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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미니카(공), 전기 도둑을 잡아라
  • 트렌드
  • 도미니카공화국
  • 산토도밍고무역관 이후석
  • 2013-09-21
  • 출처 : KOTRA

 

도미니카(공), 전기 도둑을 잡아라

- 주택용 원격 검침 시스템 도입 확대-

 

 

□ 도미니카 공화국의 전기 문제

 

 ○ 도미니카 송전회사(EDE)는 100도미니카 페소 당 38도미니카 페소를 손해 봤다고 발표

 

 ○ 2013년이 시작되기 전 정부가 책정한 전기분야 예산은 미화 10억5000만 달러였으나, 현재 2013년 말까지 예상되는 금액은 미화 13억 달러로 측정됨.

  - 하지만 이미 측정된 예산에서 3분기가 끝나기 전인 8월까지 이미 72.5%의 예산을 모두 사용함.

  - 낙후된 전기 공급 케이블과 시설로 전기 공급 시 발생하는 적자와 전기 생산에 사용되는 수입 원유값 상승으로 전기세가 비싸짐. 또한, 가장 큰 문제인 불법 전기사용자 때문에 정부가 지원하는 전기 예산이 크게 늘어남.

 

  현재 불법 전기사용자는 70만 명으로 추정됨. 이들은 전봇대에 연결된 케이블을 불법적으로 거주지로 연결해 전기를 사용하며 비용은 내지 않음.

  - 2007년 전기에 관한 일반법의 개정이 이루어져 도전을 범죄로 명시함.

  - 전기에 관한 일반법에 따라 배전서비스 제공업체는 청구서 발급 후 30일 이내에 요금을 내지 않았을 경우 즉시 단전할 수 있음.

 

자료원: Listin Diario

 

□ 전력 손실문제를 해결할 도미니카 전력공사의 계획과 목표

 

  주택용 원격측정기는 설치된 주택의 전기 사용량을 합산할 수 있고 이를 모든 전기 사용자에게 설치해 불법적인 사용을 막을 계획

 

 ○ 2016년 12월까지 주택용 원격측정기 65만7451대와 전봇대용 원격측정기 4만3000대 설치를 목표로 현재 2013년도에만 이미 주택용 원격측정기 3만6288대 설치를 완료함.

 

  현재 도미니카 전력회사 3곳에서 원격측정기로 약 20만 명의 고객의 전기 사용량을 조종하고 있음.

 

  정부는 원격측정 시스템을 도입해 전체 전기 사용량의 80%를 관리할 수 있기를 기대함. 또한, 현존하는 약 70만 명의 불법 사용자를 통제할 수 있기를 기대

 

  송전 및 배전 부분에서의 전력 손실을 최대 20%로 줄일 계획

  - 송전 및 배전 부분에서의 전력 손실이 약 35%에 달함.

 

  전선을 개선하고 변전소 확충 및 수입원유를 이용한 전기생산 시스템에서 친환경적이고 저렴한 에너지원을 확충해 대중의 전기 사용료 부담을 줄일 계획

 

□ 전망 및 시사점

 

  고질적인 전기 문제의 해결 방안이 실질적으로 진행되고, 이에 대한 국가와 국민의 관심도가 상당히 높음.

 

  전기 케이블, 원격 측정기 등 전기 공급 분야에 국내 기업의 진출이 기대되며 수출 가능성도 높아질 것으로 예상됨.

 

 ○ 국민의 전기료 부담을 줄이기 위해 정부에서 친환경적인 에너지에 대한 투자가 활발히 지속됨. 이에 따른 태양열에너지, 풍력에너지, 천연가스 등 재생 가능 에너지와 관련된 한국 기업의 수준 높은 기술과 수출에 기대가 커짐.

 

 

자료원: Periodico Listin Diario, KOTRA 산토도밍고 무역관 자체 조사

<저작권자 : ⓒ KOTRA & KOTRA 해외시장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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