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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한류상품 인기몰이

  • 트렌드
  • 캐나다
  • 토론토무역관 정지원
  • 2016-03-21

     

캐나다, 한류상품 인기몰이

- 캐나다 이민자 인구 비중 늘어나며 K-Beauty, K-Food, K-Pop 돌풍 지속 -

- 영화, 게임 등 미디어 콘텐츠분야 향후 양국 간 협력 가능성 증가 -

 

 

 

□ 캐나다 한류 확산 최근 동향

 

 ○ 다문화주의(Multiculturalism)를 공식 채택하는 캐나다는 매년 25만~30만 명 수준의 신규 이민자를 수용하며, 이민자 인구 비중이 20%를 상회하고 있어 한류를 포함한 외국문화에 대한 수용도가 높음.

  - 매년 수용되는 전체 신규 이민자 중 한국 국적자의 비중은 약 1.7~2%이며, 캐나다 내 한인 인구는 전체 소수민족(Visible minority) 중 9번째 규모에 해당

  - 상대적으로 적은 한인 인구수에도 불구하고, 한국인을 포함한 아시아계 이민자 및 유학생 유입이 급증하기 시작한 2000년대 전후로 한류에 대한 인기가 점진적으로 확산하는 추세임.

  - 이와 같은 아시아계 비중 증가는 한류 콘텐츠 및 공산품이 캐나다로 진출하는데 중요한 기반이 될 수 있음.

     

캐나다 신규 이민자 및 한인 신규 이민자 통계

                                                                                                                        (단위: 명)

구분

2009

2010

2011

2012

2013

전체 신규 이민자

252,172

280,681

248,748

257,887

258,619

한인 신규 이민자

5,864

5,539

4,573

5,310

4,451

자료원: 캐나다 통계청

 

 ○ 품목별로는 한국 드라마 및 음악부터 식품, 화장품, 의류까지 한국산 제품에 대한 인기가 높아지고 있음.

  - 방송, 영화, 공연 등 주류 부문에서는 아직까지는 미국·유럽 문화상품이 시장을 장악하고 있고, 한류 콘텐츠는 비주류로 분류됨.

 

 ○ 캐나다 언론매체는 한류 확산과 경제효과에 대해 보도해 현지인들의 주목을 받은 바 있음.

  - 일례로, 캐나다 대표 일간지 중 하나인 National Post는 ‘강남 스타일’로 스타덤에 오른 가수 싸이(Psy) 외에도 빅뱅, 2NE1 등 가수를 비롯해 ‘별에서 온 그대’ 등 한류 콘텐츠가 세계시장에 진출하는 현상과 성공요인을 상세히 소개

  - 특히, 한국 드라마에서 연예인이 사용하는 한국산 화장품의 간접광고가 실제로 한국산 화장품에 대한 수요와 수출 증가로 이어지는 등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분석

  - 2012년부터 ‘명량’ 등 한국영화가 ‘토론토 국제영화제(TIFF)'에 매년 출품되며, 매달 토론토 영화관에서 최신 한국영화가 개봉되고 있음.

 

□ 한국산 화장품(K-Beauty) 수출 급증

 

 ○ 다국적 화장품 유통업체 ‘Sephora'는 2015년 10월 온라인 및 오프라인 매장에 ’한국 화장품 코너(K-Beauty Section)'을 약 1개월 간 운영

  - 한국산 화장법 소개, 신제품 견본(sample) 증정 등 다양한 판촉행사를 진행하며 한국산 화장품을 대대적으로 홍보

  - 주요 제품군은 스킨케어 제품으로 특히 클렌징폼, 수분크림, 모공 관리용 필오프(peel-off)젤, 마스크팩, 슬리핑팩, 에센스, 에어쿠션 콤팩트 등이 높은 인기를 끌고 있음.

  - Sephora에 입점한 한국 브랜드는 약 22개이며, 토론토와 밴쿠버 등 대도시를 중심으로 더페이스샵, 미샤 등 한국계 중저가 화장품 전문점도 캐나다에 다수 진출

 

토론토 쇼핑몰 ‘Sephora' 매장 전경

자료원: KOTRA 토론토 무역관 직접 촬영

 

 ○ 아시아계 이민자와 10~20대 소비자 등을 중심으로 독특한 디자인과 차별화된 기능을 포함한 기능성 한국화장품(K-Beauty)이 인기를 얻고 있음.

  - 현지 화장품 바이어는 색조화장품은 미국·유럽산 제품을 중심으로 구매가 이뤄지는 반면, 스킨케어 제품은 노화방지, 미백, 모공관리 등 기능성 화장품을 제조하는 한국산 제품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고 있어 수입이 증가하고 있다고 전함.

 

 ○ 참고로 캐나다 화장품 시장의 수입 규모는 2014년 기준 13억4011만 달러로, 지난 5년 동안 2%대의 성장률을 기록

  - 주요 수입국으로는 글로벌 화장품 기업들이 소재한 미국과 프랑스, 이탈리아, 독일 등임.

  - 2015년 기준 한국산 화장품의 수입규모는 2541만 달러로 전년(2014년)대비 크게(41%) 증가

  - 한국 화장품 수출의 92%는 수분크림, 마스크팩 등 스킨케어 부문과 아이라이너, 아이섀도우 등 눈 메이크업 부문이 차지

 

캐나다 화장품 수입동향

                                                                                                           (단위: 천 달러, %)

캐나다 수입시장 규모(2015년 기준)

1,340,105

전체 수입액 중 비중

1.89%

순위

국명

수입액 ‘14

수입액 ‘15

증감률 ‘15/’14

1

미국

800,634

796,625

-0.5

2

프랑스

158,490

157,870

-0.4

3

이탈리아

72,139

79,150

9.7

4

독일

55,752

57,477

3.1

5

중국

52,412

53,120

1.3

6

영국

35,683

32,169

-9.7

7

한국

18,060

25,411

40.7

8

일본

15,979

22,624

32.2

9

캐나다(재수입)

17,217

21,126

31.4

10

벨기에

15,539

19,017

22.4

 

기타

72,953

75,516

4.0

 

합계

1,314,858

1,340,105

1.9

 

한국산 점유율

1.3

1.9

-

자료원: 캐나다 통계청(HS Code 3304 기준)

 

□ 한식 확산(K-Food) 및 한국 식품 진출동향

 

 ○ 토론토, 몬트리올, 밴쿠버 등 대도시에 소재한 한인 밀집지역 외에도 시내 곳곳에 한국 식당이 성업 중

  - 특히, 비빔밥과 불고기 등 대표적인 한식메뉴를 취급하는 프랜차이즈 식당이 확산되는 추세로, 현지인들의 입맛에 맞게 달콤한 간장소스와 마요네즈를 섞어 매운맛을 완화한 고추장 등 맞춤형 제품을 개발해 판매 중

  - 2012년 기준, 캐나다에는 180여 개의 한식당이 영업 중이며, 이 중 토론토에 80여 개(약 44%) 분포

  - 교민 및 유학생, 주재원, 관광객 등 한국계 고객 비중이 높은 편이지만, 최근 캐나다 현지인 고객 비율도 증가(약 40%로 추산)하는 추세이며, 주요 인기 메뉴로는 비빔밥, 감자탕, 갈비, 불고기 등

 

 ○ KOTRA 토론토 무역관은 2015년 9월 28~29일 토론토에서 개최된 식료품 전문 전시회(GIC; Grocery Innovation Canada)에서 한국관을 구성해 참가한 바 있음.

  - 기능성 가공음료, 소스류, 김 등 가공식품을 전시해 현지 바이어 및 소비자로부터 큰 관심을 받았으며, 신규 수출 성과도 대거 창출한 바 있음.

  - 아시아계 이민자 증가와 한식 보급 확대로 인해 한국식품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으며, 최근 고령화 및 1인 가구 증가에 따라 즉석식품에 대한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전망됨.

 

GIC 한국관 전경

자료원: KOTRA 토론토 무역관 직접 촬영

 

 ○ 캐나다 소스 제품 수입시장의 규모는 2015년 기준 약 7억4867만 달러로, 지리적으로 인접한 미국이 가장 높은 비중(87%)을 차지하고 있음.

  - 고추장, 된장, BBQ 양념 등 한국산 제품은 전년대비 약 8% 증가한 437만4000달러 규모가 수입돼 전체 수입시장의 10위를 차지함.

  - 현지인들 사이에서 에스닉 푸드(Ethinic food)에 대한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한국을 비롯한 중국, 태국, 필리핀, 일본, 멕시코 등이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음.

     

캐나다 소스류 수입동향

                                                                                                                    (단위: 천 달러, %)

 

캐나다 수입시장 규모

(2015년 기준)

748,673

전체수입액 중 비중

0.15%

순위

국명

수입액 ‘14

수입액 ‘15

증감률 ‘15/’14

1

미국

584,240

651,743

11.6

2

중국

13,592

14,165

4.2

3

태국

10,829

10,793

-0.3

4

영국

15,799

9,716

-39.0

5

프랑스

10,877

9,540

-12.3

6

이탈리아

6,413

7,537

17.5

7

필리핀

4,977

6,196

23.0

8

일본

5,469

5,905

8.0

9

멕시코

4,890

4,962

2.0

10

한국

4,034

4,374

8.4

 

기타

25,016

23,742

-5.1

 

총계

686,136

748,673

9.11

 

한국산 점유율

0.59

0.58

 

자료원: 캐나다 통계청(HS Code 2103 기준)

 

□ 음악 공연(K-Pop) 개최 동향

 

 ○ 최근 캐나다 토론토와 밴쿠버는 북미에서 대표적인 한국음악 공연도시로 발돋움 중

  - 2015년도에만 이승철, 빅뱅, 에픽하이, 에일리, 박재범, 버벌진트 등 한국 가수들이 토론토에서 성황리에 공연을 마친 바 있음.

  - 각 가수의 콘서트를 관람하는 한국 교포·유학생 비중은 약 10%(추정)에 불과. 대다수는 중국계, 베트남, 멕시코, 인도, 이란 등의 현지인들로 구성돼 있고, 현지인의 콘서트 관람 비중이 증가하는 추세

  - 이중 대다수의 팬들의 나이는 13~17세로, 10~20대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것으로 분석됨.

     

일간지(Toronto Star), 빅뱅 콘서트 보도 내역

자료원: Toronto Star

 

 ○ 토론토에서 케이팝 공연을 주관하는 기획사 관계자는 케이팝의 인기 요인을 국의 팝송 및 댄스, R&B, 힙합 등을 적절하게 혼합한 하나의 새로운 장르로 탄생시킨 데 있다고 분석

  - 한국의 엔터테인먼트 기획사는 매년 토론토·밴쿠버에서 가수 오디션을 개최하는 등 다양한 탤런트를 가진 인재를 발굴하고 있음. 일례로 슈퍼주니어의 ‘헨리’는 토론토 출신의 중국계 캐나다인으로, 대형 기획사의 오디션에서 발탁된 바 있음.

 

 ○ 2016년도에는 다이나믹듀오를 시작으로 여자친구, DAY6, GOT7, VIXX 등 한국 인기가수들이 토론토에서 단독 콘서트를 개최할 예정으로, 케이팝의 인기는 앞으로도 고공행진할 것으로 기대

 

□ 시사점

 

 ○ 2015년 기준 저유가와 환율변동 충격에도 불구하고, 한류 영향에 힘입어 한국 생활소비재 상품 캐나다 수입시장 점유율 증가

  - 품질이 우수하고 브랜드 인지도가 높은 미용, 식품 등 생활소비재의 캐나다 수입이 큰 폭으로 늘어남.

  - 캐나다 내 한류 확산에 힘입어 한국 연예인이 사용하는 제품이 실제 구매로 이어지는 등 한국산 제품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전망됨.

 

 ○ 한-캐나다 FTA 발효로 대부분의 관세가 2017년 철폐될 예정이어서, 한국산 제품에 대한 가격경쟁력 증가 기대

  - 화장품, 식품료, 양말류, 냉장고 등 관세인하가 본격화되는 2016년부터 한국산 생활소비재 수출 증가가 두드러질 전망

 

 ○ 한-캐나다 FTA로 한국에 대한 인지도와 이미지가 개선되면서, ‘미디어 콘텐츠’ 등 디지털 문화 분야에서도 향후 양국 간 협력 가능성은 긍정적이라고 할 수 있음.

 

 

자료원: 캐나다 통계청, Toronto Star 및 KOTRA 토론토 무역관 자료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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