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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ICT산업, 신성장동력으로 육성
  • 트렌드
  • 중국
  • 충칭무역관
  • 2013-08-29
  • 출처 : KOTRA

 

중국 ICT산업, 신성장동력으로 육성

- 2015년까지 ICT산업 매출액 1000억 위안 이상 대형 기업 5~8개 육성 계획 -

- 충칭, 정보통신기술산업 핵심 거점도시로 변모 중 -

 

 

 

□ 중국 ICT산업 발전 현황

 

 ○ 중국의 내수시장 확대, 산업구조 고도화정책, 기술력 제고 등으로 정보통신기술(ICT; Information & Communication Technology)산업 경쟁력 강화

  - 2011년 중국은 핸드폰, 컴퓨터 생산량에서 세계 1위를 차지, 12.5규획(2011~2015년)기간 ICT산업 매출액 증가속도 연평균 10% 성장 추진

  - 2012년 중국의 10대 수출품목 중 컴퓨터, 통신장비, 반도체, 액정 디스플레이가 상위 1~4위를 차지함.

  - 인터넷 이용자 수는 2015년까지 약 8억 명을 초과할 것으로 기대되며 2조 위안 이상의 규모로 성장할 전망

  - 화웨이(Huawei, 华为), ZTE(ZTE Corporation, 中)등의 핸드폰 기업은 2012년부터 기술력 확보에 주력함.

 

 ○ 중국 ICT산업의 규모 변화

  - 중국 ICT산업 매출액은 2008년 6조 위안 규모에서 2012년 11조 위안으로 증가했으며 전년 대비 15% 성장함.

  - 2012년 제조업 매출액은 8조5000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13% 증가했고 소프트웨어 매출액은 2조5000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28.5% 증가함.

  - 현재까지 전체 매출액에서 제조업이 차지하는 비중이 크지만, 소프트웨어 부문에서도 빠른 성장세를 보임.

  - 중국 ICT산업은 국가 경제를 선도하는 신성장산업으로 발돋움하고 있음.

 

2008~2012 중국 ICT산업 발전 현황

(단위: 억 위안, %)

자료원: 2012년 중국 ICT산업 통계 공보(2012中国电子信息产业统计), KOTRA 충칭 무역관 편집

 

 ○ 2013년 1월 중국 공업정보화부는 “핵심업종기업 합병 구조조정 가속화에 관한 지도 견해(于加快推重点行的指)"를 통해, ICT, 자동차, 철강, 시멘트, 선박, 희토류, 의약, 전해알루미늄, 현대화농업 등 9개 업종을 중심으로 기업 구조조정을 실시하기로 표명함.

  - “핵심업종기업 합병 구조조정 가속화에 관한 지도 견해"에서는 ICT 분야에서 2015년까지 매출액 1000억 위안 이상 대형 기업을 5~8개 육성하고 매출액 5000억 위안 이상 대기업 육성을 위해 노력할 것을 표명함.

 

□ 중국 충칭, ICT산업 현황 및 전망

 

 ○ “6+3” 핵심산업 시스템 구축

  - 충칭은 `6+3` 전략을 토대로 6개 제조업(자동차산업, 장비 제조업, 전자정보산업, BT 의약품산업, 신자재산업, 신에너지산업)과 3개 서비스업(금융업, 상업·무역산업, 정보산업)을 선정해 육성하고 있음.

 

 ○ 화웨이, 충칭 정보통신기술 발전에 앞장서

  - 2013년 7월, 화웨이는 “화웨이 ICT산업 해결방안 순회 전람(华为ICT解方案巡展)”을 진행해 충칭시 정부, 교통, 전력, 기업, 의료, 교육 등 200여 명의 관련 업종 인사와 협력관계를 구축 협의

  - 클라우드 컴퓨팅, 원격의료, 데이터센터, 모바일 오피스 등 혁신적인 정보통신기술을 통해 충칭이 세계 ICT산업의 핵심 거점도시로 거듭나는 방안에 대해 심층 논의함.

 

 ○ 충칭, 신흥 모바일 기술에 주목

  - 사물인터넷(IoT: Internet of Things)시범단지인 충칭에는 중국 최대 통신사 차이나모바일(China Mobile, 中)이 사물인터넷 R &D 기지를 운영하며 차이나유니콤(China Unicom, 中国联通)은 근거리 무선통신(NFC: Near Field Communication) 기술 연구 단지 건설을 준비함.

 

 ○ 텐센트(Tencent, 腾讯), 충칭에 첫 ‘클라우드 컴퓨팅 센터’ 설립 예정

  - 충칭시 양강 신시가지 산업구역 내에 들어서게 될 센터는 텐센트의 전자상거래 서비스와 데이터 처리에 있어 핵심적인 역할을 하게 될 예정임.

  - 약 70억 위안이 투자될 것으로 알려진 텐센트 데이터센터는 30만 대 서버를 갖출 예정임.

  - 텐센트는 중국 최대 모바일 메신저 ‘위챗(wechat)’을 포함해 음악·게임 등 다양한 콘텐츠 서비스를 확대하고 있어 이 센터를 근거지로 클라우드 기반 서비스에 박차를 가할 예정임.

 

□ 시사점

 

 ○ 중국, ICT산업 강대국으로의 도약

  - 내수시장 확대, 정부의 산업구조 고도화정책, 기술력 제고 등에 따른 중국의 ICT산업 성장은 앞으로도 꾸준한 상승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됨.

  - 중국 정부는 2015년까지 ICT 제조업 매출액 증가속도를 연평균 10% 성장하도록 추진하고 중국 공업정보화부가 발표한 “핵심업종 기업 합병 구조조정 가속화에 관한 지도 견해"에 따라 대기업 중심으로 대대적인 재편이 이루어질 것으로 전망됨. 이에 대한 대응책 마련이 필요함.

 

 ○ 중국 ICT산업 성장은 우리 기업에 기회이자 도전

  - 중국 ICT산업 성장을 기회로 삼아 중국 내수시장을 공략한 소프트웨어, 콘텐츠, 온라인서비스, 부품, 기기 등으로 국내 기업의 적극적인 진출 방안 모색 필요

  - 현재 충칭시는 사물인터넷의 하드웨어 제품 제조, 소프트웨어 개발과 서비스 인터페이스 및 플랫폼 운영 산업 클러스터를 조성해 신기술 개발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으로 국내 ICT기업의 중국 시장진출에 대한 관심과 참여가 요구됨.

 

 

자료원: 중국정보산업망(中信息产业网), 중국공업정보화부(家工和信息化部), 신화왕(新华网), 충칭천왕(重), KOTRA 충칭 무역관 자체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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