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푸터 바로가기

사이트맵


Book Mark

인도, 석유 및 가스에너지 현황 분석(상)

  • 트렌드
  • 인도
  • 뉴델리무역관 서우성
  • 2013-10-06

 

인도, 석유 및 가스에너지 현황 분석(상)

- 세계 주요 원유 및 가스 수입국 -

- 인도 정부 및 민간기업의 적극적 노력과 참여 확대로 성장 지속 -

 

 

 

□ 석유 에너지

 

 ○ 최근 몇 년간 둔화된 인도의 GDP 성장률에도 석유 수요는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2012년 인도는 미국, 중국, 일본에 이어 세계 제4위 석유 소비국에 위치함.

  - 인도는 세계 5위의 에너지 소비국으로 석유는 인도 전체 에너지 소비 중 30%를 차지하는 중요한 에너지원임.

  - 인도 계획위원회(The Planning Commission)는 인도의 석유 소비가 1억4800만 톤(2011~2012년)에서 1억8600만 톤(2016~2017년)까지 증가해 연평균 4.7%의 성장률을 보일 것으로 예측함. 특히, 최근 자동차, 버스, 이륜차 등 운송분야의 발전으로 인도의 석유 수요는 더 빠르게 증가할 것으로 전망됨.

 

자료원: BP Statistical Review, World Energy

 

 ○ 인도는 세계 5위의 순석유수입국(Net oil importer)으로 국내 석유 수요의 84%를 해외수입에 의존함.

  - 인도는 2012/13년 중동지역을 중심으로 해외에서 1억8480만 톤의 원유를 수입했으며, 특히, 사우디아라비아에서 가장 많은 1억2300만 톤의 원유를 수입함. 또한, 최근 2013년 1~5월까지 이란에서의 원유 수입량을 40% 감소하고 베네수엘라, 이라크, 오만에서 감소한 수입량을 대체하고 있음.

 

자료원: Barclays Capital

 

주요 수입국

            (단위: mt, 백만 톤)

국명

2008/09

2009/10

2010/11

2011/12

사우디아라비아

25.950

27.188

27.361

32.63

이란

21.814

21.197

18.499

17.44

이라크

14.391

14.960

17.158

24.51

나이지리아

10.542

13.197

15.813

14.13

쿠웨이트

14.764

11.797

11.491

17.67

베네수엘라

7.565

7.304

10.285

9.50

자료원: Barclays Capital

 

 ○ 인도는 내륙 및 근해를 포함한 여러 곳의 퇴적분지에서 석유·가스 탐사 및 생산이 꾸준히 이뤄짐.

  - 인도 석유천연가스부(MoPNG)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012/13년 인도의 연간 원유 생산량은 3736만 톤으로 2011/12년 3808만 톤에 비해 0.6% 감소했지만, 지난 10년간(2002~2012년) 원유 생산은 1.39%의 연평균 증가율을 보임.

  - 인도의 원유 매장량은 2012년 기준 56억 배럴가량으로 세계 매장량의 0.4%를 차지함. 뭄바이, 캄베이 지역 등 5개 퇴적분지(Mumbai, Cambay, Barmer, Assam, Krishna-Godavari)에 주로 매장돼 있음.

  - 인도의 총 26개 퇴적 분지에 석유와 가스가 매장돼 있으며 내륙 유전 146만㎢와 해양유전 32만㎢가 있음. 여러 해에 걸친 석유 탐사 및 발굴로 인도 내륙 매장량은 증가세를 보였으나 석유 시추로 근해 매장량은 감소세를 보여 최근에는 내륙 매장량 51%, 근해 매장량 49%로 비슷한 석유 매장률을 보임.

 

인도의 석유가스 퇴적분지 주요 현황

자료원: 미국 에너지 정보청(EIA)

 

 ○ 인도는 급성장한 경제와 더불어 석유 수요가 높아지고 이에 따른 인프라와 정제시설 등 석유 관련 다운스트림시장에 투자가 증가함. 이에 따라 시장규모도 커짐.

  - 인도는 2013년 3월 기준 인도 전체 총 22개의 정제시설에서 2억1507만 톤의 정제 생산능력을 보유함.

  - 인도석유 IOC(Indian Oil Corporation Ltd)는 다운스트림 부문을 장악하는 가장 큰 국영기업으로 인도의 총 22개 정유시설 중 8개를 운영하고 연간 54만2000톤의 원유를 생산하고 있음. 핵심 민간기업 RIL(Reliance Industries Ltd.)과 Essar Oil Ltd.는 연간 각각 6000만 톤, 2000만 톤의 원유를 생산함.

 

□ 가스 에너지

 

 ○ 인도의 가스에너지는 풍부한 매장량 및 생산량으로 석탄, 석유, 천연가스 등 인도 1차 에너지의 소비의 10%를 차지함.

  - 2011년 기준 인도의 내륙지역에 384억㎥ 및 근해지역에 847억㎥ 총 1241억㎥의 가스가 매장돼 있으며주요 천연가스 매장지는 뭄바이 하이 유전, 구자라트, 브라마푸트라강 유역, 안드라 프라데시, 크리쉬나-고다바리 분지 등 5개 지역임.

  - 현재 인도 총 가스 매장량의 68% 이상이 동부 지역 및 근해지역에 집중적으로 매장돼 있으나 2011년부터 2013년까지 근해지역의 생산량 감소로 내륙지역에서 80%의 가스 생산을 담당함.

  - 인도 천연가스 주요 생산기업에는 ONGC, CIL, GSPC 등 국영기업과 RIC, BG 그룹 등 민간기업이 있으며, 이 중 크리쉬나-고다바리 분지에서 개발사업을 하는 RIC가 인도 천연가스의 상당량을 생산함.

 

인도 천연가스 생산 및 소비 추이

(단위: 십억 ft³, 10억㎥)

    

자료원: 미국 에너지 정보청(EIA)

 

 ○ 인도의 가스에너지는 2011년부터 최근 2년간 생산량 축소에 따른 공급 감소로 수입 의존도가 커지나 인도 정부의 적극적인 노력으로 생산량 증대가 기대됨.

  - 2012년 인도의 총 가스 생산량은 407억6000만 ㎥로 2011년 보다 14% 감소했으며 수요가 공급량을 능가하고 있어 인도 가스 생산은 다음 몇 년간 부진할 것으로 예측됨. 그러나 새로운 매장지역과 현재 매장지역에서의 생산 강화가 기대됨.

  - 수입 의존도를 줄이고 생산량 증대를 위해 인도 정부는 'The New Exploration Licensing Policy'를 통해 Upstream 부문의 가스 탐사 및 생산을 민간 기업에 개방했으며, 2016~2017년까지 하루 가스 생산량을 4억7300만 ㎥까지 올리는 계획을 착수함. 이에 따라 인도의 총 가스 생산은 증가할 것으로 예측됨.

  - 인도 정부는 천연가스 개발 사업을 통해 2022년 396mmcm/d의 가스 생산을 목표로 증가하는 가스 수요를 충족하려하고 인도 국영 석유공사(ONGC)는 뭄바이 하이 유전에서 원유뿐만 아니라 천연가스도 생산하고 있어 재개발 계획을 통해 2030년에는 2조9870억㎥의 천연가스를 추가 생산할 계획임.

  - 판나, 탑티, 묵나 지역에서는 RIC와 ONGC, BG 그룹이 5억 달러 규모의 공통 투자를 통해 새로운 유전을 개발하고 인프라 시설을 구축해 향후 11년간 원유뿐만 아니라 214억㎥ 이상의 천연가스를 생산할 계획임.

 

인도 천연가스 소비 전망

자료원: 미국 에너지 정보청(EIA)

 

 1) 액화천연가스(LNG, Liquefied Natural Gas)

 

 ○ 인도, 세계 5대 LNG 수입국

  - 인도 총 가스 공급에서 LNG 수입비율은 인도의 첫 LNG 수입터미널이 개설됐던 2004/05 회계연도 0.97%에서 현재 31%로 증가했으며, 제한된 자국 생산 및 강한 수요로 LNG 수입증가 추세는 지속될 것으로 전망됨.

 

 ○ LNG 인프라

  - 인도는 현재 Petronet LNG Limited(PLL)사의 Dahej 터미널(구자라트), Shell사의 Hazira 터미널(구자라트) 및 Ratnagiri Gas and Power Private Limited사의 Dabhol 터미널(마하라수트라) 등 총 3개의 LNG 터미널을 운영 중이며, 이 터미널의 연간 LNG 수신용량은 약 총 1860만 톤임.

  - PLL사는 연간 500만 톤 규모의 4번째 LNG 터미널을 께랄라 지역에 건설 중이며, 올해 내 완공될 예정임.

  - 그 외 다른 신규 터미널이 개발단계에 있으며 인도 LNG 수신용량은 향후 2015/16 회계연도까지 연간 4750만 톤, 2019/2020 회계연도까지 연간 7900만 톤으로 확장될 전망임.

 

 

 ○ LNG 소싱

  - 2004년, 인도의 LNG 수입국은 카타르가 유일했으나 현재 알제리, 나이지리아, 예멘, 호주, 트리니다드토바고, 러시아, 아랍에미리트, 노르웨이, 인도네시아, 오만 등 많은 나라에서 LNG를 수입 중임.

  - 인도의 LNG 수입 계약은 단기계약보다는 장기계약이 대부분임.

 

주요 LNG 계약

업체명

공급자

계약기간

용량(mtpa)

PLL

RasGas, Qatar

25년(2004~2029)

5.0

PLL

RasGas, Qatar

25년(2009~2034)

2.5

PLL

Gorgon, Australia

20년(2014~2034)

1.4

PLL

United LNG, US

20년(2018~2038)

4.0

GSPC

Gazprom, Russia

2년(2011~2013)

0.3

GSPC

BG Group, UK

20년(2015~2035)

2.5

GAIL

Cheniere Energy, US

20년(2017~2037)

3.5

GAIL

Gazprom, Russia

20년(2018~2038)

2.5

GAIL

Marubeni, Japna

3년(2011~2014)

0.5

GAIL

Gas Natural Fenosa, Spain

3년(2013~2015)

2.2

자료원: Indian Infrastructure 매거진

 

 ○ 문제점

  - 수입된 LNG가스를 전송하고 배분하기 위한 제한적 파이프라인 네트워크가 인도 LNG 분야 성장의 주요 애로사항이며, 그 외 정부승인 지연, 높은 주별 세금 격차(2%-26%)가 문제되고 있음

 

 2) 석탄층 메탄가스(CBM, Coal Bed Methane)

 

 ○ 매장량 및 생산

  - DGH(Directorate General of Hydrocarbons)는 인도 내 석탄층 메탄가스 자원이 가장 많이 매장된 곳은 서벵갈, 자르칸드, 마디야프라데시, 라자스탄, 차티스가르 지역임. 추정 매장량은 약 92조 입방피트이나 현재 확보된 석탄층 메탄가스는 9조9700억 입방피트에 불과하고 매장 예상지역 2만6000㎡ 중 67%만이 탐사가 착수됐다고 밝힘.

  - 현재 석탄층 메탄가스는 Great Eastern Energy Corporation Limited(GEECL)사의 서벵갈 Raniganj(남부)블록, Essar Oil Limited사의 서벵갈 Raniganj(동부)블록 및 Oil and Natural Gas Corporation(ONGC)사의 자르칸드 Jharia블록 등 3개의 블록에서 생산 중임.

  - 2012/2013회계연도 기준, 인도 석탄층 메탄가스 하루 생산량은 28만 표준 ㎥(mmscmd)

  - 현재까지 500개가 넘는 석탄층 메탄가스 유전이 시추돼졌으며, 누적된 투자액은 약 260억 루피

 

 ○ 개발

  - 현재까지 총 36개의 석탄층 메탄가스 블록이 입찰을 통해 제공됐으나 상위 3개 블록 외 나머지는 기술적 문제, 토지 취득 및 낮은 가스 유용성 등을 사유로 소유권을 포기하게 하거나 승인을 기다리고 있음.

  - 정부는 Ranjarajan 위원회에서 제안된 석탄층 메탄가스 가격을 승인했으며, 이로써 2014년 4월 1일부터 석탄층 메탄가스 가격은 mmBtu당 8.4달러

 

 ○ 문제점

  - 석탄 블록 운영자들은 가스 생산이 허용되지 않아 심지어 같은 블록(석탄을 생산 중인 블록)에서 가스가 발견 되더라도 가스 생산이 허용되지 않는 정책적 애로사항이 석탄층 메탄가스 분야 성장의 주요 문제점임.

  - 탄광업자는 조광권(Mining Lease)을 직접적으로 얻을 수 있지만, 석탄층 메탄가스 사업자들은 먼저 석유탐사 자격증을 획득한 뒤 탐사가 끝난 후 개발 계획서를 제출 후 조광권을 신청 할 수 있음. 그러나 이마저도 지역단위의 승인으로 한 블록이 한 지역 단위를 넘길 시 승인획득은 더 어려워짐.

  - 불충분한 인프라, 부족한 토지기록 및 세분화된 토지소유권에 따른 토지취득 지연

 

 3) 셰일가스(Shale Gas)

 

 ○ 매장량

  - 인도 내 셰일가스 유망 매장지역은 Cambay, Krishna-Godavari, Cauvery, Assam-Arakan, Gondwana 및 Vindhyan 등 6개 분지이며. 인도 셰일가스 부존량은 63조 입방피트로 추정됨. 이는 현재 인도 가스 발전소를 20년 이상 가동할 수 있는 규모로 인도 천연가스 수요를 33년 충족시킬 수 있는 수준임.

 

 ○ 개발

  - 인도 정부는 2013년 9월, 인도 셰일가스 개발 관련 위원회를 열고 인도국영석유공사(ONGC) 및 오일인디아(Oil India Ltd.) 등 국영기업을 중심으로 非傳統資源(비전통자원)에 대한 탐사 및 개발권을 승인하는 새로운 정책을 발표함.

  - 인도 정부는 ONGC 및 오일인디아 등 국영기업에 우선적으로 셰일오일 및 셰일가스를 개발 권한을 부여하고 차후 정부 승인을 받은 민간기업에 이 부문 진입을 허용하기로 결정함.

  - 이에 따라 ONGC와 오일인디아는 향후 어떠한 입찰과정 없이 셰일가스를 포함한 비전통 에너지 자원의 우선 탐사권을 받을 예정이며, 캄베이, 크리쉬나-고다바리, 아쌈 등 인도의 주요 6개 내륙 유전지역에서 셰일가스 탐사 및 개발이 가능하게 됨.

  - 반면, 새로운 석유가스정책은 Reliance Industries, GSPC 등 민간기업의 셰일가스에 탐사 및 개발권을 인도 5곳의 내륙 유전에 국한시켜 기존에 신 허가정책(NELP)을 통해 민간기업에 개방한 254개의 셰일오일 및 가스 탐사권이 폐지될 예정임.

 

자료원: 인도 석유천연가스부

 

전 세계 CBM 및 셰일가스 매장 현황

 

자료원: 인도 석유천연가스부

 

 

자료원: 미국에너지정보청(EIA), 인도 석유천연가스부, 인도 국영 가스공사, 인도기획의원회, Global Insight Report India Energy KOTRA 뉴델리 무역관

<저작권자 : ⓒ KOTRA & KOTRA 해외시장뉴스>

공공누리 제 4유형(출처표시, 상업적 이용금지, 변경금지) - 공공저작물 자유이용허락

KOTRA의 저작물인 (인도, 석유 및 가스에너지 현황 분석(상))의 경우 ‘공공누리 제4 유형: 출처표시+상업적 이용금지+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다만, 사진, 이미지의 경우 제3자에게 저작권이 있으므로 사용할 수 없습니다.

댓글

0
로그인 후 의견을 남겨주세요.
댓글 입력
0 / 1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