 현재 1,435mm의 표준계로 120~160km/h로 달릴 수 있는 철도 건설, 객차 현대화 계획 보유중, 이들 라인 대부분은 현재 노선에 맞춰 설치 예정

수단 철도공사가 계획중인 주요 철도 건설 프로젝트

프로젝트명	총연장 (km)	역사 수	건설기간 (년)	프로젝트 규모 (USD백만)		자금조달 방식
				At speed 160km	At speed 120km
New Railway Line Port Sudan ~ Atbara	598	27	4	1255	904	Open
New Railway Line Aradieba~Babanousa	400	30	3	1,053	768	Open

자료 : 수단 철도공사 (Sudan Railways Corp)

수단 철도공사가 계획중인 주요 철도 노선

Port Sudan ~ Atbara	Aradieba ~ Babanousa

출처 : 수단 철도공사 (Sudan Railways Corp)

□ 도로 / 교량

  ㅇ 도로 총 연장 길이는 50,000Km이나 도로 상태는 매우 열악하며, 비포장 도로가 대부분이거나 포장 도로의 경우도 도로 유지보수가 제대로 이뤄지지 못하는 상태. 대부분의 도로가 사막지역에 위치해 있어 우기에는 통과에 어려움이 있음.

  ㅇ 아스팔트 포장도로는 수도인 카르툼 등 시내 일부와 도시를 잇는 도로중에서는 포트수단~카살라를 거쳐 수도인 카르툼, 카르툼노스, 옴두르만 구간, 카르툼~세나르, 서쪽으로는 Umm Ruwaba와 El-Ubeid, 북쪽 사막을 지나 Dongola에 이르는 구간 정도임.
    - 버스는 카르툼, 포트수단과 Kassala 정도를 운행하고 있음.
    - 자갈 포장 도로는 카르툼에서 포트수단, Atbara, Dongolam Gedarif를 연결하고 있으나 도로상태 열악
    - 대도시에는 택시, 삼륜차, 버스 등이 운행하고 있아나 대부분 지방 도시에는 아직까지 당나귀, 낙타가 주 교통수단으로 사용 중

  ㅇ 수단 정부는 1998년부터 민자 방식의 도로 건설 허용. 이란 정부 자금 지원하에 Rabak~Juba 연결 도로 건설중, 사우디아라비아도 수단 정부와 계약하에 카르툼~포트수단(250km) 연결하는 신도로 건설 추진중, 이밖에 UAE 자금 지원하에 카르툼~Wad Medani를 연결하는 126Km 도로 건설 추진중

□ 항만/수상 교통

  ㅇ 나일강은 5,310Km에 달하는 수로 제공, 나일강을 따라 카르툼 항 등 항만이 있으며, 홍해를 따라 포트수단, Sawakin 등의 항만 보유

  ㅇ 수단 최대의 국제 물동항은 수단 북동부, 홍해에 위치한 포트수단 이며, 수단 정부는 4개의 상선을 보유

□ 항공/공항

  ㅇ 수단 국영 항공사인 Sudan Airways는 707s 2대, 보잉 737-200s 2대, Fokkers 4대, 에어버스 3대 보유하고 있으나 미국의 테러지원국 지정 등 영향으로 항공기 및 부품 도입에 어려움을 겪음에 따라 국제선 미취항, 국내선만 운항 중인 상태

  ㅇ 대표적인 국제공항은 카르툼 국제공항, 포트수단 공항외 61개의 지방공항 보유, 이중 12개 공항이 포장 활주로를 보유하고 있고 이외 1개의 헬리포트 보유

□ 통신

  ㅇ 1990년대 수단의 유선 전화 회선은 7,5000여개에 달했으나 World Factbook 자료에 따르면 2000년에 400,000개로 늘어난 것으로 파악, 이중 40%가 카르툼 일대에 집중돼 있음.

  ㅇ 휴대폰 서비스는 1996년에 개시, 90년대말 휴대폰 보급은 3,000대 정도였으나 2017년 가입자수 28백만명으로 전체 인구의 67% 사용중, 이중 3G가입자가 33%, 2022년에는 동 비중이 57%로 증가 예상,
    - 이동통신 서비스 시장에는 Zain(쿠웨이트), MTN(남아공), Sudatel(수단), Canar(UAE) 등 중동기업들간 경쟁 치열

수단내 휴대폰/유선전화. 인터넷 보급 현황

구분	2015	2016	2017	2018	2019f
휴대폰 가입자수(천명)	27,831	27,574	27,877	28,675	29,469
1백명당 휴대폰 가입자수(명)	72	70	69	69	69
3G 사용자수(천명)	6,216	7,446	9,158	10,908	12,817
3G 사용자/휴대폰가입자수 (%)	22	27	33	38	44
유선전화 가입자수 (천명)	415	407	407	406	405
1백명당 유선전화 가입자수(명)	1.1.	1.0	1.0	1.0	1.0
브로드밴드 사용자수(천명)	305	348	396	447	500
1백명당 브래드밴드 사용자수(명)	0.8	0.9	1.0	1.1	1.2

자료 : BMI

□ [참고] 세계은행 투자환경 지수
 
  ㅇ 참고로 World Bank가 매년 발표하는 국별 투자환경 지수인 'Doing Business' 자료를 보면 수단은 조사대상 190개 국가 중 투자환경 순위 170위를 차지, 사하라 이남 아프리카 48개 국가 중에서도 37위로 하위권. 특히 소액투자자보호(186위), 통관행정(185위) 등이 최하위권을 기록했으며, 재산권 등록(89위)을 제외하면 대부분의 항목에서 100위권 밖 순위를 기록 중임.
 

수단 기업환경평가 항목별 순위   

주요 평가 항목	2017년 순위	2018년 순위
창업(Starting a business)	156	159
건축 인허가(Dealing with construction permits)	145	133
전기 공급(Getting electricity)	113	110
재산권 등록(Registering property)	89	89
자금 조달(Getting credit)	170	173
투자자 보호(Protecting investors)	187	186
세무(Paying taxes)	141	163
통관 행정(Trading across borders)	184	185
계약 이행(Enfrocing contracts)	147	146
청산(Resolving insolvency)	153	154

주: 조사 대상 총 190개국
자료: World Bank(Doing Business 2018, Sudan)

다. 진출전략

□ SWOT 분석

Strength	Weakness
∙인구 42백만명, 세계 16위(아프리카 2위) 국토 면적의 건설, 인프라 잠재력 보유 ∙젊고 이슬람 바탕 운리의식이 뛰어난 풍부한 인적 자원 ∙국토를 관통하는 나일강의 풍부한 수자원	∙외화 수익원 부족으로 열악한 재정 ∙6백억 달러에 달하는 대외 부책 및 2억 달러 내외의 낮은 외환 보유고 ∙낙후된 기술, 장비 수준
Opportunities	Threats
∙2019.9월 30년 군부독재 축출, 국제사회 지지속에 민군합동 과도정부 출범 - 경제개발 박차, 국제사회 지원 가능성 ∙美 테러지원국 지정 해제 가능성 : 해제시 파이낸싱, 국내외 투자 증가 예상	∙미 제재에 따른 금융, 투자 제한 해지 시기 불확실   ∙WTO 미가입 ,정부조달 협정 미가입에 따른 불투명성

□ 유망분야 및 진출 전략

  ㅇ 앞서 살펴본바와 같이 수단 SOC 인프라 개발은 오랜기간 동안 미국으로부터의 제재, 남수단 독립(2011) 이후 경제사정 악화에 따른 외화 부족으로 미진한 상태임.
    - 열악한 인프라 사정은 산업화 미비, 정치, 행정의 불투명성과 함께 외국인투자를 가로막는 요인으로 작용
    - 그러나 이는 동시에 인프라 개발 여지가 높은 시장기회로 작용

  ㅇ 최근 들어 수단내 제1 항구 도시인 포트수단~수도 카르툼까지 철도 운행이 정상화된 점은 고무적인 일이며, 2019.9월 출범한 과도정부 안착 및 미국의 對 수단 테러지원국 해제시 서방으로부터의 차관 수혈로 인프라개발, 산업화, 외국인투자에 탄력이 붙을 것으로 기대

  ㅇ 수단 정부가 SOC 인프라 개발에 역점을 두고 있는 분야는 전력(발전 및 송배전), 철도, 도로, 수처리, 폐기물 처리 분야에 집중
    - 건설, 인프라 관련 우리 기업들은 수단의 최근 상황 변화에 주목하며, 현지 파트너 발굴 등 시장 활성화에 대비 필요

자료 : BMI, 수단 비전, 수단 전력공사, 수단 철도공사 등 자료 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