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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트리아, 주목받는 미래산업부문 '인더스트리 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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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빈무역관 김현준
  • 2016-09-09


오스트리아, 주목받는 미래산업부문 인더스트리 4.0

- 정부 지원통합 플랫폼 출범으로 성장세 가속화 -

- 스마트 팩토리 관련, 배터리, 센서 등 분야 시장 진출 유망 -

 

 


□ 개요

 

 ○ 독일 등을 중심으로 그 관심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4차 산업혁명, 소위 인더스트리 4.0 부문이 최근 오스트리아에서도 정부와 산학 공동의 노력으로 주목받는 성장세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나며 관심을 끌고 있음.

  - 현재 인더스트리 4.0에 대한 명확한 정의는 없지만, 업계의 일반적 정의에 따르면 ‘제품 라이프사이클 전반에 걸쳐 Value Chain과 관련한 조직 및 관리 체계의 새로운 형태’를 의미함.

  - 따라서, 실무적으로는 ‘네트워킹을 통해 중요 정보를 실시간으로 사용할 수 있고, 사람, 기계, 객체, ICT 시스템과의 연계를 통해 실시간 최적화를 가능케 하고 이를 지능화함으로써 궁극적으로 Value Chain 전체가 통합되고 동시에 자율적으로 작동되는 것'을 의미함.

 

 ○ 오스트리아의 인더스트리 4.0은 리쇼어링(Reshoring: 생산 설비를 해외로 이전한 자국 기업을 각종 세제 혜택과 규제 완화 등을 통해 자국으로 불러들이는 정책)의 한 방안으로 처음 도입된 이후, 정부 당국의 적극적인 지원 정책을 통해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음.

  - 현재 진행되는 오스트리아의 주요 인더스트리 4.0 관련 프로젝트들은 Value Chain상의 모든 과정에 대한 디지털화 및 네트워킹화의 실현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이는 산업화, 전자화, 자동화를 기반으로 함.

  - 스마트 팩토리(Smart Factory)라 불리는 미래 공장에서는 기기들이 스스로 공정 과정 내 에러를 발견하고 효율적인 생산 방식으로의 개선 혹은 재구성 방법을 제시함. 오스트리아 슈타이어막(Steiermark) 소재의 자동차 엔진 생산업체인 AVL사의 경우가 대표적인 예인데, 이 회사는 현재 새 제품을 위한 프로토타입을 알루미늄이 아닌 디지털로 구현하고 있으며 그 결과 AVL사의 고객들은 실물 샘플 대신 관련 디지털 데이터 자료를 받고 있음.

 

 ○ 현재 오스트리아 인더스트리 4.0 부문은 이웃 나라 독일에 비해 상대적으로 태동 단계에 머물러 있는 것이 사실임.

  - 그러나 이러한 시장 여건으로 인해 우수한 관련 기술 및 업체들에 대한 관심이 매우 높은 상태이며, 한국을 포함한 외국 업체들과의 협업 또는 공동 R&D 등에도 매우 적극적인 움직임을 보이고 있음.

  - 따라서 현재 오스트리아에서 진행되고 있는 주요 인더스트리 4.0 관련 프로젝트들에 대한 정보는 한국의 관련 업체 또는 연구 기관들에게 유용한 정보로 작용할 것임.

 

인더스트리 4.0 통합 플랫폼 초기 화면

자료원: 인더스트리 4.0 통합 플랫폼 공식 홈페이지(http://plattformindustrie40.at/)

 

□ 주요 프로젝트 현황

 

 ○ 오스트리아 인더스트리 4.0 부문의 성장과 관련해서는 정부 부문이 큰 역할을 담당하고 있음.

  - 오스트리아 정부는 2016년부터 2020년까지 5년 동안 인더스트리 4.0 부문에 매년 43억 유로를 투자한다는 계획을 세우고 현재 진행 중임.

  - 연방 교통혁신기술부(BMVIT)가 관련 프로젝트를 주관하고 있는데, 이와 관련해 지난 2015년 통합 플랫폼인 ‘Plattform Industrie 4.0’을 출범해 운영하고 있음.

  - 이 플랫폼은 오스트리아 관련 분야의 대학, 연구소, 기업들이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어 통합 산학 네트워크로 역할하고 있으며, 2개의 전문 대학을 포함한 5개 대학 등 총 32개사가 회원으로 등록돼 있음.

  - 주요 활동은 가이드 리서치, R&D 활동 지원, 법률 및 규제 관련 지원, 지역 간 격차 해소 지원 등임. 대표 가이드 리서치로 빈 공대(TU Wien)의 파일럿 프로젝트인 ‘Wien– Aspern’가 시행 중이며, 2016년 가을, 세 개의 추가 프로젝트가 시작될 예정임.

 

Plattform Industrie 4.0 개요

이름

Verein Industrie 4.0 Österreich

주소

Mariahilfer Strasse 37-39, A-1060 Vienna, Austria

담당자

Mr. Roland Sommer (대표)

Tel

+43-1-588 39-74

이메일

roland.sommer@plattformindustrie40.at

홈페이지

www.plattformindustrie40.at

주요

회원사

 - 대학 : 빈 공대(TU Wien), 그라쯔 공대(TU Graz)

 - 연구소: Austrian Institute of Technology(AIT),
Joanneum Research Forschungs GmbH

 - 기업: Telekom Austria, AVL List, Fronius, IBM Austria,
Kapsch BusinessCom, Magna Steyr, Siemens Austria, Zumtobel

 

 ○ 대표적인 오스트리아 인더스트리 4.0 프로젝트 사례로는 앞서 언급한 Aspern 파일럿 프로젝트 외에 Siemens 및 M&R Automation을 들 수 있음.

 

 ○ Aspern 프로젝트

  - 240헥타르 규모의 유럽 최대의 도시 개발 프로젝트인 빈 공대의 Aspern 조인트벤처(빈 공대, 그라쯔 공대 및 Atos, Bosch, Festo, Siemens Austria, SAP 등 20여 개의 기업이 참여) 파일럿 프로젝트는 에너지 사용 최적화를 위한 스마트 그리드 및 에너지 시장의 직접적인 네트워크화를 구현해 그 둘의 시너지 효과를 테스트하는데 목적이 있음.

  - 이를 위해 건물 내에 ① 일정 간격의 에너지 유동성 레벨 및 건물의 전력 사용량을 측정하는 Building Energy Management System(BEMS)와 ② 각 건물과 전기교환 시스템의 인터페이스 역할을 하는 Energy Pool Manager가 필요함.

  - 이를 통해 수집된 데이터들은 City Data Center로 송출돼 최종 소비자의 소비량에 대한 영향 및 가장 효율적인 기술 융합에 관한 분석에 이용됨.

  - Aspern 조인트벤처 투자자들은 이와 같은 IT 기반의 인프라가 좀 더 다양한 각도의 서비스 제공 실현을 가능하게 할 것이라 기대하고 있음.

 

 ○ Siemens 프로젝트

 - 글로벌 IT 기업인 지멘스(Siemens)는 소프트웨어, 커뮤니케이션 솔루션, 보안 및 서비스를 통합한 ‘Digital Enterprise’라는 솔루션 플랫폼을 개발 및 구현하고 있음.

  - 이를 통해 지멘스는 현재 다양한 제품 포트폴리오 및 생산 라이프 사이클을 조정할 수 있게 됨. 예를 들어 강력한 제품수명주기관리(PLM) 소프트웨어를 사용하면 완벽한 가상 환경에서 신제품을 개발하고, Team Center라는 일원화된 온라인 기반 데이터베이스 센터를 통해 제품 수명을 최적화할 수 있음.

  - 지멘스는 또한 지능형 공장(Smart Factory)을 구현하기 위한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솔루션을 통합하는데 성공했는데, 가상 공간에서 이루어지는 시뮬레이션을 토대로 생산 설비의 생산성을 높이고 생산 과정에서의 문제점을 확인해 이를 해결할 수 있음.

  - ‘Siemens Cloud for Industry’는 산업 내 빅 데이터를 분석하기 위한 개방형 클라우드 플랫폼으로, 지멘스의 데이터 기반 서비스 및 제3 공급자에게 에너지 데이터 및 자원 최적화 정보를 제공함. ‘Connector Box’는 'Siemens Cloud for Industry' 내 기기 및 설비 관련 데이터를 전송 가능하게 하는데, 원격 통제와 관련해서 원격 제어 단말 장치(RTU)인 SIMATIC RTU3030C를 통해 폐수 처리 및 농업 부문에서 탱크 스테이션, 저수지, 관개 시스템 및 탱크의 상태 등을 관리할 수 있음.

  - 전력 분배의 데이터 관리에 관해서는 ‘Motto TIP(Totally Intergrated Power)’가 모든 설비 상태 및 에너지 사용량에 대한 통합 제어를 가능케 하고 있는데, 이처럼 지멘스는 생산 의사 결정부터 사후 관리까지 모든 부분에서의 자동화 실현을 계획하고 있음.

  - 기술 상용화는 독일 암베르크(Amberg)에서뿐만 아니라 오스트리아 빈(Wien)에 위치한 바이오 프로세스 연구소의 스마트 계측 및 자동화 기술을 통해 이루어지고 있음. 실험실은 프로세스 설비의 모든 과정에 대한 시뮬레이션이 가능하도록 이루어져 있는데, 프로세스 분석 기술을 통해 품질 및 에러를 즉각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이를 수정 및 개선할 수 있다는 것이 큰 장점임.

 

 ○ M&R Automation 프로젝트

  - 오스트리아 그라쯔(Graz)에 본사를 둔 소프트웨어 개발 및 프록그래밍 업체인 M&R Automation사는 이미 1990년대에 네트워크화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이를 인더스트리 4.0 부문에 접목했음.

  - 'Smart Production System'을 장착한 자사의 로봇기기 및 자동화 레이저 기계 등의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를 생산하고 있는데, 이 예측 시스템을 통해 생산을 최적화하고 휴지 기간을 단축할 수 있음.

  - 본 사는 경량화 로봇의 생산 설비 통합 부문에서 좋은 성과를 거둔 것으로 평가받고 있는데, 현재는 생산 설비의 프로세스 제어 시스템 갱신을 목표로 하고 있음. 또한 스마트폰을 이용한 시스템 컨트롤 액세스가 가능한 시스템 개발에 성공해 상용화를 앞두고 있음.

 

□ 전망 및 시사점

 

 ○ 오스트리아 인더스트리 4.0 부문은 정부 및 학계, 관련 업계 등의 적극적인 노력으로 매우 빠르게 그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부문임.

  - 특히, 지능형 공장(Smart Factory) 부문이 R&D 및 상용화 측면에서 관련 시장을 주도하고 있으며, 이와 같은 추세는 앞으로도 지속될 전망임.

  - Plattform Industrie 4.0 대표인 롤란드 좀머(Roland Sommer)에 따르면, Smart Factory와 관련해 ① Battery Technology ② Sensor Technology ③ Project Controlling/Management 등 세 가지가 특히 미래 유망한 부문으로 빠르게 부상하고 있으며 이와 관련한 우수한 기술력을 가지고 있거나 또는 관련 제품을 생산할 수 있는 외국 기업들에 대한 관심 또한 매우 높은 상황임.

 

 ○ 오스트리아 인더스트리 4.0 부문은 그 높은 성장성에도 불구하고 아직 본격적인 시장 형성이 이루어지지 않은 단계인 바, 우수한 기술력과 제품만 선행된다면 상대적으로 시장 진출이 용이한 부문이라 할 수 있음. 한국의 관련 기업들의 보다 높은 관심이 필요한 시점임.



자료원: Plattform Industrie 4.0, BMVIT, 관계자 인터뷰 자료 및 KOTRA 빈 무역관 자료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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