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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 성장이 기대되는 캐나다 가구(Home-Furnishing) 시장

  • 트렌드
  • 캐나다
  • 토론토무역관 이희원
  • 2020-10-08

-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집콕 생활로 가구 수요 상승세 –

- 2024년까지 연평균 2.8%로 지속 성장 전망 -

- 언택트 소비에 맞춰 온라인 마케팅 활로 모색 필요 -

 

 

 

코로나19사태로 실내 활동 시간이 증가하면서 가구·인테리어 등의 홈퍼니싱(Home-Furnishing) 시장이 뚜렷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사회적 거리 두기, 재택근무, 온라인 수업 등으로 집콕 생활이 장기화되면서 주거공간을 꾸미는 사람들이 많아졌기 때문이다. 또한, 코로나19가 장기화 되면서 이사를 가기 어려워진 경제적인 요인도 캐나다 가구 시장에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새집 장만보다는 현재 거주하는 공간을 리모델링하는 추세이다. 코로나19 이후에도 재택 근무, 온라인 수업 등이 지속되고 집에 대한 인식 및 역할 변화가 예상됨에 따라, 가구 및 인테리어 관련 제품의 수요 증대로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캐나다 가구 시장 현황

 

캐나다의 가구 시장은 2015년부터 2019년까지 연평균 약 3%로 안정적이게 성장해왔으며, 2019년 총 매출 규모는 전년대비 3.4% 증가한 C$ 176억 9,300만을 기록했다. 캐나다인들이 가구 제품에 소비하는 규모가 점차적으로 증가하는 추세이다.

 

캐나다 가구 시장 규모

(단위: C$백만)

구 분

2015

2016

2017

2018

2019

금 액

15,421

15,851

16,234

17,115

17,693

자료: 유로모니터(Euromonitor)

 

2020년 캐나다 가구 소매점의 판매규모는 2월부터 4월까지 63%까지 감소하였으나 4월에서 5월 사이 60% 반등하였다. 코로나19 확산세로 소매 매장들이 임시 폐쇄된 것이 4월 판매규모에 영향을 준 것으로 분석된다. 7월의 가구 판매규모는 4월 대비 183% 증가한 C$ 16억 9,300만을 기록하였다.

 

2020년 월별 가구 소매점 판매규모

(단위: C$백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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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캐나다통계청

 

캐나다의 가구 제품은 주로 소파, 침대, 책상, 섬유류(커튼, 침구류, 카페트 등) 등을 포함한 실내용 가구, 실외용 가구, 조명 품목으로 구분된다. 전체 판매액 비중에 가장 크게 차지하는 품목은 실내용 가구(84%)로, 2019년 판매액은 C$ 148억 740만을 기록했다. 그 다음으로 수요가 높은 품목으로는 조명 제품(10.3%), 실외용 가구(6%) 등이 있다.

 

품목별 가구 매출 현황

(단위: C$백만)

external_image

자료: 유로모니터(Euromonitor)

 

2019년 기준, 캐나다에는 총 3,251개의 가구 판매 매장이 있으며, 온타리오(1,275개), 퀘벡(678개), 브리티시 컬럼비아(495개), 앨버타(351개) 주 등에 분포되어 있다. 인구밀도가 가장 높고 제조업이 집중 되어있는 온타리오 주가 전체 가구 매장 비중의 39%를 차지하고 있다.

 

지역별 가구 매장 분포 현황

(단위: 개) 


주: 2019년 기준

자료: Statista

 

가구 기업 경쟁동향

 

캐나다 내 진출해 있는 가구 제품 기업들은 주로 침대 매트리스, 프레임, 책상, 의자, 소파, 인테리어 제품, 실외용 가구 등의 판매에 주력하고 있다. 캐나다 전체 가구 시장 중 12.2%로 점유율 1위를 차지하는 이케아(IKEA)는 스웨덴의 가구 제조 기업으로 각종 생활용품, 조립형 가구, 소형 전자기기, 인테리어 용품 등을 판매하고 있다. 동사는 캐나다 전 지역에 총 14개 매장을 보유하고 있으며, 2019년 기준 총 판매 규모는 전년동기대비 6.1% 상승한 C$ 25.3억을 기록하였다. 최근, 코로나19 사태로 고개들에게 온라인에서 물건을 주문하고 지정된 장소에서 픽업할 수 있는 Curbside Pick-up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케아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재택근무나 온라인수업 등으로 홈 오피스, 홈 스쿨 환경을 조성하기위한 가구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글로벌 공급망의 차질로 해외에서 물품을 들여오는데 코로나19 이전에 비해 어려움이 있는 것으로 전하였다. 캐나다 소매업 위원회(RCC, Retail Council of Canada) 임원에 따르면 거주공간 내 업무 및 교육 환경을 준비하기 위해서는 장기사용이 가능한 내구성 있는 가구 제품들이 필요할 것이라고 조언했다. 또한, 향후 재택근무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사무실 가구 제품 수요 증가는 유지될 것으로 전망하였다.

 

전체 시장 점유율 3.7%로 2위를 차지하고 있는 시몬스 캐나다(Simmons Canada)는 침대 매트리스, 프레임, 기타 침구류 등을 주력으로 판매하고 있다. 동사는 온타리오 주 미시사가 지역에 위치해 있으며, 자체 온라인 매장 또는 더 베이(the Bay), 슬립컨트리(Sleepcountry), 매트리스 마트(Mattress Mart) 등의 소매점을 통해 제품을 유통하고 있다.

 

그 외의 주요 기업으로는 템퍼-실리 캐나다(Tempur-Sealy Canada), 캐네디언 타이어(Canadian Tire), 세르타 캐나다(Serta Canada)등이 있다.

 

주요 가구 기업 및 시장점유율  

(단위: %)

순위

기업명

주요 품목

본사 소재지

점유율

홈페이지

1

IKEA Canada

가구, 생활용품 등

Burlington, Ontario

12.2

www.ikea.com/ca/en

2

Simmons Canada

침대 매트리스, 프레임 등

Mississauga, Ontario

3.7

www.simmonscanada.com

3

Tempur-Sealy Canada

침대 매트리스, 프레임, 기타 침구류 등

Scarborough, Ontario

2.3

www.sealy.ca

4

Canadian Tire Corp.

자동차용품, 가정용품, 실내외용 가구, 스포츠용품 등

Toronto, Ontario

1.0

www.canadiantire.ca/en.html

5

Serta Canada

매트리스, 모션 매트리스 프레임 등

Mississauga, Ontario

1.0

www.serta.ca

자료: 유로모니터(Euromonitor), 각 기업 홈페이지

  

캐나다 가구 시장 수입 동향

 

2019년 캐나다의 가구 시장 수입 규모는 전년대비 3.5% 증가한 C$ 39억 4,197만으로 중국(36%)과 미국(27%)이 상위권을 차지했다. 그 외의 주요 수입국으로는 베트남, 이탈리아, 폴란드, 말레이시아, 독일 등이 있다. 한편, 2019년 기준 대한국 수입액은 C$ 1,012만 규모로 전체 수입국 중 23위를 기록하며 낮은 수입 비중을 차지했지만 이는 2015년대비 25% 증가한 수준이다.

 

연도별 캐나다 가구 제품 수입 현황

(단위: C$천)

순위

국가명

2015

2016

2017

2018

2019

1

중국

1,116,599

1,176,454

1,271,082

1,349,291

1,406,561

2

미국

1,161,388

1,092,445

1,111,493

1,091,750

1,059,414

3

베트남

251,271

253,587

282,373

286,725

317,818

4

이탈리아

157,113

177,628

186,711

192,500

212,326

5

폴란드

99,280

106,573

118,661

125,603

127,413

6

말레이시아

87,567

75,790

82,332

91,702

112,717

7

독일

56,708

54,692

71,878

73,947

80,691

8

대만

63,273

70,532

80,152

73,543

77,810

9

멕시코

60,574

75,406

72,761

81,792

75,358

23

한국

8,075

7,599

8,892

13,339

10,121

합계

3,429,981

3,481,741

3,710,645

3,807,008

3,941,967

주: HS 코드 9403 기준

자료: 캐나다 통계청(Statistics Canada)

 

2020년 7월, 캐나다 가구 시장 수입 규모는 코로나19 확산세가 본격적으로 시작된 2020년 3월에 대비해 9.6% 증가한 C$ 3억 1,866만을 기록하였다. 코로나19의 영향으로 가구 제품에 대한 관심과 수요 증가가 수입규모 상승으로 이어진 것으로 분석된다.

 

2020년 월별 캐나다 가구 제품 수입 현황

(단위: C$천)

순위

국가명

3

4

5

6

7

1

중국

82,486

106,621

109,232

112,020

123,884

2

미국

74,832

40,929

51,498

73,776

68,759

3

베트남

27,297

24,964

23,498

21,665

30,595

4

이탈리아

21,771

12,331

5,091

12,136

16,652

5

폴란드

9,565

6,571

4,215

11,142

12,540

6

말레이시아

11,489

10,192

6,763

5,065

7,531

7

대만

5,513

5,161

6,387

7,114

7,377

8

독일

5,764

4,817

3,498

7,841

6,941

9

멕시코

6,455

4,088

3,691

7,488

5,626

30

한국

467

429

443

474

454

합계

290,816

247,288

238,148

291,426

318,668

주: HS 코드 9403 기준

자료: 캐나다 통계청(Statistics Canada)

 

관세율 및 수입규제

 

한국산 가구 제품은 2015년 발표된 한-캐나다 FTA에 의거해 무관세가 적용되고 있다. 최혜국(MFN) 경우에는, 품목별로0~9.5% 사이의 관세율이 적용되고 있으며, 개발도상국은 0~6%, 미국-멕시코,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 회원국에 대해서는 무관세가 적용되고 있다. 캐나다는 가공된 원료로 제조된 가구 제품에 대해 반덤핑, 상계 관세 등의 수입규제 조치를 취하고 있지 않다. 하지만, 나무껍질(Bark), 대나무 등 가공되지 않은 순원료로 제조된 목재 가구 제품들은 해충 전염과 확산의 위험이 있기 때문에 식물검역서(Phytosanitary Certification) 제출과 수입 허가* 등이 필요하다.

* 캐나다식품검역청 참고자료: www.inspection.gc.ca/plant-health/plant-pests-invasive-species/directives/forest-products/d-02-12/eng/1488215831209/1488215831755

 

캐나다 가구 제품 수입 관세율

(단위: %)

품목명

(HS Code)

한국1

(KRT)

개발도상국2

(GPT)

최혜국3

(MFN)

미국멕시코4

(USMCA)

포괄적점진적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 회원국(CPTPP)5

주거용·사무실용 가구

(9403.10~50)

무관세

0~6.0

0~9.5

무관세

무관세

주1) 한-캐나다 FTA(Canada-Korea FTA) 특혜관세: 원산지가 한국인 제품에 대해 적용되는 세율(한-캐나다 FTA는 2015.1.1. 발효되었으며, 2020년에는 한-캐 FTA 6년차 관세율이 적용됨.)

주2) 일반특혜관세(General Preferential Tariff): 원산지가 개발도상국인 제품에 대해 적용되는 세율

주3) 최혜국(Most Favored Nation) 관세: 캐나다와 FTA를 체결하지 않은 일반 국가들의 제품에 적용되는 세율

주4) 북미자유무역협정(USMCA) 특혜관세: 미국 및 멕시코산 제품에 적용되는 세율

주5) 포괄적점진적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CPTPP, Comprehensive and Progressive Agreement for Trans-Pacific Partnership) 관세: 회원국(일본, 뉴질랜드, 칠레, 싱가포르, 브루나이, 호주, 페루, 베트남, 말레이시아, 멕시코) 중 CPTPP를 비준한 국가에 적용되는 세율

자료: 캐나다 국경관리청(CBSA)

 

시사점 및 전망

 

캐나다의 가구 시장 규모는 향후 4년간(20~24년) 연평균 2.8%로 지속 성장해 2024년에는 C$ 203억 6,500만을 기록할 전망이다. 코로나19 이후에도 직장인들의 재택근무, 학생들의 온라인 수업이 유지될 것을 예상됨에 따라, 거주공간에 대한 소비자들의 인식에도 변화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캐나다 가구 시장 규모 전망

(단위: C$백만)

구 분

2020

2021

2022

2023

2024

금 액

18,233

18,768

19,294

19,826

20,365

자료: 유로모니터(Euromonitor)

 

코로나19 사태로 많은 오프라인 유통업들이 전자상거래 시장으로 진출하고 있는 가운데, 가구 제품의 유통에 있어서도 온라인 마켓의 중요성은 더욱 커질 것으로 보인다. 코로나19 확산 이후 비대면 소비가 대표적인 소비 성향으로 입지를 굳히게 될 경우, 각 기업들 또한 온라인 마케팅에 주력할 것으로 전망된다. 선적 비용, 시간 등을 고려해 볼 때, 구매 후 조립할 수 있는 소형/중형 가구, 인테리어 용품 등이 현지 시장에 진출하기에 완성품, 대형 가구 등에 비해 비교적 유리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미니멀리즘을 추구하는 1인 가구를 겨냥한 소형화스마트화 된 가구 제품들을 선호하는 현상도 높아지고 있다. 이에 따라, 좁은 주거 공간에서 생활하는 만큼 수납능력, 실용성, 공간 효율성 등이 뛰어난 가구에 대한 관심도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캐나다 가구 시장에 진출하고자 하는 한국 기업은, 사전 현지 시장 조사와 가구 수입 경험이 있는 파트너 발굴이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비교적 저렴한 중국산 가구 제품에 대적할 만한 판매, 배송가격 등의 경쟁력을 갖출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 캐나다는 현재 중국산 가구 제품에 최혜국대우 관세율(0~9.5%)을 부과하고 있기 때문에, 우리 기업들이 한-캐나다 FTA 무관세율을 활용하여 실익을 거둘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현지 주요 전시회 참가를 통해 현지 가구 시장 트렌드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제품홍보에 효과적인 마케팅 전략을 모색해야 한다.

 

현지 주요 전시회

전시회명

개최일

개최지

웹사이트

Interior Design Show

2020.10.1~10.8

밴쿠버

www.interiordesignshow.com

2021.5.13~5.16

토론토

HomeBuilder & Renovator Expo

(The Buildings Show)

2020.11.30~12.4

토론토

www.thebuildingsshow.com/en/home.html

BC Home and Garden Show

2021.2.17~2.21

밴쿠버

www.bchomeandgardenshow.com

Ottawa Home and Garden Show

2021.3.25~3.28

오타와

www.ottawahomeshow.com

Toronto Fall Home Show

2021.10.1~10.3

토론토

www.torontohomeshows.com/sl

자료: 각 전시회 웹사이트

 


 

자료: 유로모니터(Euromonitor), 캐나다 통계청(Statistics Canada), Statista, 각 기업 및 전시회 웹사이트, KOTRA 토론토 무역관 자료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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